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강사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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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이 주체적으로 살 수 있음. 상사나 선배의 잔소리를 잘 안들음.
2. 업무 스트레스가 타 직업에 비해 덜한편. 상사의 갑질에 시달리는 회사원,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이 고객인 의사, 간호사(심할경우 사람의 죽음을 눈앞에서 봐야한다.), 범죄현장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는게 일상인 경찰관(이 경우도 죽음을 목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 목숨을 거는게 업무인 소방관에 비하면 학생들이 수업중에 조는 것은 진짜 별거 아님. 게다가 성과를 이룬 제자들이 찾아오거나 수강후기 남겨주면 보람이 되게 큼.
3. 단기간에 수입을 급상승시킬 수 있음. 대부분의 직종의 경우 본인이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상사나 선배보다 높은 수입 받기가 힘듬. 회사원의 경우 대리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승진하기 전에는 과장보다 수입이 높은 경우가 드뭄. 그러나 강사의 경우 철저히 자기실력이 중요시 되어서 실력이 출중하면 선배강사 이상으로 수입을 올리는게 가능. 대표적인 예가 현우진, 이지영, 박상현. 데뷔한지 얼마 안되어서 기존 터줏대감이었던 신승범, 삽자루, 최진기, 백인덕 등을 제치고 아예 퇴물로 만들어버림.
4. 평일에 늦잠자도 됨. 보통 단과수업이 평일 저녁 아님 주말에 주로 잡히기 때문.
물론 이것들 외에도 또 다른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겠지만 2번, 3번은 진짜 큰 메리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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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철저한 뇌피셜이네
단, 4번의 경우 재수학원쌤은 제외
강사도 아닌 일개 학생이 왜 이런 똥글을 싸지르는지 ㅋㅋ
강사로 하루라도 살아봄?
제가 학원수업을 많이 들어보면서 강사분들의 생활도 간접적으로나마 많이 들어봤죠. 개인차가 있겠지만 일반 회사원보다는 나을듯.
이건 좀 ;;;
전문직 제외 수저역전으로는 최고인듯.
장점맞는것 같은데
근데 장점이 단점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는듯. 3번의 경우 역으로치면 순식간에 추락할 수도 있다는 의미도 있음.
근데 직업수명이 별로 길지가 않은거같음
그건 개인역량문제라 케바케. 한석원쌤은 거의 20년 이상 1타를 유지하시니...
하긴 이기상쌤도 있으시고...ㄹㅇ 대단하신 분들이죠
그러고보니 그런듯하기도...
강사의 업무는 수업만 있는 게 아니기에... 1,2번은 정말 해당 안 됩니다 ㅎㅎ.. 전국 1타급이면 모를까
2번 막줄에서 학생들이 성과를 이루었다는 소식들었을때 보람이 있는건 그래도 맞는거죠...?
평일에 늦잠? 표면적으로는 수업만 하는 것처럼 보여도 왠만한 1타 강사들 수업 준비, 자료 준비 해오는 거 보면 절대 불가능할 거 같은데
보이는 모습이 다가 아님
수입적인측면은 맞는듯 이다지t가 강의에서 말해주셨는데 자기는 평생쓸 돈 메가에서 이미 벌어서 하고싶은일하면서 행복하게사신다고하심 그게 강사일이라고하셨고
ㅋㅋ 좀 나간다는 강사선배가 님 불러놓고 갑질하고 안나가면 쪼매번다고 지랄하면 뭐라할거같아용??
증거물을 모아두었다 명예훼손 및 모욕혐의로 고소했을듯. 댓글알바 공격당해도 가만히 있지 않고 고소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