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영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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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 올해 생긴 닭강정집 본거만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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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는 기억이 확실하게 잘 나네요 월드컵이 있어서 그렇기도 했죠...
어째 전역하고 학교에 오니까 닭강정집이 5,6개 정도 생겼던데
요즘엔 닭강정+컵밥인듯...거리에 너무 많음....
우리동네 닭강정 집은 이제 시작!
문제는 이것들 뿐만 아니라 죽집, 빵집, 편의점, 퓨전술집 등 거의 대부분이 프렌차이즈화 되어간다는 점에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 쉽게 접하는 소비재(먹거리)까지 개인 사업자가 아닌 기업 위주로 인한 산업구조로 편향되면 문제는 더욱더 심각해 질 것이라 생각되구요
몇 년 전서부터는 아예 동네 슈퍼마켓은 찾아 볼 수도 없고...조금 더 과장하면 정육점 세탁소 등 자잘한 사업분야 까지 대기업이 잠식해 버릴 수 있다는 건 전혀 어색한 말이 아닌 것 같아요.
대기업의 거대한 자본력에 의한 경제구조의 심각성은 이미 여러 지식인들이 언급한 문제구요....
최근 가시거리가 되고 있는 대형마트의 정부 규제와 같은 문제는 전초전에 불과할 것 같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동감합니다 이미 빵집은 파리바게트가 정벅을 해버렸고
요즘에는 크라운베이커리는 거의 뭐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저희동네에도 하나있긴 합니다만
편의점이나 카페야 이미 익숙해졌는지 그렇다 생각이 들고
또 술집같은 경우는 워낙 많아서 자영업으로도 경쟁력이 있다고 하지만
떡집이나 세탁소같은 건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떡집이나 세탁소야 말로 그 옛날 구멍가게같은 향수가 있는곳인데 요즘에는 빚은? 이라는 떡집과 크린토피아같은 세탁소가 점점 생겨나고..
둘째줄 부터는 다른이야기이지만
대부분이 프렌차이즈점이 늘고있다는 것은
제생각에 3~40대 목돈을 모아 흔히들 어디나와 닭튀긴다는 사람들이 늘어남이 한요인인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했을때 지금이 프렌차이즈 사업을 하기엔 적기인것 같습니다
자영업으로 버틸만한 게없으니 레드오션인거 알면서 할수밖에 없는 불편한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