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황(기술자君) [27444] · MS 2003 (수정됨) · 쪽지

2020-04-05 15:35:12
조회수 4,995

예비 오르비북스 저자분들께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9137222

책 제 잘 지으세요. ㅎㅎ


제 책 '국어의 기술'(전 언어의 기술)은 '기술'이라는 단어 때문에 제목만 보고 욕하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한편으로 그런 실용적 제목 때문에 책을 집어든 학생도 많았고요.



책이 출간된 지 12년이 되다 보니, 

그때 공부한 학생들이 선생님이 된 경우도 많더라고요!




참고로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의 원고 제목은 '신문은 힘이 세다'였다고 하죠. ㅋㅋㅋ 제목이 정말 중요합니다.


비슷한 사례로 노벨상 수상자가 쓴 '신의 입자'의 원래 제목은 xxx이었다고 하는데.... 





덧: 제가 지은 제목들 (아내가 많이 도와줌)

극한지문-법학: https://atom.ac/books/7175 

출제예상!(아님망고..): https://class.orbi.kr/course/1823

머리야 터져라: https://class.orbi.kr/course/1793 

전개년 기출분석의 추월차선: https://class.orbi.kr/course/1852 

rare-머리야 터져라! rare-이해황 rare-하트라봉이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