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합격하는가능세계 [804739]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7-09 22: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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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생 스토리 한 번만 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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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도권 인문

재수 수도권 법대 인서울 사과대

삼수 지거국 인문


현역때 대학 레벨 올리겠다고 재수했는데 인서울 전추합 받고 무슨 자신감에선지 삼수하겠다고 등록포기함. 그리고 독재 쌩삼해서 9모때 역대 최고 성적 찍었다가 수능 말아먹고 복학하기는 싫어서 성적되는 지거국 인문 감. 근데 과가 생각보다너무 안 맞고 본가랑도 너무 먼 게 스트레스라 사반수 하기로 함. 그러나 쌩삼으로 얻은 우울증 때문에 공부가 쉽지 않음. 이 상황에서 그냥 수능 포기하고 통학 가능한 수시 넣고 다니는 거 어떨 것 같음? 본인이 열심히 하기 나름일까? 4년제 3번이나 붙고 전문대 가는 게 좀 걸리긴 하지만 도저히 다시 할 멘탈 아닌 것 같음. 여자고 부모님도 전문대 나쁘게만 보시지는 않고 나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하심.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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