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1러분들 걍 들어오세요 (pdf. 자료)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1314458
swkmiki123 생1 개념 정리.pdf
안녕하세요 swkmiki123입니다.
제가 맨날 지2자료만 올려서 이새기 뭐지 하셨을 텐데,
오늘은 근본있게 생1자료 투척할게요.
참고로 이 자료는 어디에도 올린 적이 없어요. 어제 방청소하다가 1년만에 발견한거거든요ㅋㅋㅋㅋ
위 자료는 제가 수험생이었을 때 공부한 생1의 개념들(평가원이 무조건 다루는 내용 절반, 사설/지엽 절반) 중에서,
문제를 풀면서 아직 체화가 되지 않았다고 느낀, 다시 봐야할 것 같다고 느낀.. 그런 개념들을 저만의 언어로 변형하여 모은 겁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 자료는 제가 수학공부법 pdf https://docs.orbi.kr/docs/7471에서 설명드린 나만의 보라색 글씨 있잖아요? 그걸 한 곳에 모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근데 제가 2019학년도까지만 수험생이었으니까 위 자료의 내용에는 1년 공백이 있긴 합니다ㅋ 그래도 어느 정도 필수적인 요소들은 남아있다고 봐요.
여러분들도 앞으로 틀린 선지나 헷갈린 개념/생각들이 있으면 저처럼 한글파일에다가 하나하나 저장하거나 노트나 이면지에다가 하나하나 모아보세요. 어디에서 따온 선지/개념/생각이었는지 참고할 수 있도록 옆에다가 조그맣게 책이름/쪽수/문항번호 쓰시는것도 추천합니다.
근데 너무 '선지/개념/생각 컬렉팅'에 집착하지는 마세요. 시간 은근 오래 걸리니까 공부에 방해되지 않는 선까지 하시고, 솔직히 지금 자료로도 한 50%의 수고는 이미 덜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수험생 시절 때 1~62는 그냥 싸그리 몽땅 외워진 상태로 수능장에 들어갔습니다.
학평이나 평가원 모의고사나 수능 등등 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 것들은 14, 27, 37, 38, 40, 41, 42, 48, 50, 60, 61, 62 처럼 '생각을 해야 하는(?)', '원인과 결과(인과관계) 추론을 해야 하는' 그런 선지들이었고, (얘네들은 시험장에서 재빠르게 척척척 생각해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훈련이 돼있어야죠? 솔직히 40, 42 등등은 아직도 헷갈려요. 경험담인데 훈련안돼있으면 시험장에서 뇌절오기 딱좋습니다)
그냥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은 2, 9, 12, 20, 21, 26, 28, 29, 30, 31, 32, 39, 44, 55, 56 이 되겠고,
나머지는 지엽 정도가 되겠네요.
그리고 7, 11은 식물과 관련된 것들인데 개정교육과정에서는 빠진 거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 자료는 준킬러/킬러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자료가 아니라,
절대로 틀려서는 아니되는 중/하 문항들을 위한 자료라는 점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1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초심 회복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떠돌아다니는거 적발되면 선처 없습니다.
내년부터 값이 매겨질 저작물이기 때문에 반드시 개인용도로 사용해주세요.
P.S.2
위 자료에서 뭔말인지 모르겠거나 이상한 게 있으면 번호 앞에 붙이고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아래에다가 자료에 관하여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드렸습니다.
< 질문거리 정리 >
개정 전에는 '중간뇌'를 '중뇌'라고 했습니다.
28.에 '뇌교' 추가해주세요. 28.의 포인트는 척수는 뇌줄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1.의 신경분류체계는 개정 전후가 살짝 다르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40.에서 '후엽' 하고 '이어진부분'이라 돼있는데, 교과서나 참고서에 뇌하수체 전엽/후엽 그림 보시면 후엽은 뇌하수체에서부터 쭉 이어져있고 전엽은 그냥 후엽에 붙어있는 모양이에요. 그거 말한겁니다.
0 XDK (+1,100)
-
1,000
-
100
-
스나러들 다 대기중인듯ㅜㅜ
-
아우 지겨워
-
매번 1페이지에 3번인가 고정으로 다음 토론의 쟁점 고르는 거
-
작년에 외대 붙어놓고 좋아하다가 외건대전 보고 진절머리 나서 반수한건데… 진정한...
-
국어,수학 안정 3등급 되기전까진 오르비 안들어올게요 4
제가 돌아온날은 둘다 3등급 실력이 되는 날일겁니다. . .
-
문과면 외대를 가고 이과면 외대에 과가 없으니까 건대를 가야 하는 거 아닌가
-
그럴 시간에 애니 한 편 더 봐야지
-
소신발언) 8
건대나 외대나 걍 거기서거기 아닌가
-
아는 동생 성적인데 전문대 쪽은 아예 모릅니다
-
진학사 5칸 추합 23명 중 9등(모집 인원 12명) 텔그 45퍼 진학사 텔그 텔레그노시스
-
마지막 경쟁률 봤을 때 경쟁률 낮은 곳에 넣으면 엄청 몰린다는데. 오히려 경쟁률...
-
굿모닝 2
6시간 꿀잠 자고 왔으요
-
댓글에 그 감성이 바로 느껴짐 ㅋㅋㅋㅋㅋ
-
외대 의대 3
외의 (WAY)
-
왜 오히려 증가하죠? 실시간 실지원 보면 오히려 사람이 늘어났는데… 내일까지 기다려볼까요?
-
탈릅해야지.
-
8칸 0
8칸 실지원 1등인데 발뻗잠 가능하죠 화학과 쓰고 싶었는데 쓸 수 있는 화학과가...
-
5칸인데 합격가능할까요? 다군이에요
-
반수임 1
반수로 충북대 낮공에서 4달만에 세종대 공대면 ㅍㅌㅊ??
-
어떻게 대학 이름을 倭대라고 지을 수가 있나요...
-
진학사 업뎃은 끝났지만 계속 실지원자 들어오면 6칸도 좀 빡센가 소형과인데
-
설마 경쟁률 3대1 넘겠어?
-
어디가 좋음? 난 일단 이과긴 한데
-
올해는 개쫄려서 못 할 것 같다 걍 접수하고 이제 입시에는 손 때고 현생 살고 싶다
-
커뮤니티에서 들은 지식으로 대학 지원하고 그 지원 결과로 입결 만들어지고 입결로...
-
생윤할까 정법 할까 고민중임 와 근데 사진이 이명학이랑 똑같이생겼네요 못알아볼뻔
-
과탐으로 비교하명
-
건동홍 <<< 어감 착착 감김
-
모르겠고 이번에는 반수 성공해서 고대나 갔으면 좋겠다
-
시립대 모집요강에 결제 후 접수확인까지 완료라고 되어있는데, 사진처럼 뜨면...
-
진학사 이거 2
4 3 3 쓰면 도합 10칸이니까 무조건 합격이겠죠?
-
저는 숭훌입니다 3
건동홍숭이 맞다고 생각하면 개추ㅋㅋ
-
고대 교과우수 0
이거 미리 낸 사람들 고도의 심리전을 노린 허수일까요, 실수일까요?
-
내가 다른학교 가기전까지만 시중경외임.
-
반수생 슬픈 점 1
수능 망해서 다니고 있는 학과도 추합/불합 갈림 ㅋㅋ
-
이번엔 기만러들이 아니라 훌리들이다
-
24254 스나 0
ㅊㅊ
-
이거 상남자임? 4
ㅇㅇ
-
과거 자료 보다가 든든 선수도 형이고 두두 선수도 형이고 제/우스한테도 우스형이라고...
-
외건대전이라 6
-
어디를 고룰까아요
-
가보자 가보자
-
나군 냥대 0
한양 행정이랑 미컴 고민 중인데 오디가 나을까요 아직 진로 정한거는 없습니다
-
2024 연대 마감직전경쟁률 검색해봐도 최종이나 수시직전경쟁률만 뜨는데ㅜ
-
하나의 한양
-
없습니다
-
나같으면 무조건 지른다 그니까 제발 6칸7칸 달고 성대에서 알짱거리지 말라고
-
외대 폭 날까? 0
인원이 너무 안들어와서 걱정됨
-
군외도 1개만 가능한가요?
감사합니다
호다닥조아요눌러씁니다
꺼이꺼이
쥐엔장 안믿고있었다고~~
자료 감사합니당
그저 빛 ,,,,,
독재생은 오늘도 도움얻고가네요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좋아요 스크랩다했읍니다 ..
감사...압도적 감사..!
생1자료라니... 무한한 감사...
감사합니다ㅜㅜ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31번 신경분류체계 개정되면서 살짝 바뀌었습니다
구심성(감각)
원심성(운동):체성/자율(교,부교)
+ 뇌줄기: 중뇌 뇌교 연수
제가 완전 잘못 공부하고 있었네요 6모 생1 2등급 이번 7모 생1 3등급 받으면서 전 아직 프리서바같은 사설모의고사가 아닌 기출과 ebs에 집중해야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가능하시면 지금부터리도 풀만한 생1 기출문제집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ㅜㅠ
학생분이 문제가 되는 것은 준킬러/킬러 그리고 기출모의고사 연습일 거예요. 빨더텅으로 모의고사 보는 연습을 습관화하시고, 검더텅으로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킬러유형부터 공부하시기 바라고 어차피 빨더텅 계속 풀다보면 본인이 어디서 실수하는지/헷갈려하는지를 스스로 인지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기출문제집은 아무거나 풀어도 되지만, 마더텅의 답지가 매우 좋아서 추천드리는 거예용
앗, 호흡이 '연뇌'?
뇌줄기는 아이고 나 '중뇌연'
평형은 '소중'해
중뇌는 눈관련
척수반사는 참을 수 없어
연수반사는 참을 순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