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가운들이 택시기사 아버지 폭행', 아들이 인터넷에 “억울해” 호소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08507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시 카드 성대 1
성대 건축(5년제) vs 건설환경공학부 학종 수시카드로 뭐가 나을까요?? 성대는...
-
수리논술만 쓸께요 접수전에 이런글 쓰면 선동한다고해서 끝나고 써용 '논술'은 실력에...
-
막막하네요
-
그다음에 기억나는 게 물1시험지 붙잡고 이미 정신 가출한 나...
-
국어 수학중에
-
수시반수로 0
성신여대 공대 ->아주대 보안 쓰는거 의미 있나?
-
왜 수위가 높아졌냐.. 14
-
어차피 풀면서 느낌이 옴 그러니까 빠르게 던질 문제들 던져야 함
-
걍 한단원에 3점부터 킬러까지 다 있는 게 좋음 강사기출은 스텝 다 쪼개놔서 풀기 불편하던데 ㅋㅋ
-
안녕하세요 17학번머스크입니다 [이감수학 파이널 플러스 모의고사] 미쳐서 안팔고 뿌립니다. 많관부
-
이..이게 아니고 이겁니당 9평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야! 두 달이면 충분해요!!...
-
이중도플러 0
-
언 77 69 61 51 화 80 72 64 55 미적 76 68 60 51 기하...
-
토요일에 서바수업->강k수업인데 보통 2단과 하면 중간에 카페인 드심??????...
-
나는 “이타적인 행동의 본질은 이기적이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던 사람이었다...
-
ㅈㄱㄴ임 고논 8시반 서강대 2시 가능?
-
사문 개념 수특 0
수특 10강 짜리 강의 있던데 그걸로 충분할까요??
-
대학 수시 0
지방 사립대인데 지역인재 전형에서 10명 모집에 아직까지는 7명밖에 지원을 안 한...
-
이런 글에 무조건 가능하다고 해줘야 하는 이유 안 된다고 하면 뭐 어쩔거임? 안...
-
현역이고 생기부는 의대랑 공학 연구 쪽으로 되어있어요. 의대 지역인재 4장 서울대...
-
하 6광탈 각인데 어떡하지 싶으면 걸려들어오는 매직
-
수특 1
아직 올해 수특 수완 한번도 안봤는데 국어 수특 수완 공부하면 시간 단축 효과...
-
누구링 사귀든 애칭 동일함? 바뀜?
-
지교썼는데 실질경쟁률 얼마나 되려나
-
암것도 안하다가 오능 밤에 할 생각인데 증명사진도 ㄴ없고 시간표도 다시 다 알아봐야...
-
틀딲이라고 같이 안 놀아주는 거 아닌가요? 걱정되네요
-
제노 챌린지샤프 << 바뀐다는 소문이 있음 유미 미래샤프 << 여태 있었던거 둘다...
-
화작, 확통, 생윤, 사문 순서 6모 43412 9모 33411 국어는 3후~4초...
-
어디 남았죠 서성한도 요번주 끝이고
-
조언임.
-
일단 수시로 붙은 대학 걸어놓고 군휴학 하고 공군가서 21개월 동안 평일에 5시간...
-
"응급실 못 가? 어쩌라고" 의대생들만의 '기괴한' 우월감 [Y녹취록] 8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아래...
-
엥??
-
6광탈 준비완료
-
기분이 오묘하구먼
-
8회차 41점 ㅜㅜ 복습 빡세게 해서 고정 45이상으로 올려야지
-
물론 5만덕 줄 사람이 없을거 같음 연머 마감 30분전이다 이거 지금 기억났으면...
-
건대 과 추천 3
수시 원서 쓰기전 경제vs부동산 어디가 좋고 유망할까요?? 주식투자랑 경제...
-
를! 던지고 국어를 해라.
-
기출이랑 연계 계속 돌려야하나
-
원조 방법은 보니까 등쪽 자극될만한게 없어보여서 턱걸이 넣어보긴했는데 어떤거같음요?...
-
수학 1진짜 0
갈기갈기 찢어서 패죽이고싶다
-
이렇게계산많아도돼?
-
젖지대머리 8
젖지대머리
-
연논 무슨과 5
인문애들이 글쓰기를 잘한다는 말이 타당할까요?
-
그불구 더데유데 컬미네이션 아니면 션티 키센스까지 4개중에 하나 할 생각입니다...
-
노트쉘프 3 0
필기감 좋다
-
돈 좋아~
동영상 내용이 기사내용과 상이한 점이 몇몇 보이네요...이것도 까봐야 알듯
정말 짜증나네 ㅡㅡ 자신한테 유리한 폭행동영상만 딸랑올려놓고 전후사정 다 무시되면 어떻함 마치 예전에 채선당 폭행사건이랑 다를바없네..
본인의 아버지라고 생각해보세요...
더욱이 저분은 딸이라고 하던데 한밤중에 자신의 아버지가
남자5명에게 둘러싸여서 맞았다고하면 저 딸의 입장에서는 진실여부보다 감정이 복받치겠죠
물론 우리들이야 그런것보다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제 3자의 입장에서 실체적진실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물론 맞았다는거 자체가 동영상이 있으니까 저건 좀 심하긴 하네요.. 하지만
채선당사건도 정말 피해자라고 주장했던 여성이 올린 글만 보면 채선당은 정말 쓰레기 그 자체였죠. 현실은
반대였지만...
진실이 어서 밝혀졌으면좋겠네요. 크게 다치신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위의 경우에는 '채선당사건의 경우' 보다
(만약 딸이 아니라 택시 아저씨가 직접 인터넷에 올린 경우라면 '채선당사건'의 경우에 해당되겠지만요)
예전에 식당에서 화상을 입은 아이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놓고 호소하는 그 아이의 엄마의 경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알고보니 그 아이가 식당에서 뛰어다녀 부딪혀서 화상입었었죠)
위의 경우의 택시기사의 딸이나, 후자의 화상입은 아이의 엄마의 경우라면 그래도 그 심정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죠.
만약 본인의 아버지나 어머니가 한밤중에 다수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말을 듣거나
본인의 아들이나 딸이 또래아이에게 맞아서 멍이나 상처가 생긴것을 눈으로 직접 본다면
(심지어 그 도발하거나 책임이 그들에게 있다하더라도)
제3자나 다른사람처럼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본문의 택시기사의 딸이나 화상입은 아이 엄마가
인터넷에 글을 올렸던 마음은 이해는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물론 사실의 왜곡이 없는 선에서....)
거기에 대고 '정말 짜증나네ㅡㅡ' 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이해관계인이 아니라 사건 당사자의 경우라면 '채선당 사건'의 경우처럼 말이 달라지겠지만요)
하얀 가운만 입고 있으면 일단 의사라고 단정짓고 보는군요. 병원에 하얀 가운 입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전혀 쌩뚱맞은 얘기지만 왜 파라메딕들이 가운 입는지 아직도 전 모르겠네요..
- 택시 기사 주장 -
술에 취한 채 아기를 안고 택시에 올라탄 H 씨는 병원 위치를 잘 모르는 택시기사에게 방향을 지시했지만 같은 자리만 맴돌았다. 택시기사가 "왜 같은 자리만 빙빙 도느냐"고 물었고, H 씨는 "그냥 가라는 대로 가면 되는 것 아니냐"고 대답하며 시비가 붙었다.
휴대전화가 없다며 택시기사의 전화를 빌린 H 씨는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애들 병원 앞에 집합 시켜"라고 말했다. 결국 택시기사는 병원 앞에 대기 중이던 의사 가운 차림 3명, 사복 차림 2명 등 총 5명의 남자에게 폭행을 당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경찰을 불러 달라'고 도움을 청하는 택시기사의 목소리와 신음 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택시기사는 현재 귀 부분이 찢어져 전치 3주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편 주장-
이 네티즌은 글쓴이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택시기사가 먼저 승객에게 욕설을 했으며, 병원에 도착해서는 사람들에게 달려들어 주먹으로 앞니를 가격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알려진 것과 달리 의사가 아닌 병원 직원이며, 택시기사를 때린 것이 아니라 폭행을 말렸다는 것이다.
의사들은 병원 밖에서 가운 안입는데.. 우리학교만 그런가? 무조건 벗고나가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