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그냥 잉여처럼 밤 샐꺼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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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괜히 마심 진짜..
잠이 오다가도 뭔가 핫식스 마셨단걸 의식하면 확 깨는거같고
무슨 주문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벌떡 일어나서 공부라도 하면 되는데
한번 누우니까 그것도 싫고
내일 일찍 가야할 곳이 몇군데있을 뿐이고..
진짜 오늘 그러고보니 제대로 한게 없네요
하루 마치고 누우면서 제일 싫을 때가 이런 기분 들 때
뒤돌아 봤는데 한게 없고..
어떻게 190도 안 남은 날들을 잘보낼수 있을까
무슨 결과가 나와도 내 대학수학능력이 그것밖에 안된단거니까 받아들이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내가 정말 후회안할 수있을까...
밤에 누워서 드는 생각은 온통 걱정 뿐이군요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살고 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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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수능만 치면 하고싶은거 하고 적성에 맞는 전공 공부 하면서 빛나는 20대 초반을 보낼꺼라 상상했는데 고민이 많으시군요..
ㅠㅠ 대학오면 공부 더 안하게되더라구여...
적성에 맞는 전공 공부로 밤을 새고 싶어요 ㅠㅠ.. 현실은 졸업을 위해 필수로 들어야 하는 핵심교양이랑 대학국어 때문에 지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