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s [400427] · 쪽지

2012-02-14 19:12:08
조회수 4,611

수학교과서... 과연 개념에 도움이될까요 ㅡㅡ?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766367

재수하면서 재수하신분들중에서 "수리교과서"의 중요성이 꾀나 대두가 되더군요 특히 가형유저 사이에서 말입니다..

하지만,


고1수학들어가서 느낀게뭐냐면 "과연교과서가 도움이될까?"라는 글입니다.

수학적흐름을 파악할수있어서 좋은데 정석이나 여타 개념(참고서)보다 개념이 적다는게문제죠.



고1 수학에보면 "가비의리"나 "헤론의공식" "파푸스중선정리" "코시-슈바르츠의 정리" 와같은

은근히 수리가형에 도움이 되는 심오한공식들 있잔아여..


참고서(개념서)같은데 보면 대부분나와있는데 "교과서"에는 이런공식이 나와있지않고, 익힘책에도 나와있지않더군요...



수능의 기본은 "교과서" 이지만... 왜 위와같이 간혹 가형4점짜리 문제에 유용하게 쓰일수있는 공식들이

왜 그 중요한 수능출제의 기본이되는 교과서 에는 나와있지않은건가요?


교육과정에 들어가는 내용이 아닌(수능에 그다지필요없는) 공식이기때문에 안나오는건가요?

아니면... 단지 교과서가 정석이나 다른참고서(풍산자.바이블등등..)처럼 모든내용을 담으려면 교과서자체가 두꺼워지기떄문에

일부로 빠진건가요??



도데체 왜 교과서에는 참고서에는 나와있는공식들이 왜안나오는건가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예찌 · 341604 · 12/02/14 19:23

    저런공식들 예제나 유제에 나옵니다

  • Sample · 377101 · 12/02/14 19:30

    일단 위에 쓴 공식들은 수학능력시험에 나오지 않는 공식들로 알고 있네요. 특히 헤론의 공식...이런건 절대 안나올듯 하구요.(물론 구지 헤론의 공식 같은걸 적용해서 풀 수도 있지만 평가원이 의도한건 다른방식으로 접근한 풀이라던가..겠죠)

    교과서에 그런 공식이 안나와있는건 말그대로 교육과정 외 적인 부분이기 때문이죠..비슷한 예로 미분법을 공부하는데 로피탈의 정리를 알면 매우 유용하고 시간이 단축될 순 있지만 이걸 실어놓는 교과서는 절대 없죠. 교육과정에 안들어가있을 뿐더러 그다지 필요도 없으니까요.
    (다른말로 로피탈의 정리를 몰라도 수학능력시험을 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으므로)

    아니면 윗분말씀대로 기존 개념의 확장으로 자연스럽게 특정 개념을 이끌어 내는 것일 수도 있구요. (이런경우 유제나 예제에 실리죠)

    그리고 교과서는 상위권 일수록 그 가치를 발견한다고 하더군요...수학 양민인 저는 아직 교과서의 참된 가치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만..가형 고득점하시는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항상 강조하시는게 참고서보다 교과서 더라고요..

  • 다크호스s · 400427 · 12/02/14 21:09

    흠... 제가 쓰는교과서는 나름 오르비분들사이에서 추천하는 미래xxx쳐 라는 교과서인데도..
    혹시나해서 예제나 문제 살펴보아도 풀이에 "헤론공식"이나 이런거 정리되있는거 찾기가힘든데..

    교과서어느곳에도 안실려있다면.. 굳이 알아둘 필요없는 공식이라고 여겨도되나요?
    알면좋지만 어느교과서도 실려있지않다면요;;

  • 예찌 · 341604 · 12/02/14 20:40

    전 올해 교과서 첨보고 신세계였음 이렇게좋은걸이떄까지 왜몰랐을까

  • 다크호스s · 400427 · 12/02/14 21:05

    혹시 무슨교과서쓰시나요? 전 하두 사람들이 "미래엔컬쳐"추천하길래 미래엔컬쳐로 쓰고있습니다.

  • 예찌 · 341604 · 12/02/14 21:42

    전 지학사쓰구있어요
    그냥 출판사 상관없이 수능적인 마인드로 접근하니까
    뭔가 보이더라구여
    교수들이 유일하게 가져가는 책(지금은 +ebs지만)
    이기때문에 여기 틀에 맞춰서 공부하면
    될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ㅋ 접근방식이라던가

  • 다크호스s · 400427 · 12/02/14 21:49

    처음에 교과서를 "지학사"로 샀었는데.... 지학사가 저자가 두명있더군요.
    이강섭꺼랑 신항균꺼.... 보통사람들이 추천하는 '지학사'는 "이강섭"씨가 쓴책인데,
    제가 뭐모르고 잘못사서 '신항균'씨한테 산건데... 이거 산지2주지난거라 검정교과서에 환불신청도
    안되고해서.. 짜증나서 그냥 미래엔컬쳐로 다 사버렸지요 ㅡㅡ;; 혹시 예찌님이 쓴책
    이강섭씨가 쓴건가요?신항균씨가 쓰신건가요? 사람들이 추천하는 지학사 저자는 '이강섭'씨꺼라더군요.

  • 예찌 · 341604 · 12/02/15 18:00

    제꺼는 이강섭씨가쓴책입니다..
    근데 뭐 딱히 출판사를 고민한건 아니구요
    무슨 출판사든 이책이 최고다 라고 생각하고 보시면좋겟네요
    물론 좋은책이면 좋겠지만ㅋㅋ

  • 그래당신말이맞아 · 398116 · 12/02/17 13:07 · MS 2011

    올해 교과서 어떤건지 책이름 좀 알려주세요

  • 헬로스카이 · 443995 · 13/03/04 21:44 · MS 2013

    죄송하지만..혹시 님이 사용하신 교과서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도 교과서 사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은지 몰라서요... 부탁드립니다~^^

  • ichthus · 400475 · 12/02/14 21:38

    ....? 헤론의 공식은 로피탈과 비슷하게 그냥 편하게 푸는 방법 중 하나긴 하지만.. 증명방법이 매우 간편하고 로피탈과 달리 낚시라는게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익혀두는게 좋죠.
    문제 풀다가 좌표 다 구해서 헤론으로 10초만에 풀어버렸는데 답지보니까 뭔 뻘짓하면서 5줄 이상 길게 쓰고 있더군요 --;
    그리고 파푸스는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문제가 간혹 나오던데..
    코시도 간혹 나오구요.
    설령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해도 위 공식들과 다른 풀이가 생각날 수도 있고, 다른 풀이만 생각날 수도 있지만, 위 공식을 이용한 풀이 밖에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죠. 그런 면에서 반드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 풀때 자주 쓰이니까요.

    전 교과서를 보면서 공부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저런 공식들이 누락되어있다면 좀 문제가 있구요.
    만약 교과서를 공부하시더라도 반드시 저런 공식들이 나와있는 참고서랑 같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단권화라고도 하죠?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참고서에 옮겨 적으시든지 참고서 내용을 교과서에 옮겨 적으시든지해서 공부하시면 될듯.

    교과서를 이용해서 공부한 사람이 고득점 맞기 쉽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겠지만
    교과서만 공부해서 고득점 맞기 쉽다는 것은 좀 에러가 있는 것 같아요.

  • 다크호스s · 400427 · 12/02/14 21:43

    ic님이 말한것처럼 교과서만 공부해서 고득점맞는사람은 없는거같더라구요..
    대부분 정석+교과서 병행하면서 교과서를 다른사람보다 좀더깊게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과서 거의안보죠, 저도 고등학교시절 교과서안쓰고 참고서만봐서 교과서가 쌔거임ㅋㅋ)
    사람한테 뭔가유리한... 최근에 재수하면서 교과서를 보는데... 뭐랄까? 참고서에는없는
    공식유도과정을하더라도 전반적인 흐름이랄까? 그런게 써져있어서 어떤면에서는 참고서보다 도움되는면도있고
    여하튼.. 교과서+참고서 병행하는식으로 이 부분을 보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공기 · 375124 · 12/02/14 22:4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yoonsungdl · 360824 · 12/02/15 00:55 · MS 2010

    흠....익숙하신 이야기겠지만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는 많은 퇴고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잘만들어진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yoonsungdl · 360824 · 12/02/15 00:55 · MS 2010

    흠....익숙하신 이야기겠지만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는 많은 퇴고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잘만들어진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yoonsungdl · 360824 · 12/02/15 00:55 · MS 2010

    흠....익숙하신 이야기겠지만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는 많은 퇴고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잘만들어진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yoonsungdl · 360824 · 12/02/15 00:55 · MS 2010

    흠....익숙하신 이야기겠지만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는 많은 퇴고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잘만들어진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yoonsungdl · 360824 · 12/02/15 00:55 · MS 2010

    흠....익숙하신 이야기겠지만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는 많은 퇴고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잘만들어진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yoonsungdl · 360824 · 12/02/15 00:55 · MS 2010

    흠....익숙하신 이야기겠지만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는 많은 퇴고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잘만들어진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yoonsungdl · 360824 · 12/02/15 00:55 · MS 2010

    흠....익숙하신 이야기겠지만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는 많은 퇴고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잘만들어진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yoonsungdl · 360824 · 12/02/15 00:55 · MS 2010

    흠....익숙하신 이야기겠지만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는 많은 퇴고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잘만들어진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yoonsungdl · 360824 · 12/02/15 00:55 · MS 2010

    흠....익숙하신 이야기겠지만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는 많은 퇴고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잘만들어진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yoonsungdl · 360824 · 12/02/15 00:55 · MS 2010

    흠....익숙하신 이야기겠지만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는 많은 퇴고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잘만들어진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yoonsungdl · 360824 · 12/02/15 00:55 · MS 2010

    흠....익숙하신 이야기겠지만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는 많은 퇴고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잘만들어진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yoonsungdl · 360824 · 12/02/15 00:55 · MS 2010

    흠....익숙하신 이야기겠지만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는 많은 퇴고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잘만들어진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yoonsungdl · 360824 · 12/02/15 00:55 · MS 2010

    흠....익숙하신 이야기겠지만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는 많은 퇴고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잘만들어진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검은방 · 389753 · 12/02/15 15:26 · MS 2011

    교과서 걍 쓰레기임................... 개념간 통합이 잘 되야 하는데 교과서는 그걸 못하게 단원을 잘게잘게 나누니
    교과서 열심히 봐서 수능100점받았다는 사람들은 자기들 머리가 교과서여~~~~~~~~ 학교 교과서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