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이 진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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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연찮게 들은 얘기인데요..
수능 상위 1% 맞고 대학간 사람들이 술 내기 걸고 수능봐서 등급컷 올린다던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정말 분노가 차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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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술내기해서 수능보는 일이 없지는 않겠지만 수능일이 목요일이고 11월이면 그 때 수업 없는 사람 얼마 없을것임..
=등급컷 올라갈 정도로 많지는 않을것.
수능 잘보면 다른 더 높은 대학/학과 가고싶어서 봐본 사람들이 허무맹랑한 무용담처럼 핑계거리로 삼을 일은 되는듯.
ㅈㅅ
ㅋㅋㅋㅋ
ㅋㅋㅋㅋ
수능 보기 몇개월전에 비싼돈주고 귀찮게 원서접수하고 하루 수업도 빠지고 술내기를 할까요...
어차피 대학 진학할 사람들끼리 경쟁인데 뭐....
수시 최저등급...우선선발...
돈 남아돌고 할 짓 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나...
한 몇백명이 모여야지 컷점수가 바뀌고 그럴텐데 그럴 인원이 되긴 할까요
거짓입니다.
술내기하고서 수능보는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ㅋㅋ 하지만 대학 다니다가 좀 더 욕심나는 사람들이 보는 것이겠죠...
개소리에요 일단 귀찮아서 등록해놓고 안보는 사람이 태반(반수생각 없는 대학생이면 수험생할인 받으려고 수능원서접수해놓음 ㅋㅋ) 글고 등급컷이란게 수백 수천명이 모여야 유의미해지는 거지 한두사람 수십명가지곤 유의미한 컷 형성을 못만들ㅇㅓ여 글고 술내기 할정도로심심풀이로 본다면 공부를 안하고 기껏해야 수능 일주일전쯤 끄적이는 사람이 많을터.. 초괴수가 아닌이상 공부몇개월만 놓으면 감 다잃어요
분노가 차오를게 아니라 그 술내기걸고 공부안한상태로 마음편히 보는인간들보다 못보는 자신을 탓해야하지요
수능을 보긴하는데 집에서 보지않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