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 - 정시예측문의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5772756
드디어 글쓰기가 가능해졌군요.
저는 이번 수능을 본 고3 학부모입니다.
현재 학교에 있기는 하지만 수능이나 신입생 모집에는 별 관심없이 보다가 내 아이 일이 되니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각설하고, 아이가 평소 모의고사 보다 수능을 못봤습니다. 심각한 정도라서 일단 재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생재수를(아이도), 아이 엄마는 나중에 반수를 하더라도 정시 합격을 원하고 있습니다.
아이 엄마 의견을 존중해서 일단 가군에서 같은 대학 내에 두 개과 중에 고른다면, 합격 안정권으로 나오는 (5칸?) 소수인원 모집과(10명 내외)와, 추합으로 나와 소신지원으로 분류되는 다수 인원 모집과(4칸, 지원인원이 많은과) 중 어느쪽을 선택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론 소수모집과는 변수가 커서 불안할 것 같습니다. 조금 합격 확률이 낮다고 나와도 다수인원 모집과가 나을 것 같은데 이곳 전문가 여러분들 의견을 구합니다.
추) 밖에서 바라보는 의대와 여기서 보는 의대에 대한 시각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의대를 지원하는 여러분들은 조금 시야를 넖게, 멀리 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너무 잘생겼다.. 기무타쿠때매 장발함..
-
꼬꼬무 재밌네 0
정주행 드간다
-
질문받는다 1
ㄱㄱ
-
1284348 1..2.. 3선대칭으로 4..4×2
-
사법부나 군사법원한테 빨리 병사들에 대한 판단 맡기라고 정치인들한테 쪽지 보내면...
-
자투리시간에 공부해라 이런거 많았음 ㅋㅋㅋ
-
랩드 ㅇㅈ 0
-
트와이스 , 여자친구 ....
-
스포티파이 ㅇㅈ 6
9월부터긴 한데 생각과 좀 많이 다르네오.
-
아니면표점141이라도…
-
나이 먹고 봐도 2
학벌이 좋은건 좋아보이던데
-
메가랑 백분위 같았나요? 일단 전 같앗음요
-
어렸을 때는 대학이 모든 걸 결정하듯이 가스라이팅 시켜놓고 수능 못 봐서 몇 년 더...
-
텔그로 계속 인문쪽 보고 있음
-
인강민철은 연계 안되거나 늦나요? 걍 연계까지 보려면 매월승리할까요
-
보다가 웃참실패로 하차하는건 처음인데,,,,, 이거 후유증 얼마나 가나요. .....
-
6,9모땐 공통 틀이 더 불리했던 것 같은데…
-
일단 주변에 이런 선택 한사람 못보긴함
-
기부니가 조아요오
-
아니 7~80년대 군사정권도 아니고 2024년에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에 침투했다는게...
-
그 사각사각 소리가 되게 좋음
-
유튜브뮤직 0
-
죄지은게 있다면 지금 죗값 받나 2년 뒤에 받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대신 지금...
-
예를 들어 언매 2틀 공통2틀 vs 공통 4틀 (배점은 동일) 뭐가 유리한건가요??
-
해피 탁탁탁 타임을 가져야하기에 방문을 봉쇄한다 해제 예상 시각은 대략 12/5 오전 7시 20분
-
옷 사는데 보통 6
얼마 들지..? 오랜만에 막상 사려니 모르겠다,,
-
디토= 2023년 1월... Dm= 22년1월 이 노래를 들으면 아직도 그 시기로...
-
한마디 남겨봅니다.. 안녕, 이 말을 쓰는 나도 너와 크게 다르지 않아. 나는...
-
야심한 밤 ㅇㅈ 7
내가 상위 0.01%래!
-
추첨결과 8
-
3점짜리만 다풀어도 백분위 50이 넘는다
-
종교는 없지만 0
소명으로 일한다는 말에는 공감함
-
하 정법 2컷 44네 최저 맞췃다ㅋ
-
ㅅㅂ 우리에미 2
듬 우리의사랑~
-
그래.. 일년만에 가자꾸나
-
진짜 이세계 가 먼지에 대해서 고찰중
-
고대기원5일차 4
크림슨 과잠을 달라
-
야짤투척마렵네 11
손이 근질근질
-
26 기다리기힘든데 걍 25풀어도대나요? 올해기출 따로 푼다치고
-
초등학생 때 가족여행 몇번 다닌 거 빼곤 중학생 때는 영재고 준비에 미쳐살고(근데...
-
언마 1틀 85 2컷 돼..?ㅠㅠㅠㅠ
-
나진짜계산천천히의도적으로하고 그랬는데도 -8점인게 개웃김...
-
사교육 카르텔 처치 한번만 해주세요 국어만 1 뜨면 진짜 치대 될거같은데.. 이것만...
-
군인 욕 뒤지게 하고 의원만 ㅈㄴ 옹호하네 ㅋㅋㅋㅋ
-
근데 정법 컷 2
이게맞나 42긴한데 이게 3뜰정도 시험이었던건가 나름 사문도 46이고 사탐 못하지는...
-
설대는 깡푠데 나머지는 변푠데 그럼 2등급맞고 그러면 불리한거 아님? 도박겜인가 ㄷㄷ
-
졸려죽겟음 2
콘서트 보고 왔는데 거의 3-4시간은 서 있었음… 이틀이나 삼일 연속으로 콘서트...
-
아직 1학년이지만 학생사회에 깊게 몸 담고 있어서 웬만한 일이나 절차 등등은...
저라면 4칸이요
지금 4칸 5칸이 나중에도 4칸 5칸인건 아니에요
게다가 6칸같은 4칸도 있고 3칸같은 5칸도 있으니까
12월 중순은 지나고 본격적인 결정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네, 결정이야 물론 나중에 할 거지만 처음이라 여러 의견을 구하고 있습니다. 빠른 답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소수과를 잘 살펴보고 결정할거같습니다
+학교에 가지 않더라도 정시로 한군데는 붙어보는거 좋습니다 공부할때 자극제가 돼서요
경험상 지금 6칸이 그때가서 4칸 정도, 5칸이 3-4칸, 심하면 2칸까지 떨어집니다.
가장 정확한 시점은 접수일 약9-4일 전인데요. 접수 2주전부터 이동이 잦으니까 유심히 잘 봐야 하고 잘 적어서 분석을 잘 하면 점수 남기지 않고 한 학교 정도는 잘 갈 수 있습니다.
제가 밖에서봤는데 여기는 의대를 별로 좋게 안보더라구요... 지사의끝이 서울대공대랑 비슷하잖아요. 오르비는 의대를 저평가하는것같아요.
지금 예상 결과를 보는건 큰 의미가 없는것 같군요. 좀 기다려 보면서 1주전쯤 다시 조언을 구해보겠습니다.
답변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다수 모집하는곳이
확률상 더 나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