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gnme · 30745 · 12/04/29 03:37 · MS 2003

    이 영화를 로빈윌리엄스가 연기했길래 빛났고
    실화라 더 빛났죠.
    패치 아담스 .

  • 쒸봉탕 · 362819 · 12/04/29 13:20 · MS 2017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 SKY의꿈 · 401887 · 12/04/29 17:18 · MS 2012

    존경스럽네요

  • 오로라00 · 384971 · 12/04/29 22:12 · MS 2011

    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가형사탐러 · 369194 · 12/04/29 22:55

    의사들이 본받기를 바라며,,,,,
    진짜 요즘 병원가면 완전 무성의한 의사들 많아서 기분나쁘더군요
    장사잘된다고 완전 막나가고
    대학병원 응급실간적있었는데 완전 사람을 실험대상처럼 치료나해주지
    의대생들 실습견본처럼 막 만지고 다루고 설명하고

  • ..signme · 30745 · 12/04/29 23:42 · MS 2003

    무성의하다고 느껴지는 의사는 당연히 잘못된거니 이 부분은 차치하고 말씀드립니다.

    저 병원이 어떻게 운영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의사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됩니다.

    그리고 대학병원 실험대상처럼 치료한다구요?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가장 제대로 치료하는데가 대학병원입니다
    왜냐면, 이윤을 떠나서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병원이기 때문에 교육용으로라도 제대로된 가이드라인에 따른 치료를 하죠

    의대생들 실습 견본처럼 막 만진다고요?
    대학병원은 교육과 연구와 임상을 같이 하는 병원입니다.
    의대생들 연습 대상 되기 싫으면 대학병원 오지 마세요
    대학병원 아니여도 대학병원만큼 큰 병원 많습니다.

    저 영화 안보셨나본데
    저 영화 주인공인 패치 아담스도 학생 때 부터 환자 보고 합니다.
    학생 때 안하고, 면허 따면 딱 좋은의사 되는거 아니잖아요.

    의사들이 본받기 바라면서
    좋은의사 만들어지게 자기 한 번 쯤 더 만져보게 하는건 꺼리시는지.
    좋은 의사는 경험과 교육에서 나오고
    귀찮아도 한 번 더 만지게 하는게 교육이고 경험입니다.

  • 가형사탐러 · 369194 · 12/04/30 00:05

    ㅋ 의사들본연에 충실하라는 소리였어요 환자를 좀 위하라는 말인데 되게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네 의사면 환자를 편하게 해주고 보살펴야할 사람들이 단지 저를 마루타처럼 사용하니까 기분이 나쁜건 당연한건 아닌가요? 막 막대기 같은걸로 가슴 쿡쿡찌르면서 이러는데 의대생들 실습에 대해서 반대안했어요 실습을 하더라도 부드럽게 할 수 있잖아요? 저는 아파죽겠는데 완전 환자는 안중에도 없으니 제가 빡친거죠. 님이 제상황이 되바야 이해를 할거임. 그리고 뭐 그게 불만이면 대학병원 오지말라? 하,,, 참 님같은 사람이 만약의사면 정말 문제가되겠군요. 뭐 가난해서 개인병원 못가서 죄송하네요.

  • 너구리s · 383071 · 12/04/30 11:01 · MS 2011

    각자의 입장차이가 있는 것인데, 그걸 모르셔서 signme님께서 설명해드린것 같으신데, 그걸 가지고 비꼬시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학병원에서도 안좋은 시선이 아닌 열심히 배워서 좋은 의사가 되겠구나 등의 좋은 시선으로 봤다면 그다지 빡칠 상황은 아닌 것 같구요.

    대학병원 잘나간다고 의사가 무성의한것은 또 무슨관계가 있는지.....

  • ..signme · 30745 · 12/04/30 22:19 · MS 2003

    이전 댓글에 막대기로 가슴 쿡쿡 찔렀다는 말은 없었네요. 당연히 이건 잘못된거죠.

    그리고 가난해서 개인병원 못간다는 말은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대학병원이 제일 비싸요. 3차 의료기관이라.

    비급여항목이야 가격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지만
    급여항목은 금액이 정해져있고, 대학병원이 가장 비쌉니다.

    제대로된 설명도 없이
    예외적인걸로, 대학병원의 교육용 실습 자체를 폄하하시길래 단 댓글일 뿐이지
    전 막대기로 쿡쿡 찌르는 행위를 옹호할 마음은 없습니다.

    마루타 취급 당한건 아닐겁니다만 그 과정 속에 기분이 상했다면 당연히 의사 잘못이고요.

    막연한 적대감으로만 쓰인 글 같아서 댓글달았습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상 충분히 화나실 수 있겠네요.
    대학병원 실습을 폄하하고 받기 싫어하는 것 같아서 단 댓글입니다. 요즘 이러시는 분들이 많아서 난처한 경우가 많아서요.

  • sunook · 403767 · 12/04/30 20:03 · MS 2012

    저도 이 분 같은 의사가 되기위해 열공해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