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가스나들 왜이리 떠드나요 아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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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사학중에 한군데로 뽑히는 사립여고 다니는데요
솔직히 학교 공부분위기랑 애들 질이랑은 별 연관이 없는것 같네요
학교가 전통이 꽤 있는 학교다보니 많이 알려져있는 학교이고, 여기저기서 딸들 보내겠다고 무작위로 학교 지원을 해대니 아주;
한 학생의 대학 합격 가능성과 학교의 인서울 합격률은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모르는지;
학교 평균은 높은 편인데 어쩌다가 유입된 타지역 물안좋은 애들이 밀려들어와가지고 분위기 다잡치고
또 전입은 왜 밑도 끝도 없이 받아주는건지 ㅠ
한학년 수가 800명 가까이 수렴하다보니 시끄럽기만 겁나게 시끄럽고
식당질서는 엉망이고 제대로 공부하고 질서 지키려는 학생 입장에서는 피해만 엄청 보고
이게 쉬는시간, 점심시간 이럴때만 떠드는거면 모르겠는데
수업시간. 자습시간 구별을 못하고 떠들어대네요 배려심 없이 아주 지들밖에 모르고
고3이랑 초3을 구별 못하는건가..
타지역에서 유입된 수리 9등급짜리인 애가 적성 쳐서 가천대 을지대 가겠다는거 보면 솔직히 웃기네요
지 떠들거 다 떠들고 애들한테 피해줄거 다 피해주고 무슨수로 대학을 가겠다고 ㅋㅋㅋㅋ
가천 을지면 수능으로 3~4는 되야 가는학교 아닌가요.. 적성도 공부한 애가 붙지 실컷 논애가 붙나요
쓰고싶은 얘기는 많지만 쓰다보니 속터질것 같네요
시끄러운건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특히 우리학교가 좀 많이 심한것 같아요 ㅋㅋㅋㅋ 중학교때도 안이랬는데
오르비면 현역분들중에 학교에서 최대한 공부시간 확보하려는 분들 많으실거라고 생각하고 공감좀 얻어보고자 써봤습니다
상당히 화나고 흥분된 상태로 쓴 글이라 말투가 좀 불쾌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죄송하구요
근데 이건 페이스북에다가 쓰면 욕쳐먹을 글일것 같아서... 그냥 짜증나는 마음 풀어보고자 쓴 글이니
기분 좀 나아지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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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희 학교도 명문고는 맞는데.... 분위기는 개판이었고 제가 주범.........
어디나 다 그래요 지금쯤이면 개판이죠.. 참고 하세요.. 참고 하던 애들은 다 SKY 갔어요..
우리학교는 야자때 교실,복도에서 애들이 배드민턴침 아낙 미치겠다 ㅋㅋ
자습때도 너무 시끄러워서 가끔 제가 사자후 날려줘야 조용해짐 근데 여고는 사자후스킬은 못쓰겠네요 ....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