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 경 외 시 [802349] · MS 2018 · 쪽지

2020-02-05 00:26:25
조회수 1,336

ㅏ 진지하게 우리집 감옥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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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부모님 일 나가시고 저혼자 집에 있어서

27일남은 군대 가기전에 원없이 하고싶은 취미 다해보자 해서

마이크 하나 샀음

랩,나레이션녹음 용도로


근데 매형이 육아휴직 실패해서 출근해야하는 상황이 되버림

그래서 누나가 집에 있고 부모님한테 육아를 도움을 요청한

상황인데


그과정에서 누나가 조카를 데리고 우리집으로 옴

근데 조카를 내방에서 재우느라 매일 출근하는 형방에서

바닥에 요깔고 자야함...

원래 나혼자 해야하는 취미하려고 돈 들여서 마이크샀는데

3일도 못쓰고 나가리됨ㅋㅋㅋㅋ


제일화나는건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남탓도 못하고

하루종일 할게없음

취미생활이라도 해야하는데 망했음


27일 남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게임만 하다가면 진짜 너무억울해...

감옥 그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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