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워터xxx [378701] · 쪽지

2012-03-17 19:41:46
조회수 1,813

이과에서 문과오신분을위한 간단한 사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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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는 언어 잘하시면 대부분 그냥 거저먹어여. 내가 지금까지 사문을 못놓는 이유가 공부를 2학년 내신떄 빡세게한뒤 조낸 공부안해도 닥치고1등급을 선사해 주기 때문이져. 근데 안좋은점은 수능날 좀 불안한거...도표분석 틀릴까바
근현대사는 내용도 좀 재밋고 양도 적절하고 잘해놓으면 안정적으로 나와서 좋구요. 근사는 한국인이면 선택하든안하든 알아야하는 필수 과목이라고 생각함
법과사회는 양이 많고 좀 고난도임 근데 잘해놓으면 쉬워도 표점 잘나와요 애들이 받쳐줘서. 안정적 고표점과목. 그리고 배울 때 완전 재미있음. 또 공부하면서 국사보단아니지만ㅋ 우월의식??같은게 있어요. 법사의 동질감같은거ㅎㅎ
윤리는 철학쪽에 관심 많으시면 정말 괜찮은 과목이고요. 개인적으로 사탐중에서 법사랑 이게 제일 마음에 듦
경제지리는 양도 적은데 애들이 선택을 잘 안해서 ㅋㅋ 전 안했지만 친구가 이과목 완전 거저 먹는거라던데 ㅋㅋ한지 잘하면. 근데 나는 잘 모르겠심
한지는 양도 그렇게 많지 않고요. 무난한 과목이라서 선택을 많이하죠. 근데 전 아무래도 지리쪽이 아니라서 2년공부하고 버렸음.
정치는 법사랑 같이하면 시너지효과가 나는 과목임. 정치는 솔직히 양도 별로 없구요 개념 몇개 외우는 수준이에요. 나름 괜찮았음. 나같은 경우는 내신떄매 1년 공부해서 성적 잘나왔는데 선거구 획정하는게 너무 엿같고 법사하고 싶어서 버린과목ㅇㅣ져
국사는 설대 준비하는거 아니면 안하시는게 좋을듯 양허벌라게 많고 진짜 小 언수외급ㅅ ㅂ 외워도외워도 새로운게 나오는 미지의 느낌을 받아보고 싶으시면 추천
세계사는 잘 해놓으면 진짜 좋은데.. 전 안했고요. 제 주위에 삼사가 많아서 잘 앎 ㅋㅋ 근데 이거 양도 많고 하는애들이 씹역덕후들(국사 양이 적다고 하는 병맛삼사들)이 많아서 선택하기가 많이 꺼려지는 과목. 대부분 안함
경제는 해봤는데 사문이랑 같이하면 수능날 헬멘붕임... 진짜 ㅋㅋㅋㅋ 분석같은게 머리가 아프고요. 내용은 많지 않은데 수능에서는 사탐과목중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심 처음 하는거면 비추
세지는 안해서 잘 모르겠고 주위에 하는 놈들도 많지 않았어여 왠지 모르게 거부감이 드는 과목이져. 아마도 세계와 지리를 합쳐놔서 그런 거같아요

음.,, 대충정리했군





내가 해본과목은 사문 근사 법사 윤리 한지 정치 국사 경제 임
깊게해본과목은 사문 근사 법사 윤리 한지 정치 국사 고요

참고로 내가 지금 선택하는 과목은 국사 법사 사문 아랍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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