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형편이 너무 안 좋아서 올해 꼭 대학을 가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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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말 열심히 했는데 생각만큼 점수가 안 나왔네요.
가정 형편이 안 좋아서 명절날 제대로 쉬지도 못하시고 고생하시는 아버지,어머니 생각하면 정말 죽고 싶습니다.
올해 서성한 중 한 곳에 진학해서 부모님도 기쁘게 해드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보답해드리고 싶었는데..
문과이구요.. 언어 94 / 수리 나 96 / 외국어 90 / 윤리 48 / 사문 45
이렇게 되네요. 논술은 성대 사회과학계열이랑 중앙대 경영학과 넣었는데요. 우선선발 기준도 못 맞추고, 내신도 안 좋아서
걱정이 너무 앞서네요. 이 점수론 어디를 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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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형편이 안좋으시다면 교대 추천드려요.
중대경영은 우선이에요..... 우선맞춘데 중점적으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