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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갓이다 올려올려
초반에 비해 화력이 좀 딸리는 느낌,,
국어 ebs 문학 작품 암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용??
Ebs 주요 연계작품 정도는 봐두고 가는 게 맞지만 암기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암기했을 때 작년 모 강사 사례처럼 안 좋은 일도 일어날 수 있구요.. 연계작품 암기보다는 작품 전체적인 분위기 파악에 초점을 두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꾸 다른과목하다보니 영어단어를 까먹고 안외우게되는데 어떡할까요.. 모든과목 5등급노베이스라 해야할게많아요ㅜㅜㅜ
음..다른 과목이 급한 상황이라면 영어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듯 합니다. 하루에 얼마나 투자하시고 단어는 얼마나 외우시나요??
목표는 하루에100개씩인데 2시간을 투자해도 다못외우고 너무 시간 주기에는 아깝다고 생각이들어서요.. 차라리 3~40개씩으로 줄여서 꼭 외워서 넘기는게 더 나을까요?
하루에 100개는 조금 많은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3-40개면 훨씬 빨리 외우실 수 있을테니 그것만 외우고 국어 수학 공부에 매진하심이 나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실력정석으로 개념 진도 나가면서 예제/연습 문제 안 가리고 다 풀었습니다.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17년 기준으로는 난이도가 꽤 골고루 배치되어 있어서 초월함수 진입장벽을 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진도 나간 이후에는 교육청 평가원 기출 풀었구요. 어렵게 나오지 않는 파트이다 보니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지1이 자료해석 하는게 어렵다 하던데 지1을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할까요?
일단 주요 자료는 어느 정도 암기해 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암기라는 게 표나 그림을 아예 사진 찍듯이 외워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료를 보면 문제에서 뭘 물어볼지 바로 알 수 있게 되거나 개념을 보면 빈출 자료가 무엇인지 떠올릴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예를 들면 엘니뇨 라니냐 문제가 나왔을 때 바로 기압, 수온, 수온약층 시작점, 무역풍 등등 물리량을 물어볼 것이다 라고 예상하고 그에 맞는 답을 낼 수 있으면 됩니다. 엘니뇨 문제는 이제 어느 정도 정형화 돼서 쉬워진 편이지만 대부분의 자료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지1 특성상 낚시가 좀 있는데, 어디서 낚시를 걸지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작년 9모 1번이었나 그래프 축의 단위에 많은 학생들이 낚였는데, 당시 지1 문제를 많이 풀어보았던 학생들은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낚시를 잡으려면 개념 공부 이후 많은 양의 문제를 풀면서( 오지훈 다지손다, 매직 엔제 추천드립니다) 감을 익혀나가시는 게 중요합니다.
아직 독해력에 자신 없는데 릿밋딧을 언제하는게 좋을까요?
202011 수가 92이고 올해는 96을 목표로 하는데 미2 좋은 문제집 추천좀 해주세요
+96 맞을라면 이정돈 했으면 좋겠다?!
작년 수능 국어 원점수가 어떻게 되시나요?? 비문학은 얼마나 틀리셨는지도 알려주셔야 합니다.
미2는 드릴, 문해전 정도만 푸셔도 충분합니다. 욕심이 있으시다면 크포까지만.. 대신 실모를 많이 푸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011이 화작1개 문법2개(12,14) 비문학3개(단어1개ㅋㅋ+BIS,생명 3점)85점...
비문학을 이원준쌤하다가 6평전에 체화가 안되서 다른썜 현강도 나가봤는데 결국 어려운지문에서 막히더라구요.
문법은 EBS체감이 되던데 틀렸네요ㅠ 반성합니다
-11시가 넘어서 연장근무 죄송합니다ㅋㅋ-
문법은 베이스가 없으신 게 아닌 것 같으니 다담 800제와 문법백제/상상 문법 1년 내내 꾸준히 푸시면 틀릴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많아조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하루 20-30분만 투자하셔도 됩니다. 특히 후반기에는 속도가 붙으니,,
Bis와 생명 3점보기를 틀리셨다면 왜 틀리셨나요? 시간이 부족해서인가요, 아니면 문제 이해를 못해서 또는 오답 선지에 낚여서 인가요? 릿밋딧은 약간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조금 더 어려운 문제를 원하신다면 이감/간쓸개 정도면 충분할 듯 하고, 여러 상황을 접해보고 싶으시다면 상상 까지도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생명, 경제가 정보가 많고 이해가 안가서(202006) 어렵더라구요.
결국 6평 지문 2개는 완벽하게 분석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 봅니다.
파이널 때 저의 계획은 20/25/35로 시간을 배분하고 비문학 3점 3개를 날려 91점을 받는게 목표였습니다. 화작 문학 비문학 1번째 지문까지는 알맞게 시간을 썼고 생명, 경제는 헷갈리는 문제를 고민할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막상 시험치니 3점문제가 짧아서 버리기 힘들더라구요) 생명지문은 괜찮았지만 문제가 어려웠고 BIS지문은 어려웠지만 문제가 쉬었다고 생각했어요..
수능 시험지를 다시 보진않아서 대략적인 것만 떠오르네요.. 조만간 다시 풀어보고 다음주에 고민하고 질문하겠습니다.
이감은 작년,재작년 간쓸개 있는데 그거 풀어도 상관없죠? 비문학 연습이 목표니..?
늦은시간까지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감 비문학은 과년도 것 푸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수능 시험지 복기해보는 것이 큰 자산이 될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시험장 풀이에 가깝게 재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셔도 괜찮습니다
영어는 어떻게 공부 하셨나요?
타 과목처럼 기출 보는거 중요한가요?
영어는 고교 입학 전에 텝스 문제집과 상평 기출 2회독 정도 했습니다. 기출이 사실 타 과목에 비해서는 중요도가 떨어지는 과목이지만, 연계 대비만으로는 불안한 만큼 절평 기출만이라도 다 보고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모를 많이 푸신게 점수를 안정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저는 이감현장응시 점수격차가 크고(주로 비문학오답)이미 수능을 여러번 응시했는데 6/9포함 1등급이 나온적이 별로 없습니다 매번 제대로된 분석을 해야한다고 판단했고 틀린 지문을 이해갈때까지 붙잡고 봤었는데(이 과정에서 일주일을 고민하는 경우도 있었어요)결과가 달라진게 없으니 제 공부과정이나 방법에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서요ㅠ
국어 실모는 감 유지와 루틴 확립이 주 목적이라 생각합니다. 점수 변동 폭이 크다는 건 본인만의 루틴이 잘 설정되어있지 않아서가 아닐까 합니다. 푸는 순서나 시간 뿐만 아니라, 어떤 제재에서 어떤 방식으로 글을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것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면 경제 지문에서는 각종 경제 물리량 간의 인과관계에 초점을 맞춰 지문을 읽는다면, 기술 지문에서는 특정 기술의 발달 과정 및 구성 요소에 초점을 맞추어 독해하는 식으로요.
그 외에 막히는 문제는 넘어가고, 화작 n분 비문학 n분 이런 시간 제한을 걸어두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마다 어렵게 나오는 파트가 다른데, 이렇게 파트별로 시간 제한을 정해놓는다면 시험이 자기 생각대로 나오지 않았을 때 모든 파트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어 영어 100100 수학 과탐 노베 (문과출신) 인데, 과2 손도 못댈까요? 전혀 감이 없어여. 과1 해야 과2할 수 있나요?
2과목은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표본이 너무 빡셉니다. 쉽게 추천드리기는 어렵네요,, 꼭 1과목을 해야 2과목을 할 수 있는 건 아닌 걸로 압니다.
ㅗ
ㅜ
생1 생강님 수업들으신걸로압미다.
정규반이후 문ㅍ풀반 파이널이있는데 정규반만 듣고 다른건 못들을거같고 많은n제들 + 모의고사를 혼자해야할거같은데
충분히 정규반으로만 체화가 가능하다 보시나요??
또 세포분열.가계도에서 어느정도 수준에서 정규반듣는걸 권장하시는지 궁금하고 작년엔 신경전도쪽은 수업이없었던걸로아는데
어떻게 6.9.수능을 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예 정규반만 들어도 충분하시구요, 문풀반때 어차피 시중 문제 다루는 거라 따로 공부하셔도 됩니다. 작년에도 신경전도 내용이 있었습니다.
저는 dcaf 테마, 모의 n제, 클래식 n제, 전지적 출제시점,17/18/19/20 서바, dcaf 라인 실모 이렇게 풀어서 약간 양으로 승부 본 타입입니다.
댓글이 삭제된거같습니다 ㅠ 다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앗 쪽지로 드릴게요 금지어 땜에 안 뜨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