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생 유주 [826107]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5-04 15:30:06
조회수 12,865

현주간지 누가 좋다고 그랬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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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현주간지 퀄리티 ㄹㅇ실화냐? 진짜 현주쌤은 세계관 최강자다... 월 4만원도 안내고 이렇게 고퀄의 자료 풀어도 되는거 맞나? 진짜 현주간지는 전설이다....


누가 좋다고 그랬냐? 고맙다 진짜 좋더라 사랑한다 ♡



안녕하세요 '한의대생(이 되고싶은) 유주'입니다. 


이번에 3모지만 3모 아닌 모의고사를 풀고 확실히 반수 공부하면서 국어 비중을 크게 안두다보니 국어가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또 마치 숙제하듯이 매일매일 일정한 분량 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컨텐츠가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에 오르비에서 소문이 자자한 '현주간지' 구독을 해봤고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13주차 1일차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일단 오늘 30분 미니테스트 점수


30분 조금 넘어서 한 31분? 쯤 걸렸지만 고전소설 한개를 틀려서 20개 맞았습니다! 지난 3모에서도 고전소설 틀리고 고전소설 공부 좀 해야겠네요.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퀄리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비문학 지문이 상당히 빡빡했어요. 꾸역꾸역 다 풀어 맞추긴 했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뇌에 과부화 오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여기서 시간 되게 많이 썼어요. 이런걸 가볍게 읽어낼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 수능때 좋은 점수 받을 수 있겠죠? 


화작문은 쪼오오금 난이도가 쉽다는 느낌 많이 받았네요 아직 이번 회차가 처음 풀어보는거라 전체적으로 다른 회차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문학도 무난하고 꽤 좋았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퀄리티 대만족입니다.



저같이 지방에서 독학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대치동의 컨텐츠를 누린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림의 떡 같은 일이라고 여겨졌는데 이렇게 월 4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매일매일 공부할 수 있는 컨텐츠를 누릴 수 있다는 것 정말 큰 행운 아닐까 싶네요. 저같은 지방 독학러들한테 정말 강추입니다. 


내일도 모레도 계속해서 쭉쭉 현주간지 풀어나갈 예정인데 정말 기대가 많이 되네요.

한의대를 향해 달려가는 길, 올 한해 국어는 현주간지와 함께하겠습니다. 


다들 가성비갑 혜자 컨텐츠 

'현주간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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