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만큼은 기출분석 및 여러번 돌리기 안해도 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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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랑 수리, 탐구는
사설 문제집이나 ebs 문제 들과 확실히 질적인 차이가 느껴져 기출분석과 두세번 돌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있는데
외국어도 그런가요 ?? 외국어는 다른 문제들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되서
기출을 두세번씩 다시보고 분석할 필요가 있나요 ??
계획짜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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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오 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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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못지않게 강력해요. 특히 빈칸이 그렇고.. 다른 문제도 ebs나 사설은 주제,제목,요지,주장 문제도 정답 제외한 나머지 선택지는 대책없이 막 만드는데 평가원은 딱딱 근거를 내고 만들어요.
예를들면 오답에 ~의 기원,~의 대립,~의 변화 이런 등등의 말들이 오답 선지로 나오는데 지문이 이런 것을 주로 삼는 내용이 아니므로 틀렸다! 이런 사고 과정을 요구하게 말끔하게 내지만 사설은 그냥 말도 안되는 얘기를 집어넣을 뿐이구요.
이 외에 문장 삽입,순서,무관한 문장도 평가원은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내죠. 일례로 무관한 문장을 평가원이 내면 주제문을 찾고 그 주제문에 다른 선택지를 대응해서 맞냐?를 묻는데 ebs는 주제문이랑 맥락이 유사한데도 앞뒤 문장이랑 맥락이 다르다고 틀리다고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문제가 좀 간단하면 외국어 솔직히 기출 안봐도 되는데요. 11수능같이 어렵게 나올 경우 기출의 중요성이 정말 강력해집니다. 11수능은 해석이 정말 완벽하지 않고서는 문제를 푸는 논리력이 뒷받침되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정말 많았죠.
언어 수리등은 기출 이미 풀어서 답이 기억나도, 그 답 도출과정과 논리를 키우기위해 몇번더 보고 그러잖아요, 그럼 외국어도 그 평가원의 논리에 익숙해지기 위해 기출분석하고, 여러번 풀어야하는건가요 ?
근데 외국어는 풀어야 될게 별로 없어요.
10년 이전에는 되게 쉽구요. 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10회분이면 족해요. 여러번 풀면 물론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