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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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공부 시작해서 고등학교까지 진짜 열심히해서 대학에 합격했지만 주변 사람들은 다 공부에 관심이없어서 어느새 맘 맞는 친구가 1도 없게된 상황..ㅠ.ㅜ 가장 친했던 친구도 저랑 관심사가 많이 달라지면서 접점이 적어져서 슬프네요ㅎㅎ
오늘 졸업했는데 문득 고닥교때 너무 친구관계를 등한시 했나.. 그렇네요ㅠㅠ 물론 후회는 없지만, 힘들때 편하게 얼굴볼 수 있는 친구가 있는 애들이 부러워요!
심지어 저희학교에서 저만 인서울이라 고닥교친구들이랑 연락안될거같아서 무서워옄ㅋㅌㅌㄹㅋㅋ 흐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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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 해설 도우미 꼭 한번 해보고 싶은데요..ㅜㅜㅜ 찾아보니까 모집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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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이 다르면 멀어지죠ㅜㅅㅜ터놓고 이야기 할수있는 좋은 분이 주변에 생겼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대학가서는 좋은 인연 많이 만날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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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대학생활 되시길수능 끝나고 난생 처음으로 노래방/PC방 가본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되네요
앗 저희가 희귀케이스인걸까여...,,,ㅇㅂㅇ
남중남고였는데 피방/게임 안가고 공부하느라 완전 아싸 신세였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