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 [381653] · MS 2011 · 쪽지

2012-04-15 23:27:34
조회수 1,018

반수생 가형선택에 대하여 질문드려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868746

안녕하세요 연대 재학중인 문과생인데요..


지금 도전안하면 후회할 거 같아 독학 반수를 하기로 맘을 굳혔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문도 워낙 좁아졌구 많은 분들이 연고대 반수생은 가형선택을 추천하시는데요 .

현실적으로 저같은 반수생이 가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것인지 묻고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학교 중간고사 준비하기에 바쁘고.. 중간고사 끝나고 공부를 한다지만 학교수업과 병행하자면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는 없구요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기말 끝난후인 6월말 부터인데요

현실적으로 나형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난의도의 가형을 그 짧은 기간동안 공부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또 가능한건가요?

연고 반수생에게 가형을 추천한다는 것은 사실 이론적으로(?) 반수생에게 상황이 적합하다는 것이지.. 합격에대해 확률적으로 봤을 때 선택하는게 옳은 건지.. 많은 고민이 됩니다.

연세대에 입학한 상태이긴 하나 반수를 한 이상 반드시 서울대에 합격할 각오이거든요..

작년 평가원과 수능은 모두 만점이나 너무 쉬웠기에 제 수학실력을 가늠하기도 어렵구요.

반수생에게 가형선택에 대하여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며 더불어 나형 선택해도 충분히 고득점 한다면 서울대 정시에서 경쟁력을 여전히 발휘할 수 있는지 여쭙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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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ㅁㅇ! · 396466 · 12/04/15 23:52 · MS 2011

    작년 정시로 서강대 붙고 재수하는 학생인데요 작년 수리 나형 96점 받았는데(30번 맞고 이상한거 틀림) .3월부터 가형 공부시작해서 그냥 일단 초스피드로 개념 1독중인데..가형 솔직히 수2까지는 할만하고 적분에서 토한번 나오고요. 기벡 2차곡선 할만한데 공간도형 토나와요. 지금 아직 벡터 끝까지 못들었는데.. 솔직히 6월모평 봐보고 안되면 다시 나형 할 생각도 있는데.. 저도 문과에선 나름 수학 한다고 날렸었거든요 고1때부터 고3때까지 2등급 딱한번맞아봤는데.. 이번에 12수능부터 그나마 문과에 미통기가 들어가서 가형으로 진입하기가 조금 수월해진 편이지만.. 그 양이 방대하고 하기 힘든건 사실이구요. 언외가 얼마나 완벽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작년 6월 9월 언외 100 100 100 95 이렇게 맞고 수능때도 96 100 맞았지만.. 언어처럼 뒷통수때리는 과목도 있고.. 제2외궈를 현역때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안했다면 그것도 하셔야되고.. 일단 중간고사 끝나고나서 가형 인강 수2 삼각함수부분이라도 들어보세요. 문과 삼각함수의 한 3배쯤 생각하시고 들으시면 되고 해볼만 하시다면 하시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형 난이도는 일단 적통 확률과통계=수2수열의극한,미분<수2 삼각함수<기벡1차변환,2차곡선< 적통 적분<기벡 공간도형과벡터

    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하시려면 적어도 7월전에 개념1독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승하시고 설대에서 봐여.

    그리고 수2하다보면 미통기에서 안다루는 미분하는데 그게 미통기 문제 풀때도 도움되는게 많아서 언제든지 나형 1등급은 쉬워보입니다 제가 생각할땐요.

  • 서리한 · 212760 · 12/04/15 23:53 · MS 2007

    음....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많이 힘들다 입니다.
    우선 개념한바퀴 돌리는데도 나형보다 시간이 3배정도 더 들고요 무엇보다도 힘든건
    일주일에 한 단원씩만 잡아도 2-3달정도 걸리는데 그때되면 앞부분이 기억이 안납니다.
    개념정리+문제풀이 정도만 해도 수능이 아마 코앞에 다가와 있을텐데.. 이러다간 다른과목 감도 팍 떨어지죠.
    절대시간이 너무 모자랍니다.

    그래도 내가 수학에 재능이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수2 미분단원 한번 공부해보시고(미통기 배우셨을테니 복습한다셈 치시고)
    미분 수능 킬러문제들 한번 풀어보시고 풀만한데??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권하고싶네요

  • 서리한 · 212760 · 12/04/15 23:53 · MS 2007

    음....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많이 힘들다 입니다.
    우선 개념한바퀴 돌리는데도 나형보다 시간이 3배정도 더 들고요 무엇보다도 힘든건
    일주일에 한 단원씩만 잡아도 2-3달정도 걸리는데 그때되면 앞부분이 기억이 안납니다.
    개념정리+문제풀이 정도만 해도 수능이 아마 코앞에 다가와 있을텐데.. 이러다간 다른과목 감도 팍 떨어지죠.
    절대시간이 너무 모자랍니다.

    그래도 내가 수학에 재능이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수2 미분단원 한번 공부해보시고(미통기 배우셨을테니 복습한다셈 치시고)
    미분 수능 킬러문제들 한번 풀어보시고 풀만한데??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권하고싶네요

  • 서리한 · 212760 · 12/04/15 23:53 · MS 2007

    음....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많이 힘들다 입니다.
    우선 개념한바퀴 돌리는데도 나형보다 시간이 3배정도 더 들고요 무엇보다도 힘든건
    일주일에 한 단원씩만 잡아도 2-3달정도 걸리는데 그때되면 앞부분이 기억이 안납니다.
    개념정리+문제풀이 정도만 해도 수능이 아마 코앞에 다가와 있을텐데.. 이러다간 다른과목 감도 팍 떨어지죠.
    절대시간이 너무 모자랍니다.

    그래도 내가 수학에 재능이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수2 미분단원 한번 공부해보시고(미통기 배우셨을테니 복습한다셈 치시고)
    미분 수능 킬러문제들 한번 풀어보시고 풀만한데??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권하고싶네요

  • 서리한 · 212760 · 12/04/15 23:53 · MS 2007

    음....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많이 힘들다 입니다.
    우선 개념한바퀴 돌리는데도 나형보다 시간이 3배정도 더 들고요 무엇보다도 힘든건
    일주일에 한 단원씩만 잡아도 2-3달정도 걸리는데 그때되면 앞부분이 기억이 안납니다.
    개념정리+문제풀이 정도만 해도 수능이 아마 코앞에 다가와 있을텐데.. 이러다간 다른과목 감도 팍 떨어지죠.
    절대시간이 너무 모자랍니다.

    그래도 내가 수학에 재능이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수2 미분단원 한번 공부해보시고(미통기 배우셨을테니 복습한다셈 치시고)
    미분 수능 킬러문제들 한번 풀어보시고 풀만한데??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권하고싶네요

  • 서리한 · 212760 · 12/04/15 23:53 · MS 2007

    음....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많이 힘들다 입니다.
    우선 개념한바퀴 돌리는데도 나형보다 시간이 3배정도 더 들고요 무엇보다도 힘든건
    일주일에 한 단원씩만 잡아도 2-3달정도 걸리는데 그때되면 앞부분이 기억이 안납니다.
    개념정리+문제풀이 정도만 해도 수능이 아마 코앞에 다가와 있을텐데.. 이러다간 다른과목 감도 팍 떨어지죠.
    절대시간이 너무 모자랍니다.

    그래도 내가 수학에 재능이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수2 미분단원 한번 공부해보시고(미통기 배우셨을테니 복습한다셈 치시고)
    미분 수능 킬러문제들 한번 풀어보시고 풀만한데??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권하고싶네요

  • 서리한 · 212760 · 12/04/15 23:53 · MS 2007

    음....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많이 힘들다 입니다.
    우선 개념한바퀴 돌리는데도 나형보다 시간이 3배정도 더 들고요 무엇보다도 힘든건
    일주일에 한 단원씩만 잡아도 2-3달정도 걸리는데 그때되면 앞부분이 기억이 안납니다.
    개념정리+문제풀이 정도만 해도 수능이 아마 코앞에 다가와 있을텐데.. 이러다간 다른과목 감도 팍 떨어지죠.
    절대시간이 너무 모자랍니다.

    그래도 내가 수학에 재능이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수2 미분단원 한번 공부해보시고(미통기 배우셨을테니 복습한다셈 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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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리한 · 212760 · 12/04/15 23:53 · MS 2007

    음....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많이 힘들다 입니다.
    우선 개념한바퀴 돌리는데도 나형보다 시간이 3배정도 더 들고요 무엇보다도 힘든건
    일주일에 한 단원씩만 잡아도 2-3달정도 걸리는데 그때되면 앞부분이 기억이 안납니다.
    개념정리+문제풀이 정도만 해도 수능이 아마 코앞에 다가와 있을텐데.. 이러다간 다른과목 감도 팍 떨어지죠.
    절대시간이 너무 모자랍니다.

    그래도 내가 수학에 재능이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수2 미분단원 한번 공부해보시고(미통기 배우셨을테니 복습한다셈 치시고)
    미분 수능 킬러문제들 한번 풀어보시고 풀만한데??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권하고싶네요

  • 서리한 · 212760 · 12/04/15 23:53 · MS 2007

    음....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많이 힘들다 입니다.
    우선 개념한바퀴 돌리는데도 나형보다 시간이 3배정도 더 들고요 무엇보다도 힘든건
    일주일에 한 단원씩만 잡아도 2-3달정도 걸리는데 그때되면 앞부분이 기억이 안납니다.
    개념정리+문제풀이 정도만 해도 수능이 아마 코앞에 다가와 있을텐데.. 이러다간 다른과목 감도 팍 떨어지죠.
    절대시간이 너무 모자랍니다.

    그래도 내가 수학에 재능이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수2 미분단원 한번 공부해보시고(미통기 배우셨을테니 복습한다셈 치시고)
    미분 수능 킬러문제들 한번 풀어보시고 풀만한데??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권하고싶네요

  • ㅇㅁㅇ! · 396466 · 12/04/15 23:55 · MS 2011

    정말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저도 그냥 속성으로 개념만하는데 독재생이라 시간이 많은걸 감안해도 한달반째 아직 벡터도 다 못끝낸걸보면요..

  • ㅇㅁㅇ! · 396466 · 12/04/15 23:54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하고싶다.. · 339525 · 12/04/16 00:02 · MS 2010

    적통이 어렵나.. 적분이야 계산술 익히면 원만히 풀고 통계는 문제가 정해져있으니... 확률은 감만 잡으면 되지머

    지금 가형의 꽃은 공간도형하고 미분이지

  • 잉여구이냠냠 · 334475 · 12/04/16 10:18 · MS 2010

    일단 선수과정이 필요없는 공간도형과 벡터를 먼저 공부를 해보시고
    할만하면 가형 ㄱㄱ
    잘 안되면 나형 ㄱㄱ

    공도벡터가 가형을 결정합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