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간지 week 10 by 아 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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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주간지 서포터즈] 아 이 유 입니다
저번에 많이 봐주셨던 후기글 이후로 많이 오랜만이네요
학원갔다가 끝나면 글 쓸 엄두가 안나서
오늘 후기글 들고오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하루 이틀 간격으로 10 11 12 주차 업로딩 예정이니 많이 읽어주세요!
폰으로 쓰기도 하고
이젠 소개보단 제 감상 위주라서
스크롤 압박은 이전보다 덜하실거에요
형식도 딱히 안정하고 약간은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겠습니당
아 그리고 제가 거미손 독해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기존에 읽던대로 그냥 눈으로만 푸는 경우가 많아서 흔적을 보여드릴 수 있는게 딱히 없네요ㅜㅜ글씨도 종이 구긴마냥 쓰기도 해서 자랑도 못하겠구...
무튼 뭔가 끄적임이 있는 후기는 조금 기다려주세욤
우선 미니테스트
첫지문에서 3개를,,,,,,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이름은 미니 인데 압박감은 미니멀하지 않답니다ㅜㅡㅜ
제일 힘겨웠던 파트
-3일차 독서
3일차 독서 메인이었던 EBS 지문 입니다
와...이 친구를 실전에서 만났다면 끔찍할거같습니다
거짓말 1도 안섞고 첫 문단 이해가 넘어가기까지 3일동안 세번 시도했습니다
아무리 제가 국어를 못해도 이렇게 무섭도록 아무말도 안들어온적은 처음이었어요
헤겔이란 사람 뵌적도 없는데 철천지원수된거같고 그렇더라구요
이해가 되기 시작하니까 노예와 주인간의 관계도 흥미롭게 서술되어있고 흥미로운 지문이었는데 저에겐 제 한계를 극도로 느끼는 지문이었네요
진짜 오히려 뒤에 나오는 관련 문항들이 훨씬 쉽게 느껴졌다니까요ㄷㄷ
그래도 열심히 뚫어내고 나니까 뒤의 분석지도 눈에 더 잘 들어오게 되고 수능날에 이런 무서운 녀석이 나올 수 있으니 경계하며 대비하는 공부를 하게 만든거같아요 그냥 풀어도 무서운데 수능날이었으면....으으
재밌었던 파트
-4일차 독서
이 파트는 지적재산권, 특허권, 상표권 같은
법적인 용어이지만 생각보다 친근한,
생각보다 우리가 뭉게면서 이해하고있는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이과생이라서 막연히 변리사가 되면 좋겠다 같은 생각도 해보기도 했고
또 법조계로 나가는 것도 오랜 꿈 중 하나여서 되게 재밌게 읽고 풀었던 것 같아요
뒤에 이어진 문항들도 다양한 관점에서 이 상표권을 바라보아서 상식도 많이 채우는 일자 였습니다
좋았던 파트
-고전시가 분석
고전시가 분석 진짜 국어주간지세계관 체강자인듯
(나루토사스케 짤까지 쓰면 뇌절 n제곱이니 스킵)
이 뿐만 아니라 윤선도의 만흥 같은 작품 이나 혹은 되게 짧은 지문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궁금해 할 부분을 선제 타격하듯이 븐석해주셔서 고전시가 울렁증 있는 저같은 사람들은 아마 많이들 도움 받았을 것 같아요
시구의 분석뿐만 아니라 뒤에 따라붙는 지문분석의 끝도 진짜 진짜 중의 진짜입니다
작품에서 얻어가야 할것들을 다 끄집어내어서 곱게 한 면에 짜내나니 너무 귀중한 자료가 됐습니다
이상으로 현주간지 10주차 후기를 마칩니다
저는 [현주간지 서포터즈] 아 이 유 였습니다
앞 으 로 현 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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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기원으로 넘어갑니다 난 답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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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영화관에서 보실분
정성추
현주간지 ebs 독서지문은 변형해서 실리나요?
제가 찍어드린 부분은 수특에 실린 원문이고
지문 분석 이후에 연관된 주제의 문제가 수록됩니다 기출이나 신규문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