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나형 공통]5모 17번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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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20년 5월 21일에 시행된 교육청 모의고사 가형 17번 문항에 대해서
몇 가지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문과 학생들도 풀수 있답니다.
풀이를 적용시키기 전 2가지 알려드릴 것이 있다면
첫째, 중항(등비중항)을 이용해 볼 것
둘째,
여러 기출문제들 사이에서 많이 발견된 풀이이며, 교과서 속에는 공개적으로 소개되지는 않았는데,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알고 있는 내용들이긴 합니다.
이를 이용해서 공비를 구하는 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볼 거리가 있는 풀이를 하나 가져와 봤습니다~~
또한 대표적으로 다음 문제가 있는데요, (16학년도 6월 16번)
한번 적용해보시고, 풀이 또한 아래에 제시해 보겠습니다.
이 2가지를 모두 적용시켜 시험장에서 제대로 풀고 난 뒤, 시간이 남을 때,
암산으로 문제를 검산한다고 해보면, 다음과 같은 과정일 것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풀어볼 문제는
3점 : 13학년도(나형) 6월 8번, 15학년도(가형) 6월 25번(등비급수)
4점 : 2011학년도(나형) 수능 22번
제헌이 N제 시리즈 수학1 : 85번, 87번, 92번, 93번
입니다.
학생들이 수열에서 등차, 등비중항을 매번 강조당하면서 스스로 시험장에서
첫 풀이 or 검산시 써먹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ㅠㅠ
최소한 검산시 다른 방법으로 답을 내어 보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시간이 없어서 부족했거나, 5모가 끝나고 스스로 복기시
꼭 이러한 여러 방법들로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기본 개념(등비중항) 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되돌아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한번 더 알아간 개념들(더해도 등비, 빼도 등비)는 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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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서 묻는 an의 n이 작다면 노가다 풀이 후 나중에 검산할때 등비중항으로 해도 되나요?
네 적용을 시켜보는 과정이 더욱 중요합니다 !
답변 감사합니당!
덕분에 공부방향에 확신이 드네요
와우..17번 공통 인수 (r^2-1) 가지고 풀다가 치환하고 답 나와서 나름 괜찮게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혁신적이고도 개념에 충실한..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
사실 189/45 = 63/15 이니 (64-1)/(16-1)로 r=2임을 바로 구했는데,
요런 방법도 있어서 소개한 것입니다 ~~
확실히 올해 들어 수열이 가나형 다 들어가니까 교육청이 수열문제를 꽤 괜찮게 내네요 4모 나 17번도 되게 좋았었는데 요번에 등비로 괜찮게 내셨넹
등비수열에서 일반항An에 An+1을 더해서 수열을 만들어도 등비가 r인 등비수열이 나오는 이유가 이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ㅎㅎ 식으로 지금처럼 간단하게 판단해 낼 수 있습니다.
제 30번 해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오...감사합니다 시험장에선 저런 풀이가 안 떠오르고 막 계산만 하게 되네요 ㅠㅠㅠ
쎈에서도 이풀이가 나오던데 보고 좀 놀랬었던...
아 감사합니다 이런풀이 몰랐는데 이쪽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2일것 같아서 대입해서 맞는거 확인하고 플었는데 이렇게 하는 거였네요..
ㄷㄷㄷ
오 대박 ㄷㄷ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