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지식은 '악'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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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 물론 있으면 좋지.
근데 배경지식을 추구하는 건 '악'이 맞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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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노래 듣느라고 잠은 다 잤네요... 10월 공부 하나도 안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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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 물론 있으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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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노래 듣느라고 잠은 다 잤네요... 10월 공부 하나도 안 될듯......
배경지식을 추구하는 공부는 끝이 없지 않나요 비문학에서
끝이 없는 것도 그렇고 애초 잘못된 방향이라 봅니다
기출에서 모르는 어휘는 공부하되, 배경지식은 플러스 알파라고 생각하는 게 편할 것 같네요 아무래도
추구한다기보다는 그 각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까지는 알아야한다고생각
한가지 주제를 끝까지 다 알도록 공부하는건 이상한거맞음
글 쓰신 내용의 밀도같은 건 사실 배경지식보다는 전 상식으로 봐서..
대신 기출을 풀고 나서 모르는 단어, 배경지식 간단히 네이버에 찾아보는 건 어떠나요? 제가 경제 쪽이 바닥이라 궁금한 건 찾아보고 있어서요
그 지문에서 설명해주지 않는 단어는 배경지식이 아닌 어휘력의 영역에 가깝습니다.
그쳐 맞아요 그래서 그런 건 찾아보고 있어영 ㅠㅠ
경제 배경지식은 찾는 게 손해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작년 오버슈팅이 전문가들에게 경제학적인 관점으로 컴플레인까지 걸렸다던데...
공부에 선 악이 어딨어요
배경지식공부가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은 명백한데 반대로 시험장 안에서의 이점은 훨씬 크다고 생각해요
또 소재는 새로울지라도 그 소재를 설명하기 시작하는 부분은 항상 중~고등학교 교과서 수준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고3때 바로 시작하는 건 어렵더라도 중학생~고1부터 사회역사과학경제... 분야의 책 몇 권씩만 읽어보면 웬만한 지문에서는 다 배경지식이 도움이 돼요
글쎄요. 제 전 글을 한번 읽어봐 주실 수 있나요
읽고 왔습니다 님 말대로 배경지식이 "국어 공부의 본질"은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배경지식을 추구하는 것이 악이라는 데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시험점수는 높게 나오는게 장땡입니다. 전 글에 음색으로 예시를 드셨던데 외부근육을 쓰던 가성을 쓰던 무조건 높게 올리면 되는 것이 시험이에요.
주제 잡으려는 연습 하다가 자기에게 안 맞고 한계가 보이면 배경지식을 채우려는 노력을 할 수도 있어요
물론 어느 방식이던지 그것만 해서 국어점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조사를 잘못 썼네요. 배경지식의 동반은 물론 이득입니다만 배경지식만 추구해야한다는 말은 틀렸다는 말을 하고싶었습다. 전달이 잘못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