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andonedSoul [59684] · MS 2004 · 쪽지

2012-09-17 00:33:00
조회수 2,552

가면 갈수록 가관이라, 정리좀 하고 갑시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067277

아놔. 꽤 많이 썼는데 실수로 날아갔네요 쉣더............ 이런뷁 내손..ㅠㅠ 왜 거기서 백스페이스를 눌렀니...ㅠㅠㅠㅠ

 이번 일을 보면서 참 또 역시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번에 인기글에 떡하니 올라가 있는 두 개의 글에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서... 지금 저한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게시판인 독동에 글을 하나 또 싸지르게 되었네요. 제가 독동에 글을 쓰는 자체가 불만이신 분들이 계실 수도 있는데, 그런 분들은 쿨하게 백스페이스 한번 눌러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한 놀라움을 느끼게 해주신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줄리엣님이야 뭐... 원래 저런 분인거 알고 있었으니 크게 놀라지는 않았는데.... 가장 놀라웠던 것은, '니 면상이나 까고 귀척하지' 라는 반응들이었습니다. 아무리 오르비가 남초라고는 해도, 좀 예뻐보이는 여자분들이 인증하기만 하면 쪽지로 번호주세요 만나주세요 사겨주세요 하는 이해할 수 없는 남자망신시키는 사람들이 암약하고 있는 곳이라고는 해도, 그런 반응을 게시판으로 꺼내 오는 건 아무리 고민해봐도 이해가 안 되네요. 심지어 '보나마나 못생겼을거야' 식의 댓글도 보이는데, 그게 이 일의 본질과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겁니까? 너무나도 저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으면서 몸서리가 쳐졌네요. 10대 후반, 20대의 한국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이라는게 정말 그런 건 아닐거라고 믿습니다. 허허.

 두 번째로 놀라웠던 것은, 생각보다 줄리엣님의 예전 일을 기억하는 분들은 꽤나 많이 남아있었다는 정도네요. 줄리엣님이 글을 다 지우셨기 때문에 직접적인 근거가 될 만한 건 하나도 남아있지 않지만, 작년에 독동과 독반에서 줄리엣님이 보여주셨던 모습은 거의 컬쳐쇼크 수준이었습니다. 줄리엣님이 정말로 그렇게 기억하시는 건지 아니면 일부러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줄리엣님의 글만 보면 줄리엣님은 '라끄리님한테 한번 실수함' 그리고 '돌직구님과 싸움' 이 두가지밖에 일으킨 일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라끄리님께 죄송함 & 돌직구가 이상한 놈임' 이거 두개로 '나는 정당했다, 문제없었다'라는 자신의 주장을 완벽하게 뒷받침할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과연 그랬었나요? 정말?....

 이쯤 하고, 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처음 이 문제가 촉발된 글은 '줄리엣의 피니싱터치' 라는 글이었죠. 그 글에서 저는 뭔가 어이없음이 퓽~ 하고 터져나올만한 댓글들을 보게 됩니다. 철지배님의 저격(?)과 줄리엣님의 날선 반응이었죠. 툭까놓고 말해서, 만일 철지배님의 처음 댓글에 대해 줄리엣님이 저런 식으로 반응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철지배님이 저 저격을 계속 이어나갔을지, 그리고 제가 굳이 저기 끼어들었을지. 저는 둘다 No라고 생각하거든요. 만일 줄리엣님이 그냥 '저 저격하던 돌직구님이요? 그 사람 싫어요 -ㅁ- 근데 그얘기는 왜 하시는건가요?' 요정도였다면야 좋게좋게 일이 끝났겠죠. 하지만 '돌직구는 이상한 놈이고, 난 정상인이었고, 그래서 니가 돌직구냐' 라는 반응이 나오는 걸 보니, 안 끼어들 수가 없겠더라구요. 누군지도 모르는 철지배님이지만 그냥 아주 '등신'으로 만드려고 작정한 댓글들이었으니까요. 별로 심하게 말하지도 않았고, '과거에 줄리엣님이 04년생 수준의 행동을 좀 했었죠' 라는 간단한 첨언에 '할일없는 아저씨'와 저격의 대상이 되는 걸 보니 '역시나 사람은 변하지 않는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된 거구요. ㅎㅎ...

 철지배님의 행동을 딱히 옹호하거나 할 마음은 없습니다. 솔직히 굳이 과거의 일을 저렇게 끄집어낼 필요는 없는 거니까요. 만일 줄리엣님이 과거에 했던 것 같은 '삽질'을 먼저 보여줬다면야 '역시 이런 사람이네요' 하면서 꺼낼 수도 있지만, '신성한 지는 잘 모르겠는' 공부글에 굳이 꺼내실 필요는 없으셨죠. 하지만 줄리엣님도, '니가 돌직구라느니, 니가 돌직구2라느니' 하면서 돌직구님에 매몰되서 그런 식으로 반응할 필요성은 전혀 없었던 거구요.

 줄리엣님 까지말고 내버려둬라, 저런 사람도 있는 거고 과하게 사람들 자극하지만 않으면 되는 것 아니냐라는 말씀에도 물론 일리는 있습니다. 다만 이 '일리있음'은 지금의 줄리엣님의 '말투, 귀척'에 대한 지적에 있어서만 일리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 이상의 모든 것까지 다 품어주라는 것은 오르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과한 감정컨트롤을 요구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줄리엣님한테 무슨 말을 하는 건 별 의미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나 까는 댓글들 신경도 안쓰고, 내 맘에 드는 사람 아니면 상관없어.' 하는 분이셔서, 이 글도 이미 작성자가 보인 이상 마냥 '까는' 글로 보이실 테니까요. 그냥 가볍게 툭 던지는 정도라고 생각하시고, 다들 조금씩만 생각해봤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겠지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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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hilien · 404157 · 12/09/17 00:34 · MS 2012

    원래 처음에는 잘못했던걸 지적하다가 인식이 나빠져서 욕하고 보는거죠. 올바르진 못하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이랄까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42 · MS 2004

    욕을 하더라도, 그 사람의 행동을 욕해야 하지 않을까요.
    알지도 못하는 그 사람의 면상을 욕하는 건 도저히 이해하기가 힘이 드네요..ㅎㅎ

  • 철지배 · 398557 · 12/09/17 00:35 · MS 2011

    그렇죠 사실 제가 잘한거 하나없죠..

    어떻게보면 다 저로부터 시작한거라 몇몇분께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

    괜한 고민 많이하신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43 · MS 2004

    항상 이런 일을 보면서 '인간'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ㅎㄷㄷ....

  • The Worid is Mine · 404505 · 12/09/17 00:36 · MS 2012

    내가 언어를 못해서 장문의 글을 읽기 싫어하는것일까
    장문의 글을 읽는걸 싫어해서 언어를 못하는 것일까... 흠..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44 · MS 2004

    잉 이거 A4 한장은 되나요

  • 츄리닝 · 310930 · 12/09/17 00:40 · MS 2009

    첫문단이랑 밑에서 두번째문단 격하게 공감합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44 · MS 2004

    스스로를 저렴하게 만들 필요가 없는데... 왜 인터넷에서는 스스로를 저렴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은지 고민입니다....허허

  • 의열단 · 376321 · 12/09/17 00:40 · MS 2011

    아방옹이뿔났다화내지마셔요고혈압그나이때에는걸리실듯.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44 · MS 2004

    뭔소리여...
    화 안났거든요

  • નુલુંગ · 324112 · 12/09/17 00:42 · MS 2009

    그러니 여러분은 오르비를 멀리하고
    공부를 가까이 하는게 이롭습니다.

    오늘 오르비 하면서 날린 시간에 애도를 표하며..ㅡㅠ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45 · MS 2004

    ㅋㅋㅋㅋ으잌....
    전 오늘 과제하고, 데이트하고, 좀 쉬고 들어온 오르비라 날린 시간이 없네효

  • 의열단 · 376321 · 12/09/17 00:46 · MS 2011

    낼부터 독서실가려구요.

  • ㅅFSH · 363307 · 12/09/17 00:42 · MS 2010

    역시 아빵옹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43 · MS 2004

    댓글 수정하는거 다봤거든여?

  • ㅅFSH · 363307 · 12/09/17 00:46 · MS 2010

    ㅠㅠㅠ

  • 힘윤아 · 363421 · 12/09/17 00:45 · MS 2010

    아방옹....이런데 힘빼지 마세여 ㅠㅠ
    전 애초에 이런데 안 껴서 ㅋㅋ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50 · MS 2004

    적절하게 컨트롤하면 됨.
    일베충한테만 안물리면 괜찮아

  • 힘윤아 · 363421 · 12/09/17 00:52 · MS 2010

    ㅋㅋㅋㅋ 논쟁엔 안끼는게 답

  • 고승덕빙의 · 386966 · 12/09/17 00:47 · MS 2011

    인터넷에서 조차 귀여운 말투 좀 할 줄아는 여자라고 이쁘네 마네 하면서 환장하시는 분들은 좀 조심하셔야 할듯...;;

    현실에서 이쁘장하고 불여시같은 여자가 접근하게 된다면 영혼까지 털릴지도..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51 · MS 2004

    그냥 여자라면 영혼을 바치실 기세인 분들이 좀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놀라워요.
    어리고, 공부만 하다 보니 순진해서 그런가

  • 힘윤아 · 363421 · 12/09/17 00:52 · MS 2010

    저도 여자 좋아하는데...ㅠㅠ

    수험생 종특인 모양입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55 · MS 2004

    나도 여자 좋아하는데......

    그런 문제가 아니고....

  • 힘윤아 · 363421 · 12/09/17 00:58 · MS 2010

    그럼요 ㅋㅋ

  • 프로모터 · 407030 · 12/09/17 00:47 · MS 2012

    도중에 갑자기 인증하란 소리가 왜 나왔던 건지 이해불가였어요;;

  • ㅅFSH · 363307 · 12/09/17 00:48 · MS 2010

    222222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52 · MS 2004

    그 사건이 일종의 '놀이터'로 여겨졌던 모양이지요.

  • 네온사in · 371472 · 12/09/17 00:47

    이 사태를 보고 얼굴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거울보고 웁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51 · MS 2004

    ㅠㅠㅠㅠ....

  • 재술권하는사회 · 390159 · 12/09/17 00:52 · MS 2011

    거울보고 다시 옵니다. 모니터 앞에서 웁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52 · MS 2004

    웹캠 켜고 울면서 댓글답니다...

  • 힘윤아 · 363421 · 12/09/17 00:53 · MS 2010

    ㅋㅋㅋ

  • 언어신 · 407497 · 12/09/17 00:49 · MS 2012

    '독학생'태그 말고 '독동반상회'태그로 옮겨주세요...ㅠㅠㅠ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51 · MS 2004

    이 일과 관련된 모든 글이 독학생 태그에 있어서.....
    이것만 독반으로 옮기기는 조금 그렇네요 ㅠㅠ

  • ㅅFSH · 363307 · 12/09/17 00:54 · MS 2010

    근데 밑에 박효신님 글 보면 아직도 정신못차린듯....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0:56 · MS 2004

    그런 부분은 기대하지 않아요..ㅎㅎ

  • ㅅFSH · 363307 · 12/09/17 01:00 · MS 2010

    흠 근데 94년생인데다가 자퇴한 학생이라 멘탈이 제대로 형성이 안됐을수도 있다고 생각해보네요 ㅎㅎ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1:04 · MS 2004

    94년생이면 열아홉 아닌가요?
    내년이면 당장 법적인 성인이 될 나이인데요...ㅎㅎ

  • ㅅFSH · 363307 · 12/09/17 01:09 · MS 2010

    근데...독학N수도 이리힘든데 자퇴하고 어렸을나이에 혼자지내는거 생각하면 유리멘탈이 되는것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죠..
    물론 옹호는 아니죠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까요 ㅎㅎㅎ
    대신 이미 성인이되서 막장인 사람과는 다르게 앞으로 사회성도 몸소 체험하면서 가꾸면 금방 평범한 멘탈을 가질 수 있을거 같아서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1:10 · MS 2004

    그럴 마음이 없어보이는 게 문제죠.

  • ㅅFSH · 363307 · 12/09/17 01:12 · MS 2010

    그건 동감이네요....

  • 에티마 · 207255 · 12/09/17 01:13 · MS 2007

    반성글 하나면 될 일을 이렇게 키워야했을까요?
    처세술이 참.

  • ㅅFSH · 363307 · 12/09/17 01:15 · MS 2010

    반성글이 아닌 덤벼봐+동정 라는 글을 남겼죠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1:15 · MS 2004

    처세술을 이야기할 문제가 아닌게, 스스로가 정말 결백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건 '현실 인식 능력'을 이야기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만일 '난 결백한 것처럼 보여야만 해' 라고 생각하는 거라면 처세술문제일수도 있습니다만..

  • ㅅFSH · 363307 · 12/09/17 01:17 · MS 2010

    개인적으로는.... 줄리엣님은 자존감이 굉장히 강하신듯.....
    자기 자아가 어느 분야에서든 지면 안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듯

  • 에티마 · 207255 · 12/09/17 01:22 · MS 2007

    왜 가끔 그런 애들 있잖아요. 명백히 틀렸다는 걸 알면서도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박박 우기는.. 그게 아니라 실제로 기억이 저 정도까지 왜곡된 거라면 진심 좀 문제 있는 것 같아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1:22 · MS 2004

    그때 당시에는 아예 주변환경이 스스로에게 최악이었으니 튄 거 같은데....
    지금은 자기편도 몇명 보이는거 같으니 아주 안하무인이네요. 허허허

  • 효린 · 405298 · 12/09/17 01:44 · MS 2012

    저격에 대한 반응도 가관이었지만, 애초에 저격을 한 행위 자체가 잘못아닌가요.

    그리고 철지배라는사람 하는말들어보면 묵직한돌직구하고도 실제로 아는사이같던데, 그게 아니걸랑 애초에 그런말을 왜꺼냈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이 위에서 잘못을 인정하고있으니 일단은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겠는데, 더 웃긴건 지난일을가지고 이번 사건에 대입시키는 한심한 인간들이네요.

    뭐 애초에 인간이 백프로 이성적이지는 못하기에 그간의 감정도 섞여 튀어나온 말 일수도 있겠는데,
    뜬금없이 '지난번부터 깝치더니 넌 여전히 깝치는구나ㅉ' 같은 류의 반응은 아직도 아이러니하네요.

    어쨋든 이번 일은 무심코, 아니 작정하고 던진 돌에 개구리 한마리 맞은거겠죠. 좀 깝치던 개구리.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2:17 · MS 2004

    맞는 말씀입니다. 그 글에서 굳이 나올 필요는 없는 거였죠.
    재밌는 일입니다 항상..

    사진관에서 몇몇 사람들이 등장하면 과거가 파헤쳐지는데, 그거랑은 또 다른 일이니까요.

  • 줄리엣94 · 386569 · 12/09/17 02:49 · MS 2011

    Abandon?? 이 할 말 많으신? 아저씨...정말 애쓰시네요 ㅋㅋ 이렇게 손수 글까지 올리시고 ㅋ

    분이 아직도 안풀리셨나봐 ㅋㅋ 아 넘 우껴 어떻해 ㅋㅋㅋ ㅋㅋ

    수고가 많으세요..물이라도 한 잔 더 드시고 밤새 계속해보세요~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ㅋ ㅋ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3:04 · MS 2004

    댓글이 달리면 이런 반응일거라곤 충분히 예상했습니다. 예측범주에서 눈꼽만큼도 벗어나지 않으시는군요.
    여전~ 하시네요.

    남의 마음을 재단하는 것은 자유입니다만, 그걸로 정신승리하시는 건 좀 재밌는 일입니다. ^^;
    참 여러 사람이 떠오르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03:07 · MS 2004

    아 그리고, ㅋㅋㅋㅋ 많이 치면 이기시는거 같은 기분을 느끼시는 거 같은데.....
    정말 딱 04년생 수준이시네요.

    난독이 죄는 아니지만, 난독을 기반으로 발끈하고 타인을 해치려 든다면 그건 죄죠.

  • 에티마 · 207255 · 12/09/17 03:27 · MS 2007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설대역사교육과 · 386561 · 12/09/17 07:58 · MS 2011

    헐...........................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레포트시러요 · 289150 · 12/09/17 09:11 · MS 2009

    헐........................... 222222222

  • 엉ㅇ가 · 409210 · 12/09/17 09:57 · MS 2012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 GeonuPark · 367317 · 12/09/17 10:00 · MS 2011

    실망입니다.

  • 몽중인 · 272932 · 12/09/17 10:43 · MS 2009

    말투가.... 비꼬는......ㅡㅡ;;
    솔직히 님께서 kyoung93님이었나요? 그분께 사이코패스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님이 그렇네요.
    이중성 쩝니다.
    본인 글에서는 막 밝고 명랑하고 귀척 떨고 자신감 표출하고 그러시면서, 남들이 이성적으로 비판하는 글에는 아니꼽다고 비꼬고 상대방 기분 잡치게 만드시네요.
    공부하는 수험생한테 이래도 되나요? 라고 글도 쓰셨는데, 여기 있는 사람들 대부분 다 수험생인데, 본인만 수험생이신가요?
    허참.... 볼수록 가관이네요.

  • 이럴수가A · 416918 · 12/09/17 14:29 · MS 2012

    님도 수고많으십니다
    오래사시겠어요

  • 닥호스 · 412184 · 12/09/18 01:55

    자존심이너무강하신듯

  • 타고나는것 · 349545 · 12/09/17 04:44 · MS 2010

    말투가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진심으로 실제로보면 인상 구겨질 정도

  • 마르크스 · 412288 · 12/09/17 04:46

    아 2시에 잤어야되는데 어쩌다 오르비들어왔다가 이상한 사건 하나 쭉보느냐고;; 줄리엔94 태도가 그렇게 건방진대도 마냥 말투가 귀엽다고 동생삼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던데;; 내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 많구나..

  • 마르크스 · 412288 · 12/09/17 04:51

    자료 얻으려고 오르비 독학생 몇번씩오는데 이젠 여기서도 친목질하고 오히려 오면 공부 더 방해되는거 같네.. 오늘부로 안와야겠다 진심피곤하네 ㅋㅋ

  • 맨드리 · 408384 · 12/09/17 06:35 · MS 2012

    저도 상황 지켜보면서 마녀사냥이 되어가는 거 같아서 기분이 참 그랬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휴…



    아저씨 짱 ㅋㅋㅋㅋㅋ

  • Parkhyoshin · 374414 · 12/09/17 08:51

    진짜 마녀란게 함정입니다

  • 맨드리 · 408384 · 12/09/17 11:14 · MS 2012

    쥴리엣님 행동이 잘못된건 사실이지만 쥴리엣님 얼굴이라던가 말투에 대해서 글을 쓴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쓴 댓글입니다. 제가 보기에 쥴리엣님이 아반돈님과 두 남자분(닉네임이 생각 안나여 ㅠㅠ)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행동이 잘못되었고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그러나 쥴리엣님과 비슷한 행동을 하신 몇분이 보이더군요-_- 그 부분을 지적한겁니다. 제가 너무 추상적으로 적었네요 ㅠㅠ

  • 맨드리 · 408384 · 12/09/17 11:16 · MS 2012

    개인적으로 쥴리엣님 좋게 보고 있었고 충분히 자숙하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위에 댓글보니 기분이 쫌 얹잖긴합니다

  • Parkhyoshin · 374414 · 12/09/17 11:24

    몇몇분이 댓글에 적으셨듯
    줄리엣이 논리도없고 남이 하는 조언은 들을 생각도안하기때문에 면상이나 한번보자 정도로 적은글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오르비아니었으면 쌍욕먹어도 안이상할 상황이죠

    작년줄리엣은 올해 줄리엣보다 열배정도는 더 병맛이었어요 이게 그나마 나아진거네요

    그리고 제가 단 댓글은 별 의미 없이 단 글이에요

  • Cranberriez · 284608 · 12/09/17 16:59 · MS 2009

    ㅎㅎ 줄리엣 쟤는 언제까지 어그로 끌려고 저러나
    작년에는 광복찡한테도 어그로 끌고 외모로 광역 어그로 끌고 세계대전 한번 거하게 치르고는 좀 잠잠한가 싶더니
    내년에도 이맘때쯤 이러고 있을텐가?
    하는 행동을 보니 평생 로미오는 못 만날것 같은데, 혹시 만난다 해도 대화 몇마디만 해보면 로미오 개빡쳐서 줄리엣 뺨 몇대 후려칠거 같노

  • ..signme · 30745 · 12/09/17 17:18 · MS 2003

    저 사람 말끝마다 아저씨 붙이는게 맘에 안드네.
    자퇴 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_ - 대충 자퇴했던 사람들 얼굴 하나하나 떠 오르면서, 저 사람도 그런 사람인가 싶어지네요.

  • 모더스티 · 414631 · 12/09/17 21:13 · MS 2012

    님은 좀 말이 많으심

  • AbandonedSoul · 59684 · 12/09/17 21:48 · MS 2004

    그래서요? ㅋ

  • 모더스티 · 414631 · 12/09/18 10:56 · MS 2012

    그렇다구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9/18 11:42 · MS 2004

    님은 그냥 쓸데없는 짓을 하심

  • 모더스티 · 414631 · 12/09/18 13:14 · MS 2012

    쓸데없는 짓은 누구나함
    말이많은건 다 그런게 아님

  • AbandonedSoul · 59684 · 12/09/18 14:16 · MS 2004

    네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