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ot.. 원래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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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그렇고 첫번째 여자 피부좋네
저건 의대만 그런게 아니라
다 저렇게 하던데..ㅋㅋ
근데 저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저 장면만 캡쳐해서 그렇지 원래는 굉장히 웃기고 재밌는 게임인데...막 그렇~~게 문란한 동작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공대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아제발 ㅜ
공!
아...
하하하하하 술들어가면 뭔짓을 못해요. 그런데 우리나라 술문화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만...개인적으로 술게임 같은거 반대입니다. 전 술게임 못하는 편은 아닌데...어쨌든 그럼
근데솔직히 술게임밖에할게없지 않나요?? 첨보는사람들끼리 맨정신으로 술먹으면서 대화할수도없고
저도술게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ㅋ
지방 저렇게 혹은 저거 보다 심하게 하는 곳 많아요 의대는 모르겠는데 그냥 지방 경영 등등 일반 과 저런 곳은 되게 흔함 의대'만'
까는 건 절대로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해가 안가네요;;;전
에혀..공부만 처 하느라 이성못사겨본거 오티가서 발산하는거냐
의대의 이런 이미지때문에 ㅋㅋ 의대에서 이상한 술허세 종자 많다고함
사실 잘논다는건 분위기도 제대로이끌줄알고 말도 재밌게하고 춤이나노래잘하고 이런게 잘노는건데
술만 많이먹으면 잘노는줄알고 그냥 드립다 술먹고 더럽게놀고 많이먹고 토하고 살아남으면 잘노는줄아는듯
솔직히 의대갈정도로 노력했으면 학창시절에 제대로 놀았을리가 거의없는데;; 컴플렉스라고해야할까
내가 의대 오티할땐 셀로판지 입에서 입으로 옮기는거 했었는데... (입으로 흡착해서 마우스 투 마우스)
어린마음에 매우 가슴이 뛰었으나...
여자가 부족해서 내 짝은 남자였던게 자랑...
....ang?? come on lets go
Welcome to the gay world
모두들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하지요...
예쁜 사랑 하세요
숨겨왔던 나~~~의
으아... ㅋㅋㅋ
i wanna take you to the gay bar!
좋아하는놈이 더 많을꺼같은데
학교 밖에서 술마시면 저거보다 100배는 문란하게 마시는 사람들도 많죠. 왕게임, 산넘어 산은 기본이고...
공부한거랑 뭔상관이지...
그럼 오티때 모여서 공부라도 해야 '아~내가 열심히 공부해서 온 보람이 있구나~' 하려나
친해지려고 왔으면 어울려 놀줄도 알아야징..
저게 심한 건가?ㅋㅋㅋ 공부만 한 티내고 있네... 늙어 죽을 때까지 공부만 할 건가요?
님 딸이 오티가서 저런짓 한다고 혹은 당한다고 생각해보세요 ㅡㅡ;;
꼭 저런거 많이 한 여자친구 사귀어보시길 바랍니다
제논아 니가 술집가서 여자들 헌팅해서 술게임 하는거랑
대학교 새내기 새터랑 같은줄아냐 ㅋㅋㅋㅋ
다음중 가장 나쁜놈은?
1. 공부만 해서 이성 못사귀어봐서 발정난 의대생
2. 공무만 해서 죽을때까지 공부만 할 제대로 못노는 의대생
3. 의대생
ㅂㅈㄷㄱㅅㅇ
10여 년 전에 제가 입학할 땐 새터에서 이런 류의 게임을 많이 했지만 그 이듬 해부터 모두 없애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최근 사회 분위기상 공식적인 행사 중에 이런 게임을 하는건 비난을 받을 소지가 다분하죠.
물론 이건 저의 "공식적인" 입장(?!) 일뿐입니다. -_-v
이 글이 어딜봐서 지방 의대생들'만' 까는 글이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어울려 놀줄도 알아야 한다니요
그렇다면 새터가서 선배의 강요로 술 먹는 것도
대학에서 어울려 놀려면 그 정도 강요는 받아들여야 한다는 건가요?
예전에 고려대 막걸리 사발식 관련 글에는 비판적인 의견이 꽤나 있어보였는데
오히려 이 글에는 비판적인 의견이 없다니 의외네요...
그런데 몇몇 댓글에는 '의대생'만 콕찝어서 비아냥거리니까요 ㅋㅋ
이 사진 속의 댓글이나 이 글의 댓글에서 의대생만 꼭 찝어서 비아냥 거리는 댓글은 없는 것 같은데요..
"에혀..공부만 처 하느라 이성못사겨본거 오티가서 발산하는거냐"
"저게 심한 건가?ㅋㅋㅋ 공부만 한 티내고 있네... 늙어 죽을 때까지 공부만 할 건가요?"
의대생을 겨냥한건지는 모호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의 본질을 꼬집은 댓글은 아닌것 같습니다.
절대로 자격지심이.... 맞습니다 ㅠㅠㅠ
그래서 윗 댓글의 정답은 3번이죠.
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의대만빼고 지방 D대라고 했으면
지잡이니 물란하니 인서울 대학에서는 있을수없는 일이라더니 그런 리플이 달렸을것같은데 이상해;;
그리고 오티면 과사람들 아님? 근친도 아니고 6년동안 볼사람들이랑 뭐하는짓
나이트가서 찐하게 노는것보다 저런게 더 더러워보임
같은 생각입니다 성인인데 다른 술집 가서 왕게임을 하건 나이트에서 원나잇을 하건 상관 없죠
근데 학교에서 동기랑 저러는 건ㅋㅋ;;
정신 나갔네. 개중엔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는 인간들도 몇 보이고.
이런 류의 오티 사진이 올라오면 포풍 까였던 게 지금까지 대체로의 분위기였는데...
학교가 의대여서 그런 건가, 흥미로운 댓글들이 꽤 보이네요. ㅎ
역시 오르비
에혀 개찐따들ㅋ
곧 OT인데 겁주지마여 ㅠㅜ
죤나 더럽네 ㅉㅉ;; 진짜 발정집단인가
저게 뭐하는 짓이지 어느대학이든 저런게 옳지않다고 보는데요?
저게 그냥 단순히 어울려 노는건가요? 하여튼 이상하게 술들어가면 저런 문란한 짓을 좋아하는 놈들때문에 ...
공부 안하고 놀면 저렇게밖에 못노나? 왜 꼭 저런짓을 해야하죠 발정난 개도 아니고 저런거 싫어하는사람 분명 있을건데 선배라서 말도 못하고 그럴텐데
더럽다... 일반 학과여도 저런짓이 더러워 보이는데... 하물며 6년간 같이 생활 해야될 동기들끼리 저러다니...;;
고려대 성추행이 괜히 나온게 아니였네...
직접 들어보면 더한것도 많습니다... 학교이름 다까발려져서 개털렸으면 좋겠네요
내가 이래서 산 속에 들어가 해탈경지에 이르고 싶다니까...
"발정집단", "발정난 개" 드립에, "고려대 성추행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다" 라는 이야기까지... 재밌네요. "오르비라서 의대와 의대생들에게 편향적" 이라는 냉소적인 반응이 나오는건 이해합니다만, 저런 말까지 내뱉는건 대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의 새터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지도 못한 수험생 또는 12학번 새내기인거 같은데 말이죠. 거기에 의대까는 분위기에 숟가락 얹은 한의대생도 한 명 있네요.
음... 저런 사진이 의대가 아닌, 그냥 지방대였으면 더 심하게 까였을거 같은데...
오르비에선 그랬을겁니다. 하지만, 주 이용층이 좀 더 넓은 다른 커뮤니티라면 상황이 달라지죠. 톡을 올린 사람이 굳이 지방 D "의대" 라고 지칭한 것도 그렇고, 다른 전공 대학생들의 성범죄보다 의대생의 성범죄가 더 오랜 기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어쨌든 제 말은 단순히 까는게 불만인게 아니라 그 내용이 문제라는겁니다.
그리고 저 사진으로 봤을때 누구나 더럽다고 느끼지 않나요? ... 제가 보수적인건가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그 부분은 문제삼고 싶지 않고, 실제로 문제삼지도 않았습니다.
새터갔다왔구요. 새터가 분위기가 아무리
좋아도 저런 행위 하나도 안시켰네요.
저게 의대생이라서 까나요? 저런 행위 자체를까는거죠.
(일반적으로 보면 한 사람들보다
시킨 사람들이 더 ㅆㄹㄱ지만)
뭔가 찔리는게 있으신가본데 ^^..
혹시 님도 저런 행위를 시키신 선배중 한분이셨나봐요?
에이 아니겠죠..?
발정집단? 딱 적당한 표현인데요.
쌩판 모르는 남들을, 아니 설령 친한사이라하더라도 저렇게 시키는건 너무한거아닌가요?
혼자 보고싶은 것만 보고나서
이상한말로 휘둘려 치니
어이가없네요 ㅋㅋㅋㅋ
한의대생드립은 왜나오는건지
대학의 새터 분위기를 느껴보고 안느껴보고와 글내용에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는게 무슨 상관인지 궁금하네요
아그리고 한의대생이면 저런내용에 댓글도 달지못하나 보군요 다른 학교,학과, 심지어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저런 행위를 했어도 제 반응은 마찬가지였을것입니다ㅋ 그런데 의대까기에 숟가락 얹어놓는다 라고 치부하시니 할말이없네요
추억앨범님은 저런 저급하고 나이트에서나 할 법한 게임을 6년 동안 한교실에서 공부할 학생들에게 시키는 분위기를 잘못되었다고 인정은 하지만 다른사람들이 까는데는 몹시 불쾌하신가봅니다
단순히 깐다고 문제삼은 적 없습니다. 마음껏 까세요. 까도 됩니다. 하지만 "발정집단", "발정난 개", "고려대 성추행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다" 라는 반응들은 불쾌한거죠. 제 댓글을 제대로 읽고 댓글다는 분들이 없네요.
그리고 한의대생 관련 언급은 최근에 강용석 의원 사건을 거치면서 분위기에 숟가락을 얹는 몇몇 한의대생들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상황 자체를 까는건 별 문제없지만 "발정집단" 이라고 표현하는건 의도를 의심해볼만하죠.
발정집단이라고 표현한 한의대생이 어딨다고 그런말을 하죠?ㅋㅋㅋㅋ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데요?ㅋㅋㅋ
제가 한의대생이긴해요.
참고로 전 강용석 사건?에 코멘트
단 적 없네요. 아는 것도 아니구요.
제가 의대생들이 저러다니 ㅉㅉ 이런식으로
말한것도 아니고 발정집단인가; 라고 했을뿐인데 괜히 뜨끔하시네요.
참 이상한 인성을 가진 분이신 것 같아요.
의도를 의심한다구요?ㅋㅋㅋㅋ진짜
개어이없으신분이네 .
본문의 행위는 누가했든 까여 마땅한거고
그 행위자가 의대생이니까
이 사건에 대해서는 의대생을 까도
되는겁니다. 제 친구였어도
미쳤냐 너 발정났냐 ㅡㅡ 이랬을거구요.
전세계사람이 까도 될만한 사건에
한의대생이 깐다고 의도를 의심하다니
진짜 속이 좁은 분이네요
행위자는 저 행위를 시킨사람으로
보겠습니다. 보통 시킨사람이
더 ㅆㄺ일테니
저곳뿐만이 아니고 다른의대도 그런 문란한 분위기가 종종있으니까 그러죠
고대의대도그렇고 이번에도 의대인게 우연이라곤 보여지진않네요
고등학교때 공부만하던애들과 남성중심의 의사사회등 여러가지가 맞물린거죠
의대 신나게까여도 싸다고생각합니다 저런 전반적인 분위기가 확실히 고쳐져야합니다
올해 모의대 12학번으로입학합니다 이제 의대까도되나요?
다른 의대 어딜 말씀하시는지
새터가서 그랬었나요?
솔직히 인간다워보이지않네요
발정난 개가 참 훌륭한 표현인거 같습니다
그럼 2000년대 이전에 대학다닌 사람들은 다 인간이 아닌 발정난 개겠네요.
제가 입학할 당시만 해도 새터에서 저런 류의 게임을 하는게 그리 이상한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상당수, 아니 거의 대부분 대학에서 저런 게임을 했다고 봐도 무방하죠. 다만, 그 이후로 사회 분위기가 변함에 따라 저런 류의 게임을 지양하자는 목소리들이 여러 군데에서 나왔고 실제로 대부분 대학 공식행사에서 저런 류의 게임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저런 분위기가 남아있는 대학이 소수 존재하고 있고, 실제로 이 맘때쯤이면 이런 사진들이 종종 올라오고 있죠. 비단 의대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본인이 의대 지망생이고, 그래서 공부하는동안 친구들로부터 의대에 대한 어떤 이야기들을 관심있게 많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대학시절 중앙동아리를 하면서 접했던 비의대 학생들의 사건사고들에 비추어볼 때, 의대라고 해서 이렇게 노골적인 비난을 들을 정도로 대학생활이 특출나거나 특이하진 않습니다. 댓글을 읽다보니, 의사사회로부터 전해지는 폐습까지 이런 류의 사건들과 연결시키시는거 같은데 그런 문제는 도제식 문화가 지배적인 의대나 체대, 예술대의 그것들과 관련시켜야지 이런 일반 대학생활문화까지 연계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지금 2012년 현재 일어나는 얘기를 하고있습니다
2000년이전엔 제가 대학을 다녀보지도 않았고 그때는 사회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랬다고 하시니 그당시 대학에 대해선 얘기할 이유가 없네요
무엇보다 그 십년도 더 이전에 이런 문화를 접하셨는데 그때관점으로 지금 비난이 이해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댓글대로 지금과 그땐 다른시대니까요
그리고 '일반'대학생활문화와 연계시킨건
여학생들이 분위기때문에 싫어도 싫다고 말못하기때문에 저런식으로 언급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일관되게 이야기하고 있는건 "비난하는게 이해가 안 된다" 는게 아니라 "발정난 개", "발정집단", "고려대 성추행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다" 라는 자극적인 비난에 대한 겁니다. 저는 계속 이 점을 지적하는데 다들 돌아가면서 계속 동문서답을 하시는군요.
비난하세요. 제가 생각해도 요즈음과 같은 사회 분위기에 저런 게임을 아직까지도 하는건 충분히 비난받을 만합니다. 하지만, 이걸 가지고 "발정난 개", "발정집단" 과 같은 단어로 의대생 전체를 매도하는건 불쾌합니다. 12학번 새내기라고 하셨는데, 이런 식으로 의대생 전체를 매도하시면 본인도 곧 "발정난 개들", "발정집단" 의 일원이 되는겁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남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죠.
밑에도 달았지만 발정난개랑 발정집단이라는 게 의대생으로서 매도 당하는게 불쾌하시다고했죠? 그럼 그 댓글쓴사람한테 쪽지로 비난하거나
그 댓글밑에 심하다고표현하거나 아니면 그 댓글은 너무심하다 정도로 끝내시지
왜 그댓글을 이유로 들면서 적절수위에서 저 사진에 대해 비판하고 비난하는 사람들까지 싸그리 의대에 대해 냉소적이고 열폭하는 사람 취급하시는지
또 한의대 드립은 ㅋㅋ 말할가치도없음
그렇군요 아무리 더러운 짓을 해도 그럼 이제 원색적인 비난을 삼가하고 점잖게 까면 되나요?
저 의대의 ot는 보기에 다소 불쾌한면이 없지않아 있군요
네. 보기좋네요.
야 나이먹고 뭐함?
그때는 다그랬으니까 괜찮아
이거냐?ㅋㅋㅋㅋ그건 너가 혹시 그일로 죄책감에 우울하고 힘들어할때 위로차 해줄때나 하는말이다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과는 대화하지 않습니다.
선비납셨네 그림자를 밟은것땜에 그라쇼?
이런 댓글은 정말 눈살찌푸려지네요 다른생각도 있을수있지 사실 저런생각 가지고있는사람은 있을수도있죠... 추억앨범님 입학하실때에는 ...
위에 댓글을 보면 발정난개와 발정집단처럼 극단적인 표현을 한 댓글은 몇개 없는데
나머지 댓글까지 의대생들에게 냉소적인 반응취급하는건 뭔가요? 기분이 나쁘네요 누가봐도 눈쌀찌푸려지는 상황아닌가요?
그 댓글에만 지적하시면 될껄 그 댓글을 비난하면서 이런 분위기 자체를 비난하시는건 뭔가요
단순 비난 댓글에 대해 태클건적 없습니다. 그리고 그 비난 댓글들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이라고 매도한적도 없습니다.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한 댓글이 하나도 아니고, 그 댓글들에 추천이 여러 개 달리길래 새롭게 댓글을 쓴 것뿐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의도와 다른 쪽으로 해석을 하시니 할 말이 없네요. 제발 댓글 좀 제대로 읽고 댓글 다세요.
저런 짓을 하는건 둘째치고,,,
왜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거지? ;;;
상상만해도 변태스러운...ㅡㅡ;
공론화
흥미로운 댓글들이 몇개 보이네요. 신비롭네요.
'수능 성적이 높을수록 개념이 차있다'는 전제가 참이라 한다면, 몇몇 의대에서 벌어지는 '군대놀이'나 본문과 같은 폐습을 비판할 때 초점이 '의대'에 가 있는 것은 하나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비슷한 수능 성적(or 그보다 낮은 수능 성적)을 받고 들어올 다른 전공에서는 드물게 일어나는 소위 '군대놀이', 동아리 관련 폐습이 유독 (몇몇) 의대에서만 살아 남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 '의대'가 까이는 게 (의대에 가지 못한)다른 사람의 질시 때문이 아니라, '의대'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일단 "수능성적이 높을수록 개념이 차있다" 라는 전제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또, 의대 내의 폐습과 관련된 문제는 단순히 의대 대학사회의 문제라기보다는 의사사회 전체의 문제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수능 성적이 높을수록 개념이 차있다는건 지방으로 갈수록 악습이 심하고 서울로 갈수록 악습이 없어지는 것을 지적하신 것 같네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고. 그래서 전 성적과 연관지어서 당연히 의대도 악습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그건 제 착각이었나 봅니다. 물론 사례가 적긴 하지만 일단 명문대에 저런 악습이 있다는 소리는 못들었거든요.
아마 저런건 학교 분위기에 맞춰서 사라지든지 남아있든지 하는 것 같네요.
다짜고짜 의대를 저격하는게 잘못됐다는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도 처음 딱 봤을때 '의대가 이래도 되나?' 라고 선입견이 들어서 일반대학보다 더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감정을 이성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억누르고 싶네요 -_-;;
수능성적에 따른 차이라기보다는 집단 자체의 성향 차이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대학의 소재지가 서울과 가까울수록 다양한 지역 및 배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모이게 되므로 지방 소재의 대학들보다는 집단으로 모이게 되는 성향이 약합니다. 또,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개인주의화되는 것과도 무관치 않은데 이런 문화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점차 확산되기 마련이죠.
의대와 체대, 예술대 등에 폐습이 많은 이유도 예전부터 내려오던 집단주의적 문화가 아직까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들 수도권 소재 대학이나 소위 명문대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폐습이 거의 없을거라 생각하겠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같은 수도권 대학 내, 명문대 내에서도 의대, 체대, 예술대에서는 아직도 그 흔적이 꽤 남아있을겁니다.
우리 학교에서도 가끔 '의대 동아리' 와 관련된 불만이 터져나오는 걸 보면, 개인적으로 의대에서 행해지는 도제식 교육이 의대와 관련된 각종 병폐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원래 안이래요
또시작이다진짜ㅋㅋ
칸이다 ㅋㅋ
=========다 필요없고 그래서 원래 저래요 아님 저게 ㅁ..ㅊ 것들이에요?=======ㅜㅜ
직접 가보셔야 압니다. 저의 모교도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의대인데, 저런 류의 게임은 새터에서 이미 10여 년 전부터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딘가에는 아직도 하고있는 곳이 있겠죠.
답변 감사드립니다 ㅋㅋ
비록 내가 모솔이지만 정말 저건 징그럽다...
의대가 중요한게 아니고 ㅋㅋㅋㅋ
어떻게 저런게임을 대학동기들끼리 하나 ㅋㅋㅋㅋ 정상이아니다 진짜ㅋㅋㅋ
아마 선배들이 시켰겠지 12학번애들한테 ㅋㅋ 흠
자기들도 새내기때 했고 ㅋㅋ
무개념의 되물림
왜 여기서 포인트가 의대가 되는거임 ㅋㅋㅋㅋ
명불허전 오르비
모든 사건의 종점은 결국 sky, 의대
근데 오해하실까봐 말하는건데
의대생 까려는 의도로 이런 글 올린건 아닙니다
오히려 평소 의느님 의느님하면서 선망의 눈길로 보면 봤지요
사실 사람들 일반적인 인식, 사회적 기대치 라는게 있잖아요.
예를들어 2년제 전문대생이 그른 일을 하면
'꼴통새ㄲ들이 뭐 그렇지' 이런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명문대생이 그른 일을 하면
'XX대생이 저러냐ㅉㅉ' 이런 반응이고.
뭐 그런 이유로 글 제목에 '의대'라고 썼고요
'원래 이래요?'는 진짜 물어본겁니다. 궁금해서.
분명 이건 아니다 싶은데
생각없이 양아치짓 하며 노다니지 않고 학창시절때부터 자기 미래를 위해 노력했던 학생들이 모여있는 의대 ot에서 저렇게 하는것, 인터넷에 사진이 올라왔는데도 그냥 묻히고 조금도 이슈화되지 않은 점,
그리고 전 오티를 안갔다와봤으니..
저거가 이상한건가 제가 보수적인건가 긴가민가해서 저런제목달고 올린겁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고대생 성추행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고대 자체를 까는게 아니듯이,
제가 의대까려고 이 글 올린거는 아니에요.
몇몇분들 기분 안좋으셨다면 죄송하지만.. 오해는 마시길
정말 이래요? 솔직히 빨리 대학 가고 싶네요 ㅋㅋ
공대오면 남자끼리 술마시다 술마시다 술마시다 끗남
대학가서 여자'동기'들이랑 저러고싶다고요????
나이트에서 술게임하는것도아니고... 새내기 오티인데... 저런 ㅈㄹ 도 하는구나 ㅋㅋㅋ
공대생은 상상조차 못할일이네....
SKY도 저래요?
의대고 뭐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저런 게임을 하는 자체가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저런 게임을 할 수도 있는거죠(때와 장소에 따라).
근데 대학 새터라며요?
저런 프로그램을 선배들이 준비해와서 후배들에게 '강요' 하겠죠?
싫다고 하는 애들은 왕따되고?
생각이 있나 없나.....
저게 정상은 아닌 데....;; '의대'라서 더 까는 것도 당연한 거 아닌가요?
소위 '고위층'은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하니까요...;;
민족~대 의대도 소위 사회의 기득권이 될(혹은 될 것 처럼 보이는) 사람이니까 책임도 그만큼 다른 곳 보다 큰거죠.. 그러니 비판도 많이 받는 거고...
양반이랑 고위층이 동의어였군요;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제가 예상하는 것을 말씀드리면 고위층으로 분류되는 방법은 많죠.
돈, 학벌, 직위 등.. 양반은 당시(조선 초,중기) 사회로 봤을 때 돈이 없더라도 충분히 고위층으로 분류 될 수 있죠. 브라만이랑 같은 개념이라 보입니다..
근데 양반이랑 고위층이란 말이 왜 나온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추억앨범이란 사람 진짜 이상한사람이네;;
'발정집단' 이란걸 언급한걸 보면 제가 쓴 댓글을
꼬집으신 것 같은데
제가 의대생들이 발정집단이라고 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저 행위자체에 대해 (사실 저 행위자 보단
보단 시킨 대상이 더 쓰레기겠죠. 시킨사람이 의대생이든 대통령이든 회사원이든)
더럽다. 라는 뜻으로 발정집단이라고 한건데 괜히 피해의식 가지네요; 세종대 오티 사건 나왔을때도 재학생들 포풍까였는데
저게 의대생이라서 까이는줄아나봐요?
어이가없네 ㅡㅡㅋㅋㅋㅋ
여기 있는사람들이 의대생을 꼬집어서 깐사람이
몇있다고 ㅋㅋㅋ 그냥 쟤네들 시킨놈들이 쓰렉이라
까는거지;; 불만있으면 제목 단 사람한테 해야지
왜 까는사람들한테 트집잡는지 모르겠네
똑같은말 다시써서 죄송합니당
내 예상댓글은
과거오티는 스레기였다 저랬다 어쨌다
지금은 안그런다
근데 좀 다르네요 point가 의대쪽으로감.
저런 건 우리 과에선 상상도 못 해요 >.<
오래전에 원광의 실체 글도 그렇고 지방의 중에 이상한곳이 꽤 많은듯?
설마 인설의 중에서도 저런 곳 있진 않겠죠?
?? 궁금해서 그러는데 원광의 실체 글이라는게 어떤 내용인가요?
별건 아녜요 ㅋㅋ
http://m.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2549835&sca=&sfl=wr_subject&stx=%EC%9B%90%EA%B4%91%EC%9D%98
공대 보면 울겠네
안경쓴남자 완전 얼었네 ㅋㅋ 여자는 목까지 휘어감았엌
재밌는 덧글이 꽤 보이네요
난 통화를 했지 전화를 쓴 적이 없다.. 뭐 이런 식의 덧글도 보이고... ㅋㅋ
글에는 뉘앙스라는 게 담기는 건데 자기가 쓴 글의 뉘앙스도 모르고 단순히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잡아 빼면 대화하는 입장에선 난감하지요
미친 학벌종자들 개많넼ㅋㅋㅋㅋ
d의대에 새터를 까데, 그것으로 의대생 전체와 의사전체를 매도하지는 말하달라는게 추억앨범님의 말인거 같은데 극히 일부를 보고 전체를 매도하지는 말라는 글인거 아닌가요?
물론 다른곳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된다고생각합니다. (ex지방잡대 꼴통들다못배워서그렇지 등)
그리고 학창시절때 못놀아서 발정났다던지 라는 댓글은 더 강한 비난을 위한 호도성 멘트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