뺩뺩 [385896] · MS 2011 · 쪽지

2012-07-24 02:21:21
조회수 961

잠이 오지 않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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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잠이 너무 안 오네요.
밤에 쓴 글이라 아침에 제정신이 돌아오면 사라질 글이지만 그냥 오랜만에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냥... 좋게 봐주세요.
꿈도 희망도 반짝반짝해야되는데 다 빛바랜 사진같아서마음이 아프네요. 방향을 잃고 허공을 달리는 기분이예요. 과연 잘 가고있는건지. 천천히 가자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가면 갈수록 그냥 남들 말하는 기준에 맞춰서 나를 생각하는것 같아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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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누나 · 405298 · 12/07/24 02:27 · MS 2012
    수험생에게 필요이상의 감정은 독인듯
  • 뺩뺩 · 385896 · 12/07/24 02:32 · MS 2011
    어디부터가 필요이고 어디부터가 필요이상일까요?
    사실 따지고 보면 목표가 있고, 그 목표에 상응하기 위한노력을 하는게 공부 아닐까요?
    우리나라 수험생들은 인생을 위한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성적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과연 이 상황이 옳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 Shalarla · 240166 · 12/07/24 02:58 · MS 2008
    그냥... 좋게 봐달래서 좋아요 하나 찍을게요
  • Ez,♥ · 372802 · 12/07/24 07:47 · MS 2011
    끊임없이 다잡으면서 스스로 믿어야지 뭐 별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