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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 잘 안들어오기도 하고 할 일도 생겨서.. 물2 질답소는 그대로 운영할 예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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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할때 제작년서바 간간히 섞어주는거 어케생각함? 0
제작년께 어려운거 섞였으니까 간간히 ㄱㅊ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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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으로 연의가면 진짜 씨발 화날듯 아무리 미적이라도 사탐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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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어가지고 ㅋㅋㅋ 나보다 페이커 좋아하는 사람 오르비에 없다고 내가 단언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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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많이 봐서 한도초과야... 속 안좋아져서 도망나옴 ㅜㅜ 오르비언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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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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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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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도상이 한국에 온다니 이거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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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과탐 1
최저 맞춰야하는데 쌩노베 사탐2개 시작하기 or 내신베이스 가진 상태로 7/1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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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이고 7덮69점 7모 98점입니다(점수 차이가 큼..) 기출은 2회독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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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ㅈㄴ하기 싫으면 어캄? 최저는 발로 풀어도 맞출 것 같아서 공부의 필요성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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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아 멈춰줘 0
시간이 너무 빨리 가지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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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도 듣기 좋은 노래추천 해드립니다 좋아하는 곡 or 아티스뜨 적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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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임? 서울에 7억 좀 안되는 아파트 지방에 4억 후반 아파트 빚 5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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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고 보고싶은데 외부생은 안받아서 이거 밖에 못함 평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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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잇올 0
급식 맛있나요.. 그리고 주변 식당이나 카페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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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주일치 남았네 이건 아니잖아 그냥 평일에 가야겠다 우울증 약 용량 늘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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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백분위 50 5모 백분위 62 6모 백분위 62 7모 백분위 74 찍은거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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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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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OR JOAT? 선생님들이 보기에는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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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다 ㅎㅎ 16
생일이고 뭐고 공부나 해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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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 설맞이 샤인미 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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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 이매진 1
이감 연간 패키지를 살지 상상국어 파이널 패키지를 살지 고민이에요 솔직히 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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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씹덕도 그냥 게임성만 보고 즐길 수 있음? 원래 RPG나 오픈월드게임 좋아하는 편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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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도움된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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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징어나오는거 마더텅에서 권장시간 20분이던데 뭐이리 많이줌? 20분이면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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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독서는 강민철 커리 타고있고 언매올인원은 들어봄 문법클리어 샀는데 강e분 언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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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남르비라고 속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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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공부 시작. 1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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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야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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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이고 오래 공부를 안 해서 작년에 쌓아놨던 국어 공부법이나 행동강령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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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발싸 2
히히 똥 발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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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수강신청하고 본관 가서 결제하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시험 응시하는 곳도 본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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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능아 체험해봄 6
안쓰고풀기결과는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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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학 1
어느정도 가치가 있다고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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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미적 2고 종강하고부터 다시 공부 시작했는데 공통은 ㄱㅊ은데 미적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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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독재 미친놈들 하루종일 지리만 하는 애들 꽤 있음 7
아니 오전 칼 등원하자마자 이기상 책펴고 강의만 계속 듣는데 개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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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혐오하는데 이건 매우 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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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처럼 나도 시간갈면 다맞출 정도로 내던가 2211처럼 다 죽던가 애매하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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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풀다가 좀 막히는 느낌이 들어서 이창무 선생님 심화특강을 듣기로 했는데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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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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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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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을 빨리풀고 언어 지문을 읽으며 풀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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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그럼 틀리면 안된다는 부담도 좀 있고 근데 작수언매가 더 하기 싫게 생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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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로 삼수까지해서 수학 2311 3등급에서 2506 98퍼로 올렸는데 백분위 98...
안좋은 생각 안하시길 바랄게요 아직 20살이잖아요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아요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을 연구하는 해외 저명한 정책연구소에서, 대한민국 사람들의 인생에서 학벌이 차지하는 비중이 92%라고 조사했다고 합니다.. 대학을 가는 건 고등학교시절보다 더 심도있는 학문을 연구하고 배우기 위함인데... 단순하게 숫자로 표시된 산술벅 표현으로 나 자신을 평가하려는 제도로 인해서 삶을 더 지속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명문대를 가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다만.. 그 곳을 가기 위한 유리한 환경에서 살지 못했습니다. 가정 불화는 제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부터 지속되었고.. 경제적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저 자신이 항상 한없이 한심하게 느껴져 죽고 싶은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여름방학 때 서울로 대학탐방을 가고 싶었는데.. 못 갈 것 같아요
안좋은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조금만 더 힘내세요
나 하나 없어지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시간이 가는 1초 1초마다 괴로워져요..
그렇지않아요..님도 분명히 누군가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에요. 옆에 같이 있는 가족분들, 친구들을 생각해서라도 꼭 이겨내주세요.
힘든 마음 제가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댓글 남깁니다.
사람의 시련은, 내리막은,
중간에 포기해버리면 낭떠러지가 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면
그 누구의 것보다 큰 그릇으로 바뀔 거예요.
부디, 통계가 만들어 놓은 현실을 뚫고 나와
현재를 기적으로 만드는 권교수님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훗날, 이 날들을 회상하며
학생들에게도 노력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음의 가치를
알리는 분이 되실 거라 믿어요.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절대 나쁜생각하면안됩니다.
아직포기하기엔 너무이릅니다.
님 없어진다고 옆에 사람들이 행복해하는게
아니라 슬퍼할겁니다.
이거 유서 아니죠? 시련 이겨낼수있어요
저도 극단의 시련을겪은적이있어요
근원적인고통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나고,
학벌이 인생의 모든것은 아님을 인지하시길.
행복은 생각보다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전문적인 연구결과, 통계만이 세상을 다 설명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인의 틀에 맞출 필요없이 본인의 틀을 새로 짜시면 되는겁니다.
글쓴이 분의 심정을 당연히 제가 감히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같이 힘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분보다 몇년 더 산 20대 중반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지금은 입시가 인생의 전부인 것 같겠지만, 돌아보면 전부는 아닙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보겸이 지금 교수 하겠다 하면 못할까요? 여기 저기서 명예교수 해달라고 할 것입니다. 대학이 좋으면 물론 님이 원하시는 목표에 도달하기 수월할 수는 있겠지만 꼭 공부가, 대학만이 방법의 전부는 아닐 겁니다. 연애에서도 잘생기면 사귀기 쉽겠지만, 꼭 외모가 다가 아닌 것처럼요.
공부는 혼자만의 싸움이기에 고독하고 힘들 것입니다. 근데 이왕 올해 공부하기로 마음먹은거 참고 최선을 다해보세요. 안되면 어쩌지 하는 것은 안됐을 때 생각하구요. ^^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