[화학II]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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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님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1 |
국어 | 134 | 98 | 1 |
수학 가 | 131 | 99 | 1 |
영어 | - | - | 1 |
물리1 | 66 | 99 | 1 |
화학2 | 67 | 98 | 1 |
반갑다 21수능 응시할 오르비 친구들. 본인은 01년생 고3이다.
화학II라는 제목을 보고 반가이 달려왔을 그대들은 분명 관악산 소재의 대학을 목표로 과탐 과목을 결정하고자 할 것이다.
그대들을 돕기 위해, 우선 화학II라는 과목, 나아가 과학탐구II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자.
과학탐구 영역의 II는 2015 개정 전까지는 대략 이런 느낌이었다(후에도 비슷하리라 생각된다.)
-물리II: 4.2교시. 뚝배기. PEET 이상의 난도의 킬러. 매번 신선한 뚝배기.
-화학II: 4.2교시. 정성과 정량의 하모니. 엄청난 산수. 낚는 보기.
-생명과학II: 계산, 암기, 생명과학 특유의 ㅈ 같은 퍼즐의 삼위일체.
-지구과학II: 4.1교시. 예상치 못한 시험범위. 교과서 속 숨은그림찾기.
-공통: 서울대 이상을 목표로 하는 미친 표본, 적은 응시자(=적은 1등급 인원)(수능 II과목 선택자는 보통 6평 II과목 선택자 인원에서 반정도 줄어든다.)
II과목을 선택할 그들에게 조언을 하나 하겠다.
만만하게 보지 마라. 공부 오지게 많이 해야 한다.
각설, 오늘의 화학II 내용은 본인의 공부 내용과 화학II 문제를 대할 때의 태도이다.
우선, 본인의 수험생활 동안의 화학II 과목 공부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자이스토리 8회독 (뒤 편의 실모 파트 제외)
-서바이벌 현강 자료(모의고사 32회분, 강준호 주간지 16주분)
-서바이벌 주요/오답 문항 (시험지 원본을 복제하여 복습)
-평가원 기출문제 모음 (10개년) 2회독
-2020수능대비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각 2회독
-오르비북스 출간 이카루스 모의고사 시즌1,2(총 8회분)
이상.
화학II는 기출문제가 진-짜 중요하다(콘텐츠가 그 뿐이다. 이것 또한 화학II의 장점이자 단점. 자본의 영향력이 적다.)
그리고, 어떤 과목이든지 간에 틀린 문제는 한번씩 꼭 봐라. 그 문제를 풀 때 졸아서 틀렸든, 산수를 잘못했든, ‘왜’ 틀렸는지는 제발 한번씩은 생각해 보길 바란다.
다음은, 화학II 과목의 문제를 대할 때의 태도이다.
다음의 몇가지 원칙만 지키면 발로 풀든 손으로 풀든 점수는 오른다.
1. 찍지 마라. [왠지 이 반응계수 a는 2일 거 같은데… 어 이렇게 하니까 답이 나오네 히히 맞췄다] 이럴거면 공부 왜 하냐? 찍는 건 모의고사 연습할 때나 해라. 다른 문제 풀 때 하지 말고.
2. 어떤 개념을 써야 하는지 파악해가며 문제를 풀어라. 이 문제는 어떤 어떤 화학II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인지 고민해봐라. (이는 평가원 문항에서만 수행해도 무방하다.)
3. 문제 탓하지 마라. 요즘 문제들 보면, 낚는 선지들 되게 많다. 그 숱한 선지들에 안 낚이는 것이 화학II 실력의 4할 이상은 차지한다. 정확한 논리에 의해, 합답형 문항의 5개의 선지를 다 지워도 문제의 답을 확신할 수 있도록 훈련해라.
간혹 기본개념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최신의 화학II 수능 강의는 2019학년도 수능 대비 윤도영 인강이고, 개정화II는 정훈구가 좋다더라. 암거나 들어라. 완자 들고 독학해도 무방.
질문, 오타/오류 지적 환영이다. 다음 주제도 추천해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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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화2때 기출문제도 별로없고 문제도 없어서 맨날 더러운 ㄷㅅ사설 엄청 풀었던 기억이... 그래서 결국 조졌죠 ㅋ...
울학교 1등은 96 96 1 화2 지1 45 50 인데 님이랑 똑같이 말함 그친구 자이 15회 하고 들어감.. 진짜 다 존경합니다 ㅎ
화2 선택할 예비 고3인데,
자이 말고 기출만 최대한 많이 회차별로 푸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원별로 풀어본 후에 회차별 문제로 넘어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직 개념이 안되신 상태라면요.
설의? 최소메이저의 갈것같은데ㄷ. 지2물1 물2지1뭐추천하나요
사람마다 달라서.. 물I 잘하시면 물II 건드려보세요. 자신있는 과탐 없으시면 지II 해보세요.
올만에 입시판오는거라 과탐은 다 비슷할것같아서
그 놈의 계산 보기
큰지 작은지만 물어봐 ㅠ
기출 도합 10회독.. 3회독하고 수능 조진 혀녀기는 대가리 박고 갑니다ㅠㅠ
진짜 학생들을 위하는 거라면 투과목... 말려야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서울대도 학생을 뽑아야죠
글 감사합니다 혹시 수능 공부 수기 같은 건 올릴 계획 없으신가요..
음 고려해볼게요
감사합니답 올려만 주시면 열심히 읽을게요ㅋㅋㅋ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인강 들으셨나요??
분당 단과+마닳.
1년간 공부한 콘텐츠는 상상베오베5회분+한수1회분+평가원 기출(2008-2020)n회
ㄷㄷㄷㄷㄷㄷ 12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