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영역, 절실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718138
제가 언어랑 수리는 1이 뜨는데
외국어를 좀 소홀히 해서 2가떠서 요새 고득점330제를 풀고 있는데요
15문제정도 풀면 (시간안맞춰서 쭉 다읽고 풉니다.) 2~3개정도를 꼭 틀리는데
제실력이 참... 안좋은거죠? 외국어 정말... 읽어도 단어 외워도
잘 해석이 안될때도 많고 , 이해도 잘 안되고 ... 그러는데
단어를 많이 외워도 내가외운뜻 아닌뜻이 막 나오면 당황하고 해석안되고
그러는데 제가 .. 공부량이 부족한거 겠죠?? 공부좀 한다는 애들 중학교때나 초딩때
영어공부 엄청 할때 전, 놀지는 않았지만 엄청하진않았거든요 ㅠㅠㅠ
지금예비고3인데요.. 이제 고3이죠 완전 ㅠㅜ 모의치면 85점 정도 밖에 안나오는데
알맞은 공부법이 뭐라고생각하세요? 공부법좀 가르쳐 주세요...
저는 그냥 읽고 문제 풀고 해답지보며 모르는 단어 체크해서 외우고 구문분석 보고
이렇게 하루에 15개 꼼꼼히 하는데. 지금 제 실력에 꼼꼼히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시간을 재어서 푸는게 나을까요? 시간을 재어서 푸니깐 날림독해만 하는것 같아서요 ㅜㅜ
대체 외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공부방법좀... 그리고 제 공부방법이 틀린건 아닌지.. 조언좀
꼭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부 0
기술 또는 학문 따위를 배우거나 익힘 공부를 한다는건 배우거나 익힌다는것이고...
-
경찰대 커트라인 2
대충 나왔나요? 231점 불합 가능성 어느 정도인가요?
-
인공지능 수학 관련하여 현재 학교나 학원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이름이나 업체 이름을...
-
수2 뉴런 끝나가는데 시냅스 풀지 말지 고민임... 그리고 수특수완도ㅠㅠ
-
얜 야구를 싱글게임으로 함
-
잊고있다가 작수미적 다시보니까 요새 실모보다 작수 미적이 더 빡세보이네 시발...
-
니지카 입갤 4
-
y 전체 질량/ x전체 질량 양쪽 상대값이 조건인 문제 였는데 어짜피 양쪽에 둘다...
-
휘평 6
휘문고에 대한 오해가 좀 있으신거 같은데 06 기준 대치동 최상위권 친구들은...
-
신성규 신비해 4
신비해 하신분들 혹시 신비해 볼륨큰가요? 공통만 할려는데 볼륨크면 지금하기 좀...
-
안녕하세요 저는 현역 고다입니다. 저는 겨울방학때 시발점 수12 워크북까지 다...
-
수능 잘볼게요 220인데 문닫고 들여보내줘.
-
이제 김기현 아이디어 들을 거임 점수 어디까지 가능할 거라 보십니까 다들 수학을...
-
진짜 인생 부질없군 프로듀싱은 여전히 goat인데 랩은 진짜 감각이 안살아있으면 바로 맛이 안사는듯
-
ㅜㅜ 머리박아야할건 저 다른무리들인데
-
사실 이번 문제는 19번 보면서 이게 뭔 개소린가 고민하다가 현장풀이를 못했는데.....
-
난 잔다 0
다들 내일도 등급 올리기 위한 공부합시다. ㅎㅇㅌ 다 할 수 있다.
-
뭔가 수능문제랑도 많이 다른느낌이기도 하고 국어 78 영어 53 수학 49 어제...
-
어떤사이트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학과별로 환산점수 입결 쫙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었던거같은데..
-
군수생이라 시간이 많지 않은데 춘식이 솔켁2랑 폴라리스 n제 병행하는 게 나을까요...
-
뉴런에서 근 몇 년 사이 기출들 많던데 이미 풀어서 기출 풀 때 점수가 막 90...
-
그립다 4
그리워 행복했던 그 시절..
-
개뜬금없이 학원 창문열고 뛰어내리고 싶음 ㅋㅋㅋ 약을 꾸준히 먹어야함 진짜
-
뮌헨왔잖아 0
케인없잖아
-
책에 벅벅풀다가 2회독할려는데 너무 책이 더러워서 쉽지않네요
-
마더텅으로 n회독째인데 별12 재끼고 별34만 풀어도되나요?? 별1,2는 안틀리고...
-
무리하지말고 클밍 한시간반만해야지
-
글 사라짐…
-
할건다했지만 힘들어서 ㅌㅌ..... 수학 더 땡기자 열품타 10자리 공석입니다 쪽지주세유
-
경찰대ㅋㅋㅋㅋㅋ 2
공부 1도 안하다가 전날에 잠 설치고 가서 어찌저찌 봄 실수 지원 아니지만 왠지...
-
쓸쓸한 솔로의 생일.,,
-
런던 중심가에서도 껌맞고 5성급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니 나라 가서 박쥐나 쳐먹으라는...
-
현 중3 동생 국어 공부 시킬라고 하는데 제가 들어본 강사가 이원준T랑 김상훈T밖에...
-
9모까지 31일 4
딱 한 달. 내가 국어 3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내가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
복수전공 밟거나 이런거 해야하나요? 학석사 연계과정 밟을거에요
-
그리운 사람 4명이 댓글에 쫘라락 있네..
-
김준선생님이 해설에 y의 전체질량/x의 전체질량은 y의 원자수/x의 원자수에...
-
외물에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덕을 가지고 싶구나
-
거센소리되기를 표기에 반영했군요..
-
학점 관리 못할정도로??
-
많지는 않더라도 한 명이라도 본 적 있을까요??
-
비기출이 더 많나요? 예전부터 궁금했음 그보다 영어 주간지도 만들기 힘들어보이는데...
-
?? 상용로그가 없는디요?
-
코첼라 이후로 걍 잠수인 거임? ㅠㅠ 예전에 잠깐 팠었는데 유감...
-
쌈무나보고가라 6
-
궁금
-
메가나 시대 2025 수능대비 12월 단과 개강부터 3월 모고까지 기간입니다 화이팅하시죠..
-
광고에서 본 기억이.....
-
더 샀어야 했다
지금부터 매번 시간잴 필요는 없어요. 지금은 걍 주말에 모의 1회정도?
단어는 기본뜻을 확실히 알고 지문에서 만날때 맥락 봐가면서 머리굴려 해석하셔야 합니다. 기본뜻말고 기본에서 파생된 쩌리뜻만 알고있으면 이게 아예 안될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읽다가 모르는 단어 나오는거만 찾아 따로 적어 외우는 방법이 은근히 위태위태한거에요. 중딩떄 그리 열심히 하신게 아니라면 분명히 단어 기본뜻 외우는 과정이 비어있을 과정이 크니, 단어장 따로 사셔서 외우는 과정이 꼭 필요할거같네요. 책은 어휘끝이 좋아보였음
독해할때 문장 길어지면 '대부분은 쩌리인 수식어들이니 문장의 진짜 주어 서술어 목적어만 잘 찾아야지!! '라는 마음으로 접근하시고, 이에따라 계속 읽기훈련하세요. 그리고 한지문 다읽었는데 솔직히 이해 잘 안되는데 맞거나 틀린거 있으면 다시 읽어보고 해설지 보세요. 그리고 다시읽고 옆에 친구한테 무슨 내용인지 소개해주세요. 설명은 번역처럼 딱딱히 할 필요없고 일상언어로 간단히 " 이 글쓴사람이 이렇고 이런 의도래" 정도로만해도 되요 . 번역이 아니라 해석이고, 독해죠. 제대로 독해가 안됬으면 말의 변비증이 뭔지 꺠달으실 겁니다.
수능영어는 거창한 방법도, 완벽한 "번역"도 필요없고 그냥 필자가 뭔 얘기할라하는지만 잘 알면 1등급 걍 나옵니다. 물론 그러기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독해연습 많이 하셔야겠죠.
근데 다시보니 330제 15문제 풀고 2-3개 틀린거면 시간안쟀다는걸 감안해도 나름 선방하신거 같은데요ㅋㅋ 수능셤장에서 만점할수있어요 ㄱㄱㄱㄱㄱㄱㄱ
2등급이라도 구문이나 단어에서 부족한게 있을 겁니다. 그런것들을 먼저 반복학습 하고 나서 공부하면 지문해석이 훨씬 쉬워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