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작수 5 20수능 1의 국어 비문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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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전에는 보기 문제와,문제의 유형에 대해서 접근 해 보았었죠.
그리고 이번에는 문제가 어느 곳에서 나오고 이를 어떻게 찾는 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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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에서 기출을 볼 때는 항상 사람들은 말합니다.
문제를 풀어내려 하지말고 평가원의 스타일이나 이런 추론 방식 그리고 문제 유형이 어디서 나오는 가를 보라고.
하지만 저 처럼 노베였던 사람들에게 있어서, N회독을 해 봐도 그것이 어떻게 나오는 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년 수능에서 단순히 N회독만 하고,저런 회독에서 얻어야 할 것을 알지 못해 5등급 이라는 처참한
결과만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후.저는 20수능에 앞서 다시 N회독을 할 때 저만의 방식으로 회독을 하여,문제가 어디서 출제되는 지를
깨닫게 되었고,이는 보통 정형화된 패턴으로 유지됨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각각 유형으로 나뉘어지며,여러 수능에서도 적용되는 꾸준한 패턴입니다.
같은 유형,그렇다면 차이점,공통점에 주목
가장 흔한 문제 출제의 유형이자 지문에서 눈 여겨 보아야 할 패턴입니다.
A라는 주제에서 A-1,A-2라는 지류로 나뉘어집니다. 여기서는 -1,-2나 A라는 하나의 틀을 가지고 있는 거지요.
그렇다면 공통점은 A라는 것에서 동일할 것 입니다.하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왜 -1.-2로 나눈 것 일까요?
네 이것이 바로 평가원이 던지는 메세지 입니다.이 1과 2를 나눈 그 차이점.
그 차이점이 바로 지문에서의 핵심이고 그것이 지문으로 나오게 된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따라서 그 차이점을 눈 여겨보는 것이 중요하며,이는 곧 문제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실제 사례로 한 번 봐 볼까요?
네 위 지문은 작년 2020 6월 경제 지문입니다
둘의 소재는 금융이 주요 소재로 A 미시가 -1 거시가 -2 입니다.
이때 둘의 공통점은 둘다 금융 보호 이지만,둘의 가장 큰 차이로 미시는 단일 회사,거시는 금융 체계의 안정을
꾀한다 라고 써 있습니다.
또한 둘의 차이점으로 B-1,-2의 차이로 금융에 대한 인식이 달라짐을 알 수가 있죠.
반면 C-1,-2에서는 접근방식과 대처 그리고 인식이 비록 다르지만,둘다 예방적 규제라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어떻게 나왔고 답은 어찌 나왔을까요?
28번 문제 입니다.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죠?
물론 그저 지문을 쭉 읽으시고 푸셨다면.1번 선지부터 천천히 읽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 방법으로 중요한 것만 더욱 세밀하게 집중했다면 문제를 보자마자 3번이 답으로 나오 실 겁니다.
둘의 차이점 중 금융이라는 유일한 공통점을 제외하고 언급한 단 하나의 공통점.
거시든 미시든 둘다 예방적 규제의 방식을 쓴다. 라는 C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3번은 이를 부정하고 있기에 3번이 답으로 한 번에 나옵니다.
이런 식으로 중요한 부분을 찾는다면,문제를 바로바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자 그러면 다음 유형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통시적일 경우,어떤 차이가 있는 지를 확인해라
네 위 글에서 알 수 있듯이 통시적 즉,시간의 흐름으로 어떤 것이 보완될 떄 또는 추가 될 때는
그 이전에 비해 어떤 것이 추가 또는 수정 되었는 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는 주로 법률 또는 어떤 정책에 관한 지문에서 많이 쓰이는 패턴입니다.
인간이 만든 법에 결함이 있어 이를 수정하고,내용을 덧데고 하는 것은 지혜로운 인간의 당연한 행위이죠.
하지만 평가원이 이를 지문으로 냈고 굳이 언급했다? 네 당연하게 이는 곧 문제로 나옵니다.
그럼 다시 6월 지문을 보도록 할까요?
네 A는 과거 미시 정책에서는 금융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위기 이후 금융이 문제가 된다.
B는 버블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이제는 이것이 실존하다 라는 견해로 바뀌었다.
이것이 금융위기 이후 거시 와 미시에 대한 인식의 차이와 미시에서 거시로 넘어갈 때 바뀌고,수정된 점이지요.
27번 입니다.B에서 나온 금융위기 이전에는 버블이 없다고 생각해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저금리 정책이 금융 버블을 만들어 금융에 위기를 불러일으켰다 라는 것이 지문에 존재하는 데 이것이 바로 4번 선지 즉 답으로 나왔습니다.
이처럼 평가원은 지문에서 차이점,및 공통점에 주목하여 문제를 출제하고 항상 이 격언을 상기시키게끔 합니다.
"평가원은 지문에서 쓸모없는 말을 하지 않는다"
네 바로 저 격언이죠.평가원이 굳이 언급하는 말은 곧 문제로 나오고 중요하나 덜 중요하나로 나뉠 뿐 입니다.
PS-아 또한 27번 처럼 '알 수 있는 것은?'이라고 나오는 문제는 표현이 그대로가 아니라 이런 내용이 나왔는 가? 를 묻는 것이기에 표현이 달라도 내용이 얼추 비슷하다 라면 그것을 답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평가원은 지문에 있는 표현을 그대로 주지 않는 다는 것을 언제나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밑줄에서 답은 나오지 않고 주변을 보아라
가끔 문제를 보면 ABC ㄱㄴㄷ 등등 밑줄을 치고 문제를 내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잘하시는 분들에게는 이것이 어렵지 않으나 대부분은 시간만을 끌고 사람을 괴롭히는 문제이지요
이러한 문제의 고난은 굳이 밑줄을 쳐서 그곳에만 집중을 하게끔 하는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밑줄을 보면 안됩니다.
보더라도 그 주변을 보거나 위로 또는 아래에서 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바로 문제로 넘어가서 확인 해 보도록 할까요?
이번 6월 에피쿠로스 지문이며 인간이 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부터 벗어나는 에피쿠로스 학의 의의를 설명하죠
이때 20번 문제가 ㄱㄴㄷ을 밑줄 치고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ㄱ은 적색 ㄴ은 흑색 ㄷ은 청색으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연결했습니다.
이때 ㄱ과 ㄴ은 이러한으로 연결되어 같은 내용을 추가로 설명함을 알 수 있으며 ㄷ은 청색이 어떤 의의를 지니는 지를
마지막에 표기했죠.
즉 밑줄만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고,그 주변으로 가야합니다.
이렇게 정리한 후 문제는 어떻게 나왔는 지 볼까요?
네 바로 4번 처럼,제가 정리해 드린대로 답이 나왔습니다.
ㄱㄴ은 신이 인간에 개입하지 않으니 신이 인간을 처벌할 것이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라
그리고 ㄷ은 이 윤리학이 행복 추구라는 의의를 지녔다 즉 인간이 행복하도록 하는 법을 주었다를 4번에서 표현만 바꾸고 의미는 그대로 유지한 채 선지로 내었기에 답이 4번인 것이죠.
이처럼 평가원은 이렇게 문제 출제 유형을 고정시키고,어느 것이 문제로 나올지 어느 것이 중요한 지를 보여준답니다.
따라서 이를 파악하는 것이 곧 N회독의 이유이자 기출에만 집중을 해야하는 것의 이유가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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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것을 마지막으로 비문학에 대한 심오하지는 않지만 알아두면 쓸모있는 간략한 칼럼들을 작성했습니다.
비록 세세하지는 않지만 알아두면 쓸모있도록 작성하였습니다.하지만 칼럼만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기에 이런 문제가 있다면 제 프로필의 옾챗 또는 쪽지로 연락드리면 개개인에 맞추어 상세히 상담드릴 테니 언제든
부담 갖지 말고 연락주십시오,또한 다음편에는 문학에 대한 것을 작성 할 계획이고 이르면 내일 아니면 13일 월요일 까지 작성할 터이니 미리 조언을 받고 싶으신 분도 쪽지 옾챗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못 쓴 칼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대20독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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