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이 지쳐 절에 들어갑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180457
수능망한 현역인데요
실컷울다가 도저히 집에는 못있겠네요
우리집안은 제 입시에 관심이 없으셔서 '저년 이대도 못가'이러고 있네요 요즘 대학가기가 얼마나힘든데 옛날타령을..
나혼자 공부해서 이정도 올라온것도 최상위는 아니지만 열심히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엔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이게 정말 필요한가봐요
엄마의 정보력..정보력정보력..
학교공부만 매우 쳐하느라 정보구할 여유가 없었나..
학교에선 엄마들이 다챙기겠지
수수방관..
모르겠네요 뭐가잘못된건지
집에서는 저한심한 무능력한 인간이라고 내놨네요
수능이다가아니라고하는데 그 바탕엔 쟤는 머리도나쁘고 에효.. 라는 게 깔려있으니..
3박4일 절에들어갑니다. 너무 힘들고 지쳐서
다부셔버리고싶다진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의대생 분들 주장에 의하면 25나 26 둘 중 하나는 무조건...
-
여기 전주인데 좆반고 1.7~1.8이 최저만맞추면 전북의감 수능어려우면 2.0도...
-
집릿 115 이런분들은 사실 두세문제 더 맞으면 강제동원령 로스쿨 가능한건데 그...
-
아예 처음부터 인도식 발음 탑재 가볼까 재밌을거같은데...
-
근데 의대입시가 오르비를 장악하면 한숨쉬는 애니프사단들은 도대체 뭐임? 5
여기 애니프사 ㅈ목 커뮤임? 왜 한숨쉬는?
-
휴 힘들었다
-
몰랐네 하두 많아서 못잡는줄 누누티비도 그렇고 맘먹으면 쉽게?는 모르겠고 잡네요
-
물론 잠수를 탄 수준은 아니지만 진짜 최악이었는데...
-
전국민 대부분이 보는 시험이 왜 이 꼴이 난건지...
-
편도 1시간 반 소요 경기도 외곽인데 되려나 장거리 통학 한학기 해보니까 ㄹㅇ 못해먹겠음
-
슬픈 사연들이 많아 젊은 나이에 행시 붙고 반년 정도 일했는데 말기암 걸려서… 인생...
-
개같이 달려갈거면 7ㅐ추 ㅇㄷㄴㅂㅌ
-
궁금한점)올해 의대 수시/수시 지역인재로 간 사람들은 좀 더 쉽게 간거임? 9
싸울생각x 그냥 진짜 궁금해서
-
이미지 미친개념 vs 정상모 리본 확통 1등급이 목표입니다
-
하 ㅈ같다.. 10
내 친구 정시 장애인전형으로 79677인가 받아서 현역으로 고대 감 근데 나보고 넌...
-
수험생의 핸드폰 14
ㅇㅇㅇㅇ
-
2025년에 무려 천오백명을 무려 수시지역인재에 올인했다는것이
-
ㅈㄱㄴ
-
폰을 폴더폰으로 바꿨다고해서 확인을 못 할수도 있다는 거에 대하여
-
또 병원 옴요 아.
-
한 번 사는 인생 16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거 제동장치 고장난 열차처럼 달릴까
-
친한 후배 제주대 썼는데 지원자들 중에 1,2지망 농어촌으로 홍익대 경희대 건대...
-
쀏 0
궢귛귍?귪�궻귺긏긘?깈깛
-
첫번째 유형 그냥 잘하는 타입 어렸을 때 독서를 많이 해서 어쩌구, 언어능력이...
-
증원은 이미 됐고 수시모집은 끝 정시는 원서 다 넣었고 정부 탄핵은 3월안에는...
-
개적폐전형 빨리 폐지해야하는데
-
유독 작년만 충원율 적던데 왜그런건가요? 작년이 불수능이라 그런가요? 그럼 올해는...
-
지방이 좋다구..
-
시발
-
목마른 내게 합격을 다오
-
매년 이슈가 넘쳐남
-
자기가 뭔말했는지도 기억 못하고 논리라고는 1도 없어서 반박도 못하는 사람이 대학...
-
내용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들어갔는데, 왠걸... 완전 생소하고 처음...
-
중앙대 발표 함 2
내일
-
의대생 최소 몇백명이랑 수능보는거임?
-
ㅈㄱㄴ
-
아이 짤 투척 3
이게 미래다.
-
누가이김?
-
먼저 공격당하거나 사회 보편적으로 누가 봐도 욕먹을 짓 한 경우가 아닌 한
-
힘들까요?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아서 독재학원만 등록하고 사설인강으로 혼자 해야 할거...
-
서울 아파트 한채 + 연 10억 지급 이거 설문 돌리면 백프로 나올테니 그럼 ㄱㄱ하는거임?
-
ㅎㅎ
-
판 돌아가는거 아직도 모르겠어요?이래도 제가 분탕 선동꾼입니까? 35
저는 분명히 다 경고드렸어요한 사람이라도 피해 덜 보길 바래서 그렇게 글...
-
국어 독학 인강 4
일단 책읽기 + 고2 국어 마더텅 돌리던게 끝나가서 이제 인강으로 할지 독학으로...
-
예비고3 학생입니다. 10모 기준 수학 4초인데 컨설팅에서 수학 문제를 풀 때 3분...
-
26 의대 모집정지 될거라 보시나요 안될거라 보시나요?
-
으하하하
-
그나저나 올해는 원서 헷갈려서 잘못 넣은 사람은 안보이네 9
작년엔 잘못써서 뭐 체교과 실기 준비하러간 사람 봤던거같은데
아씨ㅠㅠㅠ나 바보아닌데ㅠㅠㅠ 중학교때도 혼자과고준비하다가 영재교육원도합격해서다녔고 별옘병 다했는데 ㅠ 결국자사고갔지만 ㅠㅠㅠㅠㅠ
아........정시말고 수시준비도할껄 ㅠㅠ 입시가뭐이리복잡해ㅠㅠㅠㅠ진심 고12때 알려주는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
그냥 이건 내 변명에 불과한걸까
난진짜 무능력하나?
누가봐도 명백한 변명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변명 아닌것 같은데.. 요즘 입시가 좀 복잡해야지 누가 말 안해주면 뭐가 뭔지 어떻게 알아요ㅠㅠ
수능 때문에 많이 지치셨을테니 좀 쉬세요
저도 수능 보고나서 절 갈 생각했는데...ㅋㅋ
힘내세요 가서 마음 편히 비우시고
중학교 내신 175 -> 고등학교 평균 내신 2.4 (수도권 비평준화 평균 3~5등급 일반계 고등학교)인 저도 사는걸요.............;;
믿었던 수리에 뒤통수 당해서, 논술 우선 노린 원서 3개가 날라가게 생겼지만..... 나머지 2개에 제 마지막 힘을 쏟을려구요.
님도 나쁜 생각하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빌어요..
수리 나형 1컷 89가 되길.............. 수포자들아 부탁해
수리나형 1컷 89에서 1점만 더 내려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