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자전에서 정디플로 가는 케이스가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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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은 아니지만 추합으로 갈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나이가 좀 있는지라 문과로 가면 공무원말고 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취업 걱정 덜 할 수 있는 정디플로 전공 선택할까 하는 생각합니다.
저렇게 가는 학생들도 있나요??
성대 반도체학과처럼 기업이랑 계약되어 있는 경우에는 무난히 졸업만 하면 취업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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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계시냐
정디 가는 애들 나름 있는 것 같긴 한데 20학번부턴 총 2학기 들으면 전공 진입 바로 해야 해서 조금 리스크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2학년 2학기까지 마음대로 전공진입 가능해서 안 맞으면 다른 전공 찾을 시간이 넉넉히 있었는데 이제는 2학기 동안 정디 강의만 몰아들었는데 나하고 맞지 않는다는 상황이 생기면 내가 세컨으로 생각해둔 전공 없는 경우에 좀 곤란할 것 같음
물론 정디 못 해먹겠으면 글리 트랙 타거나 경영 회세로 가겠다 식으로 나름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상관이 없다고 봐요
일단은 이과쪽으로는 정디플 문과쪽으로는 경제 or 회세 생각 중이거든요. 정디플을 간다면 전공 택하기 전에 1학기에 과탐이랑 이과수학 공부할 생각은 있습니다.
글리 트랙은 탈 생각이 없는게 그쪽과 관련된 분야랑은 적성이 아예 안 맞기 때문이죠
감사합니다. 조언 잘 참고하겠습니다
됨 본적잇음
감사합니다
많습니다 ㅎ.ㅎ
미리 과탐이나 이과 수학을 공부하고 들어가는 게 학과 적응에 좀 더 수월한가요?
물론입니다. 고등학교 이과수학 및 과학을 모두 배웠다는 전제하에 수업합니다. 수능 공부처럼 깊이있게 하지는 않아도, 겉핥기식으로라도 대충 공부를 하고 나서 수업을 듣는게 편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는것은 어렵지 않으니 잘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완전히 다른 주제이지만, 디스플레이과라는 특성화과를 오시게 되면 길이 매우 한정되고 다른 길로 갈 경우 특성화과라는 특징때문에 전공을 살리기도 어렵습니다. 디스플레이를 하고 싶어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취업이 잘 된다는 점을 보고 오시는 거라면 정디플 선택하는 것을 한번 더 생각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막연히 취직이라는 목표 하나마으로는 정하면 안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