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의 공통된 습관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1055733
저는 아직 상위 1%는 아닌 것 같고,
열정은 ㅋㅋ상위 1%는 될 것 같은데요.
사실, 제가 생각보다 한 일들이 되게 많아서 ㅋㅋ
20대때는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해봤던 것 같아요
(요약하면, 초3때부터 60키로 넘어 십대 내내 우량아로 지내던 애가
대학교 가서 45키로까지 빼고 모델도 했던 적이 있고,
지금은 ....다시 못 올 시절;;
앞서 언급했듯
(이 글 참고 ㄱㄱ → 매월 1등급씩 올리는 방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954507 )
전교 98등에서 전과목 평균 99점으로
고2때 전교 1등찍고 내내 전교등수 한자리 유지,
대학교땐 과수석, 과내 10% 내외로 교직이수,
강남대성에선 재종반 전체 강사들 성적 등수까지 있던 시절;;;;
전체 40명 넘는 국어 강사 중 상위 10% 내에 들었었고,
D사 인강 3등까지하기도 했고 (1등은 M사 현재 1등, 2등은 D사 현재 1등이셨던 시절)
(물론, 저도 항상 잘되기만 한 건 아니라서 ㅋㅋ
당연히 오르락내리락을 엄청했습니다 ㅋㅋ)
강의만 해도 3년 전엔 한 클래스에 200명씩 마감하며 수업하기도 하고
4반 밖에 안 열어도 천 명 넘게 수업한 적도 있었는데
매년 다르니까요 ㅎㅎ
그러면서 20대때는 일하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었는데,
여기에선 상위 1%라고 했으니
소득, 학벌, 사업 규모 등으로 포괄해서 말하자면
보통 그들의 공통된 마인드 중 하나는
"나라서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였어요.
회사를 몇 개씩 갖고 있는 CEO 분들도 있고,
친구 중에도 의사이면서 벌써 병원 몇 개를 운영하는 친구도 있고
스카이 나와서 사업체 차린 친구들, 대형 로펌, 회계법인 등등 가있는 친구들은
사실 많고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안 된다는 말을 잘 안해요.
일단 되는 것만 생각하고, 그에 맞게 계획을 짜고
그에 맞게 실천하죠.
그럼 거기에 꼭 도달하곤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목표에 도달하고 나면, 그런 능력을 원래부터
갖고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본인도 본인을 믿게 되고
그럼 더 많은 것들을 시도하게 되고요.
그러면서 한 해 한 해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게 보이더라고요.
병원 몇 개 운영하는 친구는 집에서 물려 받은 게 아니고,
삼수 끝에 의대 가서 의대 가자마자부터
줄곧 자기는 병원 여러개 차릴 거라며
이것저것 열심히 하더니만
정말 해내더라고요
오늘 영상도 올릴테지만, 제 조교쌤들 중에도 19수능 5등급에서
1년 만에 20수능 1등급으로 치대간 친구도 있고
실제로 저번 주에 제가 직접 상담했던 친구중에는
군대도 다녀와서 대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친 학생인데
오랜만에 공부해서 어려우니 상담 필요하다고 했거든요.
어떻게 결심하게 되었냐하니
본인은 메이저 대학 물리학과 다니는 중인데,
나이 차이 있는 친동생이 재수를 해서 작년에
치대를 갔다는 거에요.
근데 친동생이 고등학교 3년 + 재수 1년 동안 단 한 번도
3등급 이상 전과목이 나오질 않던 친군데
정말 누가 뭐라 하건 흔들리지 않고
매일매일 스케쥴짜서 그거 칼같이 지키고 하더니
수능날 다 1이 떠버려서 치대 그대로 가버렸다고.
그래서 동생보면서 다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정말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루 14시간 15분동안 집중하는 것 정말 힘들죠.
그러니 훈련해야 하고, 그럼 정말 상위 1% 안에 들게 되실 겁니다.
결국 1등급까지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려면
그만큼 더 열심히 해내야 하니까요.
재종반으로 유명한 D, S 학원에서 모두 가장 최상위반을 수업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돌이켜 보면,
그 학생들은 정말 공부를 잘하는데
너무 열심히까지 합니다.
정말 만점만 계속 나오는 친구들인데 그런 친구들이 두 배는 열심히 하더라고요.
제자중에도 내내 국어 만점이던 친구가 있는데
사설모의고사도 항상 60분 안에 다 풀고 만점이던 친구요.
그 친구는 모의고사도 항상 2개 이상씩 사서 오답하고 나서 또 풀고 하더라고요.
기출은 이미 10년치를 달달 외웠고요.
근데 왜 그렇게 열심히 하나 봤더니
사관학교를 들어갔다가 훈련받다 허리를 다쳐서 강제 퇴소를 했어요. 그게 5월인데 그 해 대학을 가야하니
모든 걸 처음부터 준비해서
다시 대학을 가야되는 상황이 된 거죠.
남들보다 시간은 없고, 공부는 놨었고 하니 진짜 피눈물나게 하더니만
그 해 수능에서 실제로 현장에서 기절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한의대를 갔어요
(원래는 정말 전과목 만점 받을 줄 알았는데 히터 앞에서 너무 뜨겁게 있어서
쇼크가 왔었대요)
암튼, 지금과 똑같아서는 현상 유지일 뿐입니다.
같이 열심히 해보죠.
------------------------------------------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도 기본 하루 14시간은 공부했다고 하네요
가능합니다
할 수 있어요!
제 후배에요 실존인물 ㅎㅎ
성균관대 의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ㅋㅋ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중입니다 ^^
저랑 유튜브도 찍었던 ㅋㅋ친군데
나름 학창시절엔 부산 1등이었다는 친구에요 ^^
공부 얘기만 나오면 기만 덩어리였는데 ㅎㅎ
역시 고1부터 내내 모범생!!
요즘은 대학원도 가서 논문쓴다고 정신없음 ㅋㅋ
그래서 다시 플래너 써보겠다고 하심
파이워치 너무 예쁘네 !!
이렇게 공스타들도 벌써 시작이네요 ^^
첫날부터 벌써 14시간 18분 달성!!
파이팅!!
1주일 순공부시간 92시간 달성은
인간 두뇌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정입니다.
그렇지만,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니까요.
앞으로도,
제 강의와 컨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이것저것 준비해보겠습니다.
현주간지 구독자 분들은 6월호는 이제 재고가 얼마 안 남았고,
지난호 주간지들은 다시 재인쇄 계획이 없습니다. 그러니 구입할 학생들은 서둘러 주세요 ^^
중간 합류하는 학생들은 3월호부터 올해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들이 반영되어 있으니
'현주간지 과월호'에서 같이 구입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분량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실 수 있지만,
결국 저 분량을 끝내야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미 1등급은 제 교재와 주간지를 모두 하고도 더 많은 컨텐츠를 더 하겠다고
달려나가고 있으니까요.
더 늦기 전에 지금 하나하나 계획을 짜며 시간까지 관리해 나간다면
조만간 따라잡을 수 있을 거에요 ^^
그 길에 동참하겠습니다.
저도 돌아보면 2020년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같이 힘내요
1.1도 지금 재고; 걱정중;;;;;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파이워치 3.141592
0 XDK (+1,500)
-
1,000
-
500
-
ㄹㅇ 미쳤다
-
제가왔는데다들재밋게즐기고계신가요?
-
16시간 찍어보려고 객기 좀 부려봄..
-
궁금.....
-
ㄹㅇ
-
오늘 얼굴 좀 괜찮은데 12
머리가 ㅅㅂ 그냥 비 쫄딱맞아서 고데기풀리고 아오..
-
ㄹㅇ 사례할게뇨
-
연승해서 마스터 찍었더니 그 이후에 연패 혹은 연패 후 1승 후 다시 연패 그래서...
-
언매 기출 미루고있음 수학 12는 n제 미적분은 아직 기출 물리 역학 n제 미루는...
-
두가자~
-
재밌당 이삼년만에 거의
-
심심해요 11
노라줘요
-
캬난빌
-
선착1 7
나랑 사귈 기회
-
스카엔 12시간정도 있는데 밥먹는데엔 2시간정도 쓰는 것 같고 나머지 시간을 영어...
-
비가오는날엔 0
나를찾아와
-
아 그리고 확실히 조건은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제일 나은듯 4
복잡한 함수의 미분가능성이라 치면 괜히 쫄아서 이상한 생각하지 말고 그냥 미분한...
-
뉴런 6
뉴런
-
과외 0
나 과외하고싶어 에스테틱 받아야돼 코성형 해야돼 ㅠㅠㅠㅠ 23수능 확통 1등급이야
-
이미 결론을 내린 사안인데 그걸로 상시로 불안하고 다른 일이 손에 안 잡히고...
-
회차당!
-
ㅇㅈ 0
일본 또 가고싶어 ㅇㅅㅌㄴ극ㄸ그그규ㅠㅠㅠ
-
뭐야, 나잖아?
-
수학 n제 1
드리블 회독 중인데 곧 있으면 끝나서 수학 n제 풀 생각입니다 지금 생각중인건...
-
술안주로 쓸라했는데:)
-
ㅅㅂ 이거 뮤ㅓ지
-
23 뉴런이 시발점 내용이랑 많이 겹친다고 해서 좀 고민입니다. 시발점 스킵하고 그...
-
유로 보시는 분 2
조심스럽게 스위스 승 예상합니다 돈나룸마가 또 ㄹㅈㄷ캐리하면 모르겠음
-
재밌는거 없남
-
인생을 그렇게까지 효율적으로 살고자 하지 마셈. 칼입학 칼전역 칼복학 칼졸업 칼취업...
-
예) 친구랑 엄청 싸웟는데 알바 하는 곳에서는 열심히 도움
-
어그로를 잘 끄는 빌런이 돠면 됩니다 얼굴을 까거나 되도안돠는 사상을 들고오기
-
번아웃 왔을 때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ㅠㅠ
-
심심타 질받 연다 16
해줘
-
걍 진짜 슬픔 없이 화만 나도 눈물부터 차오름 현피뜨면 무조건 질듯
-
고3 2학기 1
현 고3인데 수시러라 1학기가 끝나면 생기부도 끝나고 수능 최저 준비하는것 말고는...
-
시간팽창의 의미 0
시간팽창이 정지해있는 관성계의 관찰자가 움직이는 관찰자를 볼 때 그 관찰자의 1초...
-
확통도재밋음 10
사실수2만아니면재밋음
-
얼른 빨리 개강했으면.. 얼마나 재밌을지
-
진짜 어른. 숭배해야만해
-
나는 오르비에서 2
덕코로 유명햐지고 싶다 그러기위해선 천만덕은 모아야겠져..ㅜㅜ
-
독학용 무료n제뚝딱일듯...
-
니 입술...❤️ >3<
-
지금 라이브 (수학 강기원) 듣는데 충원문자 와서 갈까말까 진짜 심각하게...
-
하아..
-
미분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적분 들어와서 난이도가 엄청 올라가네
-
작수 미끄러져서 동홍이랑 국숭 사이 어딘가에 있는 대학교 높공옴 1학기땐...
-
결국 술 사옴ㅎ 8
적당히 먹어야지..
-
최적 쌤이 내 존재도 알고 댓글도 달아주는 그런 정법황 옯비언이 되고싶구나.....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와모델 ㄷㄷㄷ
쌤이니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정말 너무 힘든데 ... 선생님 글이 너무 위로가 되네요. 힘든 만큼 더 열심히 하려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쌤 게시글 주소 링크가 안타져욤
주문했는데 빨리살걸 그랬어요 플래너 현기증 나네요
파이워치 지금 사면 배송 언제 오나요?
이 글을 보면서도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글 지우지 마셔요 ㅎㅎ
강사성적이라니 신기하네요. 6,9 모의고사 보게 해서 공개시키는 건가요? 요즘도 있나요?
제가 첫사랑을 좀 ‘늦게’ 시작해서 ‘대학교 2학년’ 때 했었는데
신고합니다;;
저렇게 공부하는 것도 타고난 머리가 있어야 가능한 겁니다....
저런 기적적인 성장을 이룬 사람치고 지능이 떨어지는 이들은 없습니다.
예전에 현강에서 사관학교 학생 썰 들었는데 여기서 다시 그 썰 보네요ㅠㅠ 그 학생은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님이 1%가 아닌 이유를 앎? 그건 님이 0.1%라서 그럼 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