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둬서는 나쁘지는 않은 정치(헛소리 하지마ㅠㅠ)

그래서 조심조심 하고는 있쬬. 오르비라 그렇게 느끼는 거지 민주당 지지층 조국 되게 좋아해여! 그리고 아직 물증이 없어서...

아뇨..명문도아닌이상 내가 잘해야되는거라..
하버드 준석이형도 떨어지는데ㅠ

ㄹㅇ 정부쪽 아는분 좀 많은데 그분들 조국좋아함

잘읽었어요

그냥 20대여러분이 이정도만 알았음 해서!!
ㅅ는뎅..감사해요!!

그러기에 당내에서도 고민하고 이재명님도 언급되고 또 법원이나 공수처에서 무죄뜨면 밀어붙인다고는 하네요!

공수처는 사법기관이 아니라 검찰 권력 비대화를 견제하기 위한 기구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이기도 했고 10년도 더 전부터 논의되어 왔던게 공수천데 조국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것도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럼 왜 조국 사태가 터지고 나서야 검찰개혁과 공수저 설치를 밀어 붙였죠? 그 전만 해도 전정권 수사 하겠답시고 검찰 힘 키워 준 저들이고 만약 필요했다면 검찰개혁 최적의 타이밍은 당선 ㅣ년 내였을텐데

이거져

흥미롭네요

모르고 사는게 속편해요ㅋㅋ

그건 까봐야 알기는 하죠. 저도 이낙연 의원님 잘모르지만 적어도 기품있으셔서 괜찮다고 생각해요. 신중하기도 하고.

제가 아는거랑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 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생각났는데 민주당 쪽에서 김경수 경남 도지사는 밀 생각이 없는건가요? 조국처럼 PK 출신에다 친노 친문 으로 알고 있어서 질문드려봅니다!! 곤란하시면 제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글 잘읽었습니다!

김경수를 빼먹었네여! 민주당쪽에서 밀어주 있었는데..법원이..막았죠

드루킹..

잘 읽었습니다.
문재인에 이어 조국이라...민주당은 세숫대야 좋은 사람을 밀기로 작정했나요?
그러면 미통당도 그냥 도로 황교안을 데려와야만 하는건가 ㅋㅋㅋ

형 황교안형이랑 친했어..? 그냥 황교안 잠시 쉬었으면 함ㅠㅠ15일날 생일이었는데 너무 불쌍해보였음

농담이죠 ㅋㅋㅋ
황교안은 당대표감은 정말 아니었다고 생각...
얼굴 엥간하고 목소리 쌉오지니 대변인감은 되는듯

솔직히 목소리 진짜 좋으신것 같음

통합당은 의석수가 너무 부족해서 합치는거고! 민주당은 안합쳐도 의석이 남아돌고. 교섭단체로 남겨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아물론 이건 저의집 생각입니당.

하태경이 미통 대표하는건어떤가요

먼 미래를 바라보면 몰라도..그분도 존ㅇ하지만 그냥 리틀 유승민이셔서 대선이 목표면 힘들죠.

글쿤요

민주당이 조국을 정말 밀까요? 지금까지 이낙연이 한 행보로 보면 대권에 도전하려는 것으로 보여서요.. 종로에 출마한 것도 그렇고

민주당내에서 유일하게 조국에 마음에 빚없다 하신분이 이낙연 후보님이죠...이낙연의 목표는 당연 대선일꺼구요. 지금 당장 민주당 내에서 이낙연을 이길 인물이 없어서 미는거지 조국이 살아 돌아온다면 저는 무조건 민다고 봅니다. 대신 살아 돌아올지는 봐아죠

아하 그렇구나..

확실히 이낙연이 현재 베스트인데 윗분 말씀처럼 전라도 출신이라 PK지지가 아쉬운

확실히 아쉽죠ㅠ 반쪽짜리 대통령은 없으니

좌우 이념을 떠나서 조국이 대선후보가 되면 상당히 흥미롭겠네요
이낙연이 되면 미통은 100% 패배할거라고 보는데 조국은 잘 모르겠음

조국이랑 준표형 붙으면 준표형 쉽지않아보임ㅠㅠ
대통령은 말을 잘하셔야됨

홍카콜라 컨셉만 버려도 할만 할듯ㅋㅋㅋㅋ

ㅋㅋㅋㄱㅊ아요 누가되도 우리는 열심히 살면되요

다른 건 다 아는 내용이었는데 조국을 대통령 후보로도 생각하는 사람이 민주당에 있다는 게 진짜 놀랍네요... 만약 조국이 괜찮아진다면 대선 후보로 이끌자는 쪽이 정말로 민주당의 "주류"인가요?

조국이 살아돌아오면 진짜 많은 중도들이 돌아설거같은데.. 잘은 모르지만요.. 개인적으로 조국은 진짜.. 안되는데

이번총선 친조국 모두 당선됬습니다. 오르비가 민심은 아니에요 인터넷보면 민주당절대 못이겨요ㅋㅋ

친조국이라는 게 감이 잘 안 오는데... 예를 들어 누가 있나요?

김남국

오르비가 민심 아니라는거 ㄹㅇ...세상은 인터넷 밖에 있습니다

사실 민주당에 이낙연 정도의 완벽한 후보가 없기는 한데... 민주당은 친문 반문 혹은 이낙연 조국 이런 느낌으로 갈라지는 게 최악의 시나리오겠네요... 180석이 사실상 무의미해지는...

근데 개인적으로 이재명은 이번에 참으면 다음에 무조건 후보로 올라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번에 욕심내려나요 흠

6년뒤는 워낙 변수가 많아서 그러지 않을까여???

정치에서 순서라는게 없습니다. 당장 이낙연의원만 봐도, 친문하고는 거리가 먼, 2000년대 새천년민주당멤버인 동교동계와 어울렸던 사람이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에 호남총리를 공언하면서 총리직에 오르고 여러 이미지를 보여주지 않았다면 지금 대권에 언급도 안되었죠.

당장 저번 대선 직후를 떠올려봐도, 안희정,이재명 둘중에서 다음에 할사람이 있을거다 했지만 새로운 인물이 나오니까요. 아마 후반기 전당대회 거치면서 당대표가 결정되면 어느정도 대선레이스가 본격화 되겠죠. 다만 이재명 지사는 저번 대선때도 느꼈지만, 본인의 과거의 언행이 계속해서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거고, 이런점 때문에 여권 지지자들이 저번처럼 외면할것인가 가 가장 중점이 될거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자치단체장을 하면서 국회의원이 아니다보니까 당내 주류 정치를 하고 있다고보기는 어려운데(그래서 그런점을 보완하기위해 이번에 코로나 사태 수습이나 배민 관련 행보도 언론을 통해서 더 부각시키려한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런점을 본인이 어떻게 극복할건지도 관심있게 볼만하죠.

그렇긴 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재명 지사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ㅋㅋㅋ 제 마음이 반영된 것 같기도 하네요. 이재명 지사가 이번에 엄청 오버페이스하는 느낌인데 과연 잘 될지 모르겠네요... 문재인 대통령도 조국 진짜 열심히 키워놨는데 머리가 아프긴 할 것 같습니다 말도 안 되지만 조국이 진짜 대선후보로 나오면 중도표 많이 뺏길텐데... 당장 이번 대선도 전체 득표율로 따지면 미통당에 크게 앞선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통합당 쪽에서 중도 확장이 가능한 후보가 나오면 무조건 질 텐데, 앞으로 민주당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현재는 미통당 지지자 입장인데, 민주당이 차라리 180석 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미통당 쇄신 기회도 생겼고, 무엇보다 저 많은 의석은 분명 엄청난 부담 + 분열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으니...

아무튼 민주당이든 미통당이든 제발 조국 같은 파렴치한 말고 제대로 된 인물들이 대선에 나왔으면 하는데ㅜㅜ 슬프네요

1. 맨밑에 댓글 달았지만 저는 이글 내용 자체를 좀 신뢰가 안되고요. 실제로 조국을 대선주자로 봤다면 여권이나 야권에서 그런이야기가 여태 흘러나오지 않을 리가 절대 없습니다. 언론에서 온갖 이야기를 다 내놓아서 때리는데 이런 내용은 현 정부 맥이기 딱좋은 사실인데 이런 입시사이트에 나올때까지 보수언론이 말안하고 있는게 말이 안되죠.


2. 크게 진게 차라리 낫다는것에 동감합니다. 다만 인적쇄신이 동반될때 그 가치가 더 커지겠죠. 저도 어느 한쪽이 과하게 입법부를 차지하는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정치는 보수와 진보가 타당한사람들이 담론을 할때 발전할수 있다고 믿습니다.


3. 이재명지사가 만약에(저는 불가능이라고 보지만) 대선후보가 된다면 오히려 보수쪽은 축제라고 봅니다. 현 여권에서도 비토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도 누구를 딱히 지지해서 덧글 쓴거는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맞아요 제 생각에도 이재명 지사는 공격당할 여지가 너무 많아서 (지금 재판받는 건 외에도 지나치게 독선적인 면이 있죠) 유력 대선 후보는 아닐 것 같은데... 지금까진 이낙연이 유력해보이지만, 2년이라는 시간은 참 기네요. 사실 2016년 초만 해도 새누리당 유력 대선 후보는 김무성이었으니 ㅋㅋ 아무튼 재밌을 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설마 조국을 밀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읽어보니 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미통당 입장에서는 다음 대선에는 이낙연보단 조국이 나오는게 낫겠죠..?
뭔가 조국vs 이낙연 구조로 갈라질거 같기도 하고..

민주당입장에서도 갈라지지 않으려고 노력은 할것 같아요!

문재인이 이낙연 높은 확률로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양정철, 전해철, 이호철, 설훈 아님 고민정을 키울 확률이 높죠

그리고 이재명은 친문이랑 너무 사이 나쁘고 박원순도 그전에 친문이랑 척을 쳤으니 싫어하고용

양정철말고는,,,양정철님도 욕심이 그렇게 있는것 까지는 않구,,

근데 혹시 조경태가 미래통합당 당대표나 대권주자로 갈 가능성 있나요? 저번에도 당대표 갈려다가 그냥 수석최고위원으로 만족했다고 들어서

글쎼여...한번도 못들어봤어요

네? 부산사하을 5선중진인데... 민주당 출신이라서 그런가...

아뇨,,그 이번에 당대표하신다는 소리를,,,당연히누구신지는 알죠알죠

참 신기하죠!!

넹 !! ㅋㅋ

죄송해요ㅠㅠ글을 잘안써봐서..

현역병 씨발이라고 하신거보면 정치권 자제들은 몸이 아프지 않아도 공익이나 면제 쉽게쉽게 받나 보네요

요즘은 오히려 반대 아닐까요. 병역 문제가 워낙 민감하잖아요.

뜬소문이로 들었죵 카더라~하기에는 사례가 많구요. 근데 전 군대 가고 싶긴했어요.

대체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하네요. 다만 공수처법은 노무현 전 대통령때부터 숙원사업이었기 때문에 단순히 조국 살리기의 이유는 아닌것같습니다.

노무현님의 순수한 의도가 살아서 유지되면 좋겠네요ㅠㅠㅠㅠ

결국 당 내에서도 계파정치가 꽤나 심하군요 ㅋㅋㅋㅋㅋ

없는게 신기하긴 하죠!

당내 계파는 지금 이해찬이 엄청 잘 잡고있는것 같아요

세종중심으로 꽉 잡죠

알면 알수록 재밌

미통당에는 김문수 있음. 김문수가 진짜 정치레벨 탑임
김종인 데리고 온거 보면 나는 안철수도 불가능하다고 보지는 않음

김문수 탈당했어용

원래 나갔다 들어왔다 자주해서 탈당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남경필도 언젠간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경필이는 은퇴하고 스타트업 시작했어요

아직 젊어서 복귀 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

네? 걔들 다 그전에 복당했어요 원희룡은 이번에 박형준이 데려왔고

그러네요...최근에 정치에 관심이 없었네요

김문수 완전 친박으로 전향했어요. 정치생명 거의 끝났음

지난 총선 때 김문수가 대구 수성갑에서 김부겸에게 참패했죠. 경북고 동문들이 김부겸 밀어줘서 그런거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로 밀린건 대구 사람들도 김문수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음 대선에서 미통당은 홍준표로 중도표심을 잡긴 힘들지 않을까요... 안철수나 유승민이 통합당에서 대권주자로 나설 가능성도 있나요?ㅠㅠ

ㄹㅇ... 홍준표로 절대부족임

열린우리당 새천년민주당 분당사태도 차근차근 설명해주세요

아버지랑 외삼춘한테 물어봐볼꼐여 가급적 뇌피셜은 쓰고싶지 않아서

안철수를 미통에서 영입해서 대권주자로 올려야 그나마 중도 표심잡고 조국이랑 붙는다면 가능성 있다고 봄
조국은 워낙 지지 기반이 탄탄하기때문에..

홍준표는 막말로 인한 거부감이 너무 심해서 대선경쟁력 down 중도 표심 못잡을듯

안철수가 근데 안갈것같긴해요.

와우 개추

유승민은 절대 안됨 ㅋㅋㅋㅋ 차라리 홍준표가 났겠다

홍준표는 말이 안되고 조경태, 정진석으로 가야함

이야 말 시원하게 하네

육모좌ㅋㅋㅋㅋ

홍준표 진짜 막말이미지 너무심함 마인드도 올드하고... 어차피 누가나와도 다음대선 잘 안될거뻔한데 일단 씹망한 이미지부터 되살려야죠 잘되든안되든 유승민한테 비대위 맡겨보는게 맞다고생각 어차피 몇개월인데 ㅇㅇ 아니다싶으면 쳐내면되죠

보수층에서 유승민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차라리 홍준표가 낫다고 한건 그만큼 유승민이 말이 안된다는 뜻입니다

유승민이 tk에서 배신자로 찍혔어요 '보수텃밭'에서 배신자로 찍혔으니 당권장악은 ㅂㄱㄴ이죠

없죠..확실히 배신의 이미지가

유승민은 왜 안되나여?

유승민이 배신만 안했어도 박근혜가 탄핵당하는 일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만 해도 새누리당 지지율은 민주당보다 매우 높았지만, 탄핵 사건으로 이후로 보수 지지율은 박살나서 30프로대로 내려가고, 이번 선거도 박살이 났습니다.
박근혜가 탄핵된거는 옳다고 생각하지만, 유승민이 보수를 쇠퇴길로 만들거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네요

근데 홍준표 이렇게 무시할 분 절대 아님 엄청똑똑하신분이고 탄핵후 대선에서 25퍼센트 넘게 투표 받았잖아요. 입만 조금 자중하셨으면 좋겠어요. 코믹이미지가 강해서ㅋㅋ

코믹이미지라기보다...저번 대선 토론회에서 입만 열면 좌파 우파 빨갱이 이런 말씀 하시는 분이 중도 표심을 잡을 수 있을지

보수쪽이 대선에서 안철수랑 단일화 안하는이상 민주당쪽에서 무조건 대선이길듯

보수는 대선이길라면 3월부터 정치 행보 시작한 안철수랑 무조건 손잡아야함.

안철수가 아무리 양보이미지 mb아바타이미지가 있어도 현재로선 중도표 + 호남 표 받을수있는 거의 유일한 대권주자임 ㄹㅇ 만약 보수쪽 후보가 안철수하고 단일화하면 영남쪽 표까지 받을수있을듯.

이것때문에 계속 조국 살릴라하는거같은데 영남표 분산시킬라고

ㅇㅈ 안철수 닥 영입하고 대선주자로 올려야됨

근데 중도 사람들은 안철수가 미통당 묻는거 싫어할거같은데 가장 베스트는 미통당해산하고 각 의원들이 국민의당으로 들어가는 포지션이 베스트인데 홍준표가 미통당 중진으로서 그런 모습 보여주면 좋은데 유승민도 대권욕심있을테고 거대당이 해산하는것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암튼 안철수 중심 보수단일화가 거의 유일한 대선 승리 방법일거같아여

영남쪽은 지역감정으로 조국 절대 안찍어요
이번에 선거결과 봐도 아실듯

근데 노무현 문재인 선례가 나온이상 조국이 대선후보등록하고 고향어필하면서 영남 공략하면 또 모르죠.

확실히 그렇죠 당장 이번 총선만봐도 미통당 이미지가 그런데 탄핵당에 굳이 들어갈필요가없죠 가장베스트는 당해산하고 홍준표 유승민 같은중진들 + 이준석, 하태경 같은 신 개혁보수들이 새로창당해서 대권후보 한명 내세우고 안철수로 단일화하는게 가장 베스트져

근데 민주당 통합당 안철수 3파전으로가면 저번 대선처럼 민주당이 이길수밖에 없음..ㅇㅇ

안철수도 이미지 자체가 이상하게 변해서.. ㅠㅠ

이미지 소모당한것도 크죠...

우선 3파전이 쉽지 않아보여요..지금 당장 집을 잃어서ㅠㅠ

근데..안철수가 원래 보수타파!로 시작한 느낌이 있어서,,단일화 쉬울까요??
저는 의문입니당

보수타파가 아니라 이명박근혜 수구세력 타파가 정확한 워딩이죠. 문재인처럼 보수 불태우자 이런 것도 아니고... 보수 이념은 충분히 존중할 가치가 있는데...

난 뼈속까지 보수지만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대선 치르면
안철수가 아니라 안중근 의사님이 나와도
통합당 뱃지 달면 질 확률이 90% 이상임

그리고 2편기대할게요오 ㅎㅎ

최대한 중립적으로 썻구요! 판단은 개인이 하시는 겁니다!

저번총선때 바른정당이 있었음 ?무슨소리지 공천파동으로 유승민 무소속으로 나간거아님? 내가 잘못알고있나

2016년 총선은 박근혜 게이트 전이라 바른정당 없고 더민주/새누리/국민/정의 이 4개가 거의 전부였어요.

저번 총선때 있었다는 뜻으로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필력이 후져서...

주호영 전 지역구 시민인데 지역구민 대부분은 그렇게 큰 사람으로 안보던데 거물이라 하시니 잘 안와닫네요. 이제 당내 최다선이니 영향력 강해진건 맞지만요

지금기준이죠..ㅠ 그리고 김부겸이란 이긴건 진짜 대단한거임

솔직히 대구에서만 공무원처럼 국회의원 해먹던 사람인데...
본인 자체도 대권에는 관심없어 하는걸로 압니다. 나와도 안 될거고요.

ㄹㅇ 저도 글 보고 잘 이해가 안갔네요. 주호영과 홍준표의 싸움이라니... 전자는 그냥 우물 안 개구리고, 홍 역시 당장 복당도 불투명

갑자기 조국 예전에 sns에다 대선 진로 딱 좋은데이 올려놓고 사진찍은거 생각나네 ㅋㅋㅋ 하여튼 입이 가벼움 ㄹㅇ

김용민 김남국 김종민 이재정 박주민 등 조국기부대들이 모조리 당선된건 조국수호에 민심이 동의한거라기보다는 조국 이슈가 좀 철지난대다가 미통당의 헛발질이 강해서라고 보는데요.. 당시 여론조사 보면 반조국 성향은 50이 넘었으니까요..김남국 김용민은 초접전이기도 했구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 도있죠!! 원래 보는시각은 다양하니까여 확실히 코로나 없었으면 모르는 일이기도 했고

라도사투리 만렙 ㅋㅋ

ㅋㅋㅋ이분 최소 전라도사람

아니... 인생 통틀어 전라도라고는 여수에 3시간 있어본게 다인 대치동토박이한테...ㅠ

이거 ㄹㅇ인게 ㅋㅋ 2004년 탄핵총선때 새천년민주당이랑 열린우리당 분당있을 때도 김대중대통령이 열우당 지지하고 탄핵반대여론 급증하니까 전남 5석빼고 전부 열우당 밀어주고, 2006년 지방선거때는 노무현 심판론이 우세하니까 광주전남은 싹 다 민주당 밀어줌...

이번에 선거 개표후 모든 표들의 집계를 공개한 통계자료를 보셨나요? 수학 숫자는 거짓말을 못하죠. 통계학적으로 있을 수 없는 숫자가 나왔습니다. 모든 쓸데없는 음모론이 아닌 숫자를 가지고 그 통계적 확률에 의한 상황으론 이번 선거는 조작99%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김어준인가요?

김어준 k값 생각나네요 ㅋㅋ

이글은 정보(?)그냥 상식?요런 느낌이라 분란 만듵고싶지않아서 그런 말은 쓰지않았어요. 그런건 검찰과 경찰을 믿어봐요.

아 그리고 저는 조작이라고 생각은 안하는 입장입니다

오 이거슨 사람들 시선에서의 정치가 아닌 정치 판 안 에서의 정치 같네요 잘 모르지만 새로운 내용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낙연이 참 괜찮던데 요번에.. 근데 내일모래70이라 이분이 흠..ㅋㅋ

이낙연 이 분은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기자하다가 발탁되어 정치에 입문한 케이스라 친문세력이 좋아하는 운동권이 아니라는 게 민주당 친문세력의 대선후보긴 되기 힘든 가장 큰 결격조건이죠. 그래서 품성, 인성 말하는 태도 종합적으로 보면 대통령 후보로서 자질은 매우 훌륭하지만, 친문세력은 무조건 운동권 세력에 가까운 조국, 임종석같은 인물을 밀어주고 싶었을 거예요. 아마 지금도 이낙연 들러리시키고 다른 인물 꺼내들려하고 싶겠죠. 저는 조국은 다시 꺼내기 힘들다 봤는데 원글 쓰신 분께서는 다시 조국을 준비 중이라하니 상당히 의아합니다...

임종석밀어주면 대구경북분들 단체로 들고일어날것지 않나요..?또 미국입국금지아니었나요? 그분

흥미롭게 읽었는데 김경수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있어서 의아했네요. 물론 현재 지지도 상으로는 차기에 김경수는 불가능하겠지만 적어도 현 친문세력이 가장 대통령 후보로 삼고싶어 하는 인물이 김경수라는 것이 언급될 것이라 예상했었거든요.

그리고 저도 친문세력이 가장 싫어하는 게 이재명이고 그 다음이 이낙연이라는 건 알고있었는데 그렇다고 문제 많은 조국을 차기 대권 후보로 밀려 했다는 건 상당히 흥미롭네요. 아무리 봐도 현재 제 시각에선 조국은 대통령이 되긴 힘들어보이고 결국 이낙연 vs 이재명 구도로 가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일단 최근 차기 대선 지지율에서 이낙연 다음이 이재명이라는 걸 눈여겨 봐야한다고 봐요. 이낙연 지지자들은 이낙연 자체 보다는 친문세력+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 표가 많이 몰려서 그자리에 조국을 데려놓든, 임종석을 데려다놓든 김경수를 데려다놓든 비스무리하게 나올 겁니다. 변수는 이재명이에요, 이 사람은 민주당 내부에서 사실상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싸(아웃사이더)인데 차기 대선 지지율이 2위할 정도면 정파 당파 논외로 일반 사람들에게 인기가 상당하다는 것이거든요.

따라서 과거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처럼 국민들의 지지로인해 이재명이 대선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될 공산도 농후하다 예상해봅니다. 이재명이든 이낙연이든 차차기는 아마 무조건 김경수로 밀겁니다.

이낙연말고 이재명이 대선후보가 될 확률이 높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친문이랑 척을 진 이재명이 차기 대선 후보로 친문 적통 김경수를 밀어준다..? 상상이 안가네요

아 제가 마지막에 오해될 수 있게 문장을 썼네요. "이재명이든 이낙연이든 차차기는 아마 무조건 김경수로 밀겁니다." → "이재명이 차기 대통령이 되든 이낙연이 되든 친문세력은 차차기는 김경수를 계속해서 밀어줄겁니다." 이 뜻이었습니다. 친문세력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시나리오는 빠른 시일 내에 운동권 세력을 위시한 PK출신에게 권력을 몰아주고 싶은데 거기에 가장 잘 들어맞는 게 조국, 김경수이죠. 그래서 조국을 차기로 밀어볼까 했던건데 지금 형국에선 절대 쉽지 않아보이구요. 그래서 이제서야 상황파악된 진중권도 아 이 새끼들 순수하게 진보주의자들이 아니라 운동권 세력 정권 나눠먹기하려고 불공정한 행위를 한 조국을 감싸는 구나 생각 들어서 거기서 발 뺀 겁니다. 대깨문이라는 말까지 써가면서요.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지금 현재는 아마 조국을 끝까지 밀어는 보겠지만 안되면 이낙연으로라도 가서 정권 찬탈만은 막자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것으로 보여지고, 혹시나 이재명이 되더라도 차차기만큼은 김경수로 밀어주기 위해서 여러 가지 묘책을 쓰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단 저는 차기에 이낙연이 되면 더 재밌어 질 것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럼 차차기에 이재명, 김경수, 박원순(그때까지 살아있다면) 3파전이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하거든요. 물론 현재로 봐서는 박원순은 그냥 자연인으로 돌아갈 것처럼 보입니다만...

보수는 제가 봤을 때 적어도 근 10년 안에 정권 뺏어올 일은 없겠다 싶네요. 더 비관적으로 보수는 앞으로 20~30년은 더 기다려서 지금 30~40대 50~60대는 되어야 다시 보수정권이 들어서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죄송합니다 까먹..었.윗댓에서 말씀드렸어요
대신 법원판결이 이쪽도 중요해서..

문재인도 대통령 비서실장 말고는 정치 경험이 일천한 인물이었는데도 친노 세력에서 압도적으로 밀어줘서 19대 대선 후보 됐죠. 뭐 저도 조국을 대선 후보로 밀었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못하겠는데, 친문 지지층에서 매력적인 후보였던건 부인하지 못합니다.

정치경험이 일천하다니요. 정치경험이라는 단어의 뜻을 제가 잘못할고 있나요? 현 대통령은 사상구에서 국회의원도 했고 그다음에 12년도 18대 대선후보도 나왔고 당대표 하면서 총선 치렀고 그때 인재영입하고 당명 배꾸면서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생긴겁니다.
그당시에 민주통합당, 새정치민주연합 대표하면서 안철수가 혁신전대 어쩌고 난리치다가 독립하고 국민의당 창당한다고 나가고 그러면서 총선 치루고, 그틈에 지지기반 다져서 19대 대선주자까지 나온겁니다.

당연히 친노기반으로 올라선거는 맞지만 정치경험 일천한거는 전혀 아닙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친문이라는 단어도 당대표하면서 생긴거에요. 그전에는 친노라고 했어요. 검색만 해도 나오는 내용이에요.

우선 정치뉴스 타임라인에서 이런글이 있었나요??? 우선 쉽게써서 궁금하셨던점을 해결 못햇다면? 죄송합니다. 또 조국을 밀었다는 말은 사태가 커지기 전? 이었고 지금은 밀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라는 거죠. 대안카드가 없는 입장에서. 조국은 자치단체장이랑 뱃지도 안달아봤지만 민정수석, 법무부장관이라는 적지 않은커리어가 있죠. 황교안님도국회 뱃지가 많나여? 국무총리와 법무부장관이 다인걸로 압니다만? 또 인터넷에서 얻어 터지기만 하는 조국이 무슨 대통령으로 밀어주겠어?라는 생각이 강하신것 같은데 인터넷에서는 민주당거의 궤멸이죠.하지만 결과는 완전 달라요. 세상은 인터넷과 뉴스로 얻는 정보와는 많이 다릅니다.

1. 타임라인이라는 표현이 섹션이나, 그 페북의 타임라인 말하는게 아니라, 시간순으로 정렬했다는 뜻입니다.


2. 황교안 전대표 말씀하셨는데, 말잘하셨습니다. 황대표를 야권에서 정말 대선후보로 밀었나요? 대선에는 홍준표의원이 나왔고, 이번 총선 땜빵으로 써먹은거죠. 대권레이스 자체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요. 그리고 밀었다고 치더라도 황대표 자체도 1야당 당대표라는 요직을 거쳤고 대권주자로 발돋움하려면 이번에 금뱃지 필수였습니다, 그래서 종로도 안나오려고 간보다가 사실상 명예로운 죽음 ?감수하고 나온거죠. 현재 역대 대통령 중에서 군부독재 제외하고 1.당대표 2.자치단체장 3. 국회의원 이 셋중에 하나도 안거친 사람 없습니다. 심지어 군부독재자들도 우스갯소리로 사단장은 한사람들이에요. 이게 제 논리고 이거에 근거해서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조국을 대통령 밀어주면 그 의원들이 누군지는 아실거 아닙니까? 그게 빠져있는데요.


3. 도대체 인터넷에서 민주당이 어디 궤멸입니까? 커뮤니티 여론말고요. 언론사, 방송국 여론조사 나오는게 현 여당이 이기는건 기정사실화 되있었는데요. 본인께서 계속 현실정치에 대해서 알고, 저는 인터넷과 뉴스만 보면서 말한다고 하시는데, 맞습니다. 저는 아는사람이 없으니 그런 정보를, 데이터를(어쩌면 객관적이지 못한 자료들 까지도 참조하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린거고요.


근데 본인께서도 조국을 대통령으로 미는 실체, 주체가 흐릿하게 친문으로 뭉뚱그려서 말씀하시니까 그런거죠. 그건 저처럼 누구나 할수 있는 뇌피셜이랑 똑같은거잖아요. 당장 호남에서도 민생당이 인기가 있었으면 적어도 목포에서 박지원정도는 됬어야했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제가 느끼기에는 본문에 사실과 거리가 있는얘기가 있고 그래서 그부분을 말씀드린건데요.


그리고 본인께서 나는 정치가에 아는사람 있다 그래서 말씀하시는거치고는 새로울 내용도 없고 새롭다고 본것도 그 내용이 다소 빈약하게 여겨져서 말씀드린거죠.

그쵸 조국을 민다는건 말이안되고 적어도 지금시점에선 이건 재판결과와 무관하다고봐요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본문내용은 9할이상이 조금만 관심가졌었으면 다아는내용이라 정치권의 뒷이야기랑은 거리가먼듯하네요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판의 근거도 나름 맞다고 생가하십니다. 그렇다면 문재인과 민주당 내부는 왜 그렇게 자신이 나서서 무리할정도로 조국을 지지했을까요. 말씀드린 도덕적이미지?를 위해서 그랬다? 절대아니죠. 그들에게는 지켜야할 아주 소중한 카드였기 때문입니다. 부족하면 이번 대선이 아닌 다음 대선에서라도 반드시 키울것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황교안 대표님 얘기로 말씀드릴께요. 우선 황교안님은 종로나가기 참 싫었을 겁니다. 뱃지? 무시할수없는요소 거든요. 하지만 한국당 내부에서도 국민입장에서도 황교안이 이낙연을잡는다는 사실은 일어날수가 없다는 걸 다알죠. 황교안 자신도 알고요. 그렇지만 황교안은 왜 나갔을까요 또 공천을 왜 그렇게 했을까요. 황교안이 바봅니까? 난 종로에 나가서 장렬히 전사하고 물러나겠다 이걸까요? 아니죠. 자신은 전사하더라도 한국당이 승리하면 다음 대선에 무조건 나오려고했죠 황교안 입장에서는 자신이 낙선하더라도 그림이 예뻐요. 대선에 나오기위해서는 종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해야 하는데 종로는 그저 내가 대통령이 되기위한 교두보일뿐이야~2년만할께~이런말을 안해도 되잖아요 또 그러기에 방해가 되었던 한국당 중진을 대거 제거했죠. 얘기하신 말도 일리도 충분히 있고 제가 모르는부분도 찝어주셨지만 조국을 미는 의원들 이름까지 제가 말씀드릴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럴수는 없다고생각하고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국 전장관을 지지한다던가 옹호하는 의도나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더 궁금한겁니다. 도대체 누가? 라는 생각인겁니다.

조국대권 은 말도 안되는 소리죠 위에 철석같이 믿는게 웃기네

제 생각은 뇌피셜이 맞으니 뇌피셜 취급하는거야 괜찮은데 인터넷 여론 얘기하시면서 민주당 궤멸이라고 하시니 솔직히 좀 당황스럽습니다. 이번 총선은 이미 민주당이 몇석먹느냐가 여론이었는데요.

당 차원이라기보단.. 당내 최대 계파와 청와대에서 밀었다고 해야 더 정확할까요? 저희 내부에서 pk 적통이라는게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잘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김경수, 조국이라는 두 선택지 중에서 김경수가 튕겨나가지면서 어쩔수없이 조국 하나에 올인했고 그게 조국 정국으로 이어져버렸죠. 아직도 조국을 미는 여론이 있긴하지만 이제 현실적으로 다음 대선 생각하면 말도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같은 사람이 많길 바라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당연히 납득이 됩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이 직접 마음의 빚이 있다고 말하는 것까지도 보면 납득이 됩니다.

근데 저는 조국 전 장관을 적통이라고 보는것도 좀 의아해요.제가 당직자나 지지자가 아니어서 모르는거는 인정합니다만, 김경수랑 조국이 동일선상에 놓일 인물은 아니죠. 애초에 그럴인물이었으면 선출직에 내놓았을텐데 조국은 아니었고요.(본인도 거절했죠) 적통이 친노계를 말씀하시는건지 pk에 한정하는지 모르겠는데, pk한정이라면 오히려 김두관이나 김부겸이 맞죠. 김두관이야 18대선때 무리수 둬서 한때 완전 나가리였지만 이번에 당선됬으니 더 그렇고요. 친노라면 조국은 더더욱 아니죠. 오히려 친문이라면 적절하겠습니다.

당연히 친문을 말하는것이지요.. 원래 저희의 숙원이였던 사법개혁을 조국이 성공적으로 끝내고 돌아와서 대권주자로 선두에 서는게 시나리오였는데 솔직히 이걸 아직도 민다면 정신병자고 내부 총질이나 마찬가지라고 전 이제 확신합니다. 김두관이야 이제 용서는 좀 해줄만하지만 대권 경쟁에 양념 치는 조미료 역할로 적당한 정도이고.. 김부겸은 참 사람 괜찮은데 이번에 져버렸죠. 아직 대선까지 꽤 남았으니 지켜봐야할점이 많다고 봅니다.

네 둘다 대권은 아직 요원한 사람들이죠. 김두관 의원도 학습효과가 있다면 당분간은 지역구 관리에 힘쓸겁니다. 아직 시간이 많고 변수도 많으니 지켜볼만한 요소는 많겠습니다.

문재인 지지자세요? 안철수가 혁신전대로 난리치고 나갔다는 거 진심 웃음 포인트네요. 친문 입장에서야 그렇겠죠. 아무 대안 제시는 못한 채 정부여당 비판만 하다가(미통당이랑 비슷한 수준) 재보선 연전연패하고(심지어 성완종이슈 활용도 못하고 광주에서 무소속 천정배가 이김) 지리멸렬한 상태로 끌고가다가 국민의당으로 전부 나가니까 그제서야 인재영입하고 당 체질 개선 나간 거 반문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선 진짜 어처구니 없고 이가 갈렸는데. 뻔뻔하기 그지 없네요.

PK 표 얻으려고 조국 밀었다가 오히려 PK 표 잃은거 같은데...

탄핵 후에 부울경에서 대선, 지선 전부 민주당이 우세한 그림이였는데
오히려 조국사태땜에 여기 민심 10창나서 역풍불고 총선에서 핑크색 도배됨

공감합니다. 적어도 지금 상황에서 계속 조국을 끝까지 미는건 굉장한 무리수라고 보는데 본문글이 사실이라면 진짜 제대로 게임 터질 각오를 해야하긴 할거 같아요.

그렇다면, 결국 이번 문재인 정권 입장에선 정권 찬탈만은 막자는 생각에서 이낙연을 끝까지 밀어줄 공산이 크다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보수당뿐만 아니라 민주당 내부에서도 아웃사이더 이재명을 향한 정치적 공작이나 중상모략이 보다 심화되겠네요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음... 보수 정권이 재건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론들이 제기되고는 있지만 저는 그 모든 방안들이 중요한 한 가지 사항을 놓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짜 정치인들은 그 안에서 다 분석하겠지만 적어도 이런 커뮤니티 상에서 보여지는 분석에서는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건 바로 여성들의 표심입니다. 이래나 저래나 보통투표 선거권을 지닌 대한민국 국민의 50%를 차지하는 여성들. 특히 10~40대 여성의 대다수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민주당 지지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적게 보면 70%, 극단적으로는 90%이죠. 최근 대통령에대한 지지율이나 국정수행평가를 봐도 그러하고 더 좋은 예로는 2017년 대선 선거에서의 출구조사 결과 통계를 보면 그러합니다. 20~30대 여성들 대다수가 문재인 후보 지지했고 정말 웃긴 건 그 다음으로 지지한 게 다른 안철수나 유승민 이런 중도층 후보도 아니고 심상정 후보였죠. 이게 왜 웃기냐면 정작 심상정 후보는 전체 득표에서는 주요 후보들 중 꼴찌였거든요. 유일하게 젊은층 여성들한테는 심상정이 문재인 다음으로 지지율이 높았다는 것을 돌이켜 봤을 때 이것만 봐도, 2016년에 강남역 사건을 필두로한 여성 관련 이슈들이 현재의 젊은 여성들에게 아주 큰 이슈를 던졌다고 볼 수 있는 거고 이를 기점으로 페미니즘 운동이 본격화 되었다고 볼 수도 있는 거죠.(참고로 80%의 젊은층 여성들이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향성은 쉽게 꺾이거나 변하지 않을거라 보는 게 여성 이슈는 계속 잊을만 하면 리필되거든요. 몇 년 전 미투운동 때 엄청났고, 최근 N번방에 각종 이슈들은 여전하죠. 남자들 입장에선 일개 범죄자들이 벌인 일이 여성들의 정치적 성향에 무슨 영향을 미치냐 하겠지만, 여성들에게 이러한 부분이 투표할 정당이나 정치성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절대 간과해선 안 됩니다. 결국 여성권리를 주장하고 최초의 페미니즘 대통령을 주창한 사람은 문재인도 아니고 김대중 대통령 때였고 김대중 대통령이 여성부 만들었다는 건 다 아니까. 일단 민주당이 여성 권리에 호의적이구나 생각하게되면서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기우는 면도 있구요.

따라서 제 말이 조금 중구난방이긴 하지만, 핵심은 간단합니다. 투표권의 50%를 가진 여성이라는 집단 그 중에서도 젊은 여성층(10~40대)에서는 조금 과장해서 거의 90%가 민주당 성향이 짙다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이고.(절대로 유승민 안철수 쪽으로 여성들의 투표가 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기울어진 곳에서 조금이라도 보수당이 민주당이랑 공평하게 싸우려면 남성들에게도 그만큼 지지를 받아줘야하는데. 정작 남자들은 나름대로 또 분열되어서 나뉜다는 말이죠. 특히 20대~30대초중반까지는 오히려 보수 성향이 강합니다.여기서 보수라는 게 무작정 미래통합당, 자유한국당 쪽이라는게 아니라, 중도 보수라 할 수 있는 유승민 쪽으로 가는 표도 많다는 거구요. 30대 중반부터 40대까지는 민주당 성향이 강하구요. 이러다 보니 최근 중요 투표에서 모두 민주당이 연달아이길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겁니다. 이거 하나만 분석해도 결과가 쉽게 나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민주당 VS 보수당의 대결이 아니라. 민주당 내부에서 문재인, 조국, 임종석으로 위시되는 운동권 세력이 대권을 잡을 것이냐 아니면 이재명 같은 여론의 인기에 부합하는 순수 진보주의자가 대권을 잡을 것이냐라는 거죠. 이럴 때 이이제이 식으로다가 민주당끼리 분열 날 때 보수가 잘 이용해 먹는 전략도 있겠지요. 아시다시피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기 때문에 절대 보수당이 근 20년 내에 다시 정권 되돌려 받을 일은 쉽게 오지 않을 겁니다. 더군다나 보수 쪽은 지금 보수당 자체적으로도 끝없는 분열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어서 이거 극복하는 게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이지 이게 봉합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승민을 내세운다? 저는 죽도 밥도 안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보수 쪽 커뮤니티에 보면 유승민, 김무성, 둘러싸고도 서로 욕하고 싸우고 엄청나구요, 박근혜 두고도 엄청나게 싸우고 이명박 두고도 자기들 끼리 분열하고, 홍준표도 홍준표 대로 자기들 끼리 좋다 나쁘다 싸우고...

그래서 제가 바라보는 대한민국 정치의 현재 모습은 결국 근 20년 내에 보수당이 다시 정권 잡기는 매우 요원한 일이다. 그 어떤 방법론을 가지고 오더라도 이미 급격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우는 중이라 힘든 형국이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자기들끼리 내분으로 서로 아직까지도 죽여라 살려라 싸움만 하는 중이니 더더욱 불가하다... 그래도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을 때 남아있는 실낱같은 희망처럼 남아있는 유일한 희망을 말할 것 같으면. 우선 이 난세를 극복하고 보수당이 새롭게 결집되는 게 첫번 째 수순이다. 그러나 이렇게 보수가 내분을 끝내고 결집된 상황이더라도 민주당을 정상적으로 이기긴 힘들다. 유일한 방법은 민주당 내부에서 친문VS비문이 나뉘어 마치 지금처럼 이낙연 VS 이재명 구도로 가다가 한 쪽이 과거 이회창 이인제 때처럼 나서게 만드는 구도를 바라는 것이고 이때 이러한 이이제이를 통해 대권을 다시 잡는 건 바랄 수 있으나... 최근 민주당 싱크탱크인 양정철이 몇 달 전에 이재명이랑 김경수 데려놓고 회합한 걸 보면... 분명 자기들끼리 무언의 약조를 한 것 같다는 거죠 어떻게 보면 오월동주를 하는 거랄까요? 그래서 더더욱 어떤 일이 있어도 민주당은 설사 친문이 아닌 이재명이 대선후보가 되는 한이 있어도 내부분열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말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보수는 많이 힘들어요~

근데10년전에는 거꾸로였느데 우리나라는 잘변하긴 하더라구요.

저번 대선때 표 가르기로 미운털박힌 유승민은 대권도전 힘들죠 ㅠㅠ

대선토론보면 홍준표는 감히 대통령감이라 부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막말이미지는 프레임이 어느정도 씌인 느낌도 없지않아있고, 친박이미지는 확실히 아니며 적어도 거짓말은 안하는 것 같습니다. 대선 토론을 보면 확실히 자신이 아는 선에서는 정말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모르는 부분은 확실히 선을 그어요. 유시민이사장과의 토론에서도 솔직하게 미통당의 상황을 어느정도 꽤나 객관적인 선에서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줬고, 유시민이사장도 막말이미지만 좀 벗어나면 충분히 대통령 하실수있다고 했을만큼 정책 이행능력이나, 상황파악이 뛰어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무실에서 둘이 얘기할때 문정권에 대해 말한 예측들이 하나둘씩 맞아떨어지고있죠... 가령 국정능력에 있어서 운동권 출신 인사들이 많고, 제 역할을 못하고 나가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등등...) 어떻게든 그 이미지만 좀 고쳐서 보수 대선주자로 나섰으면 좋겠네요. 일단 유승민이 나온다면 중도층은 얻을수 있겠지만 진짜 골수 보수파들이 안좋아 할 것 같아서...

근데 말과 행동이 진짜 중요한게 문재인대통령은 이문제에 관해서는 크게흠이없었기에 가능했던일이죠ㅠ
원래는 백원우랑 문재인이랑 비슷한위치?였는데 장례식장?이었나 그때 보수들에게 쌍욕퍼붓던 백원우에 비해 예의를 갖추었던 문재인이 지지를 얻었던 이유기도 했죠!

친문 스피커인 김어준씨가 누굴 염두하고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이재명을 옹호했던 전력도 있고
조국을 포스트 문재인으로 10년전부터 생각하고있었던 사람이기도 해서..

맞습니다 이미지메이킹쪽은 미통당쪽이 민주당한테 배워야한다고 봅니다

조국은 진짜 개오바임 ㅋㅋㅋ 조국이 대통령되면 법을 지키고 살 이유가 있나? 조국 대선 나오면 불탈법에 대해 죽도록 맞을꺼임 애초에 한국당은 대선 포기했어도 민주당은 갈래가 존나많음 씨발아저씨 이재명 이런 능구렁이들이 조국이 민주당 후보되는거 보고 있겠나 이낙연은 황교안 개발랐는데 종로에서 머한민국 대통령 노리지 조국은 끝났어 남은시간이 교도소냐 집이냐의 차이

너무재밌어용 말도 깔끔하게 잘하시는듯 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ㅋㅋㅋ

조국밀었다가 문대통령 지지율인 34%까지 떨어졌음ㅋㅋ

이재명은 대선 나오면 녹음파일 떠서 하루종일 틀을거 같은데 ㅋㅋ
그리고 정경심이 거의 유죄로 가는 분위긴데 조국이 어떻게 대선을 나온다는건가요?
김경수 드루킹건은 무죄 가능성 꽤 있어보이지만..
조국일가는 대선은 커녕 대한민국에서 이미 가족전체가 정치적, 일상적으로 매장된거 같은데....
조국 나오면 미통당에서는 쌍수들고 환영할듯

개재밌네

오랜만에 깔끔한 글 잘 읽고 갑니당

친문 비친문(?) 이런걸 어떻게 구별하나요? 나무위키 이런데 있으려나.. 궁금하네요

주제에 벗어나기는 하는데
공수처 설치되면 라임자산운용,신라젠,울산시장선거개입,지오영,사모펀드 등 대형 사건들의 수사가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전 좌든 우든 누가 정권을 잡아서 뭘 하든지 간에 저런 사건들은 꼭 끝까지 파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공수처 설치되면 수사 못 할까봐 그게 걱정이에요

솔직히 유승민이 어떻게될지가 제일 궁금함
보수에서 배신자프레임 찍힌거 깨기도 힘들꺼고 어케될련지

솔직히 말하면 조국이 대선 후보 나오면 미통당이 언플 조금이라도 정상적으로 때리는 순간 미통이 승리할듯...

유승민은 김무성세력 받고 입지를 올린 케이스라 뒤탈이 많음. 개인적으로 이번 총선 결과 충격받은 보수들 친박 싹 숙청해서 재정비하고 대선 잘 했으면 좋겠다. 어떻게 오세훈이 지냐...

과거 거의 모든 초등학교에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사회주의 나빠요!"라고 외치다
악랄한 진보좌파 사회주의 공산당에게
입이 찢겨 돌아가신
이승복어린이 동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든 곳에서
좌경화가 일어나
이승복어린이 동상이 모두 철거되고 말았습니다
자본주의의 우월함!
자유주의,시장경제의 탁월함이
이미 증명 되었고
전세계적으로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망했습니다
힘들게 번돈을 억지로 빼앗아
놀고먹고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복지란 명분으로 나누어주는
사회주의, 진보, 복지, 좌파, 공산주의가 정상입니까!

힘들게 모은 내 돈! 내 자산!
죽을때 내 맘대로 아들딸에게 나누어주는 것도
못하게 하는 반자본주의를 넘어
반인륜적인 상속세!
폐지해야 합니다

컨셉임?

보수측에서는 안철수필두로 이준석이랑 젊은피들 수혈하면서 이미지바꾸는게 가장 좋을것같은데 어떻게생각하세여

유승민은 솔직히 본인도 그랬지만 진짜 뼛속까지 보수인 사람이라... 이념적으로 보면 정통보수, 골수보수인데 이상하게 우리나라 정치판에선 굉장히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위치에 서있음. 독재vs반독재로 정치가 시작되면서 이념적인 정립이 완전 엉망이되고 안철수처럼 제3지대나 중도를 표방한 인사들을 박쥐취급하게 되는 아사리판이 된 듯. 솔직히 미통당이나 민주당이나 정의당이나 전부 제대로된 보수, 진보 정당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