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 여성과 결혼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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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잘 통하고
아는 것도 많고
지혜롭고..
자녀 교육에도 지장이 없고..
깊숙하고 어려운 이야기도 하고..
아내를 존경해보기도 하고..
쌓아둔 게 없으면 아줌마가 되어가면서 뇌는 굳어가고 외모는 사라지고...무식함과 무개념이 상상을 초월하죠. 그 어마어마한 차이를 혈기왕성한 청년시절에 알았을까요.
나이가 들수록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아요..촘스키 할아버지처럼 청산유수로 말하던가, 젊어서도 벌써 상태가 안좋던가(뇌는 계속 많이 쓸수록 능력이 좋아지다가 할아버지 되면 정지한 상태로 더이상 나빠지지 않습니다. 반면 일반인들은 계속 나빠진다고 합니다.)식당에서 식사하시는 인부들의 대화와 왕년에 무언가 많이 배우신 듯한 할아버지의 대화의 깊이의 어마어마한 차이에 인생의 잔인함을 느낍니다.
이게 사실 제가 공부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 수준이 이런 여성분을 만날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사람은 태어날때부터 반으로 깨진 조각인 것 같아요. 그런데 맞지 않는 조각과 평생 삐그덕거리며 산다면 재수 삼수 사수보다도 끔찍한 일이 아닐까요?
늙은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는 것,
이것이 해결된다면 인생의 반이 해결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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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 논술 9
그릏게 쉬웠음??? 쉬웠다고 한 놈들 결과 함 보자 22시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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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카대까지 보여줄게요 ㅎㅎㅎ
맞아요 결국 남는건 지식밖에 없죠
이쁜여자 3개월가고 지혜로운여자 3년간다던가 고로 이쁘고 지혜로우면 평생가겟죠 ㅋㅋ
아내가 너무 예뻐서 아침마다 깜짝깜짝 놀래요
-이광복
수준을 ㅇ올리시면 되지요
돈도 많아야되요...ㅠㅠㅠ
님하고 비슷한 수준의 여자하고 결혼하게 될테니 재력도 지적수준도 비슷하겠죠.
지적 수준은 따라잡을 수 있는데 재력은...
샤연대를 가서 사교육의 길로 가야하나...
이래서 저도 제 자신을 인텔리하게 만들면 혹시..?하는 생각에 인생스펙쌓는중 에효 ㅜㅜ 아오 내인생
공감 가끔 여자가 무식한거 티내면 정떨어질때 있음
저는 이상형이 개념있는 여자욤..ㅋㅋ
저도 이런생각하는데 똑똑한 여자중에 예쁜여자 현실에서 못봤어요 진짜. 아니 평타치는 여자도 못봤어요 . 김태희는 정말 대단한듯.
전 많이 봤는데..........
어울리는 집단의 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죠. 주변에 똑똑한 여자가 없으니 똑똑하면서 예쁜 여자도 없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00942&no=5
어떤 배우자를 만나고
어떻게 배우자와 함께 늙어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백치미도 괜츈함.
물리 1 정x재T께서 말씀하신게 기억에 남네요.
남자는 자신이 존중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여자는 존경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우와... 공감..
고 1때 그런 여자애 만나서 3년 째 짝사랑 중... 대학 가서 꼭 사귀고 싶습니다 ^^
외모는 상관없더라구요.. 너무 이상하지만 않으면.. 말하다보면 정들거든요 ㅋㅋㅋ
근데 자존심이 쎄시면 자존심에 금이 가실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