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만갈꺼야 [405196] · 쪽지

2012-06-08 23:15:07
조회수 313

제가 시험치는 자세를 잘 몰라서 조언을구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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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이구요.. 고등학생입니다.
저희 학교가 쫌 쌘편입니다.
이번 6평봣는데, 국어89 수학 86 외국어 94 나왓네요;(332 나올듯..)
이 정도 점수는 저희 학교에선 눈여겨 보지도않네요. 특히 외국어
하나같이 시간1~3분 부족해서 걷어가는애가 불쌍했을정도네요 ㅠㅠ
고등학교 까지 에다가 지금도 학원에다가 사교육을 받은적이 없어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습니다. 공부도 안하고 좋은 결과를 바라는게 이상한거겠죠.
제가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부분은 시험을 대체 어떻게 쳐야 할까요?
다른 친구들은 언어랑 수학 특히 외국어는 더많이 시간이 남아 돌았다고 하네요. (그래도 틀리긴 틀리더군요..)
근데 저는 엄청 빡빡했거든요; 언어 지문 포기할까도 생각했고,
수학 제끼는게 너무 많아서 망했나도 싶었고,
외국어 25분남앗는데 독해 25문항 헉.. ㅋ (다행히 독해는 다맞았는데 리스닝 정줄을 놓았습니다.)
시험시간도 너무 부족하고, 제대로 푸는 실력도 없고, 마킹 실수에다가, 문제를 띠엄띠엄읽어서...
그리고 제일 치명적인건, 다 아는건데도 다 맞는건데 어이없게 틀려버리는게 제일 크네요.. (특히 수학) 
항상 시험을 보고나면 느끼는 이 절망감과 후회스러움..
고득점 받는 분들은 시험에 임하는 자세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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