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안들어온지 1년 반쯤 됐는데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1821888
뭐 일단 의대 다닙니다... 이번 법안관련 포함해서 질문 받을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만 이해하지 못한 뭔가가 있나 뭐만 하면 ~는 역시 강평 이러는거 뇌절인데
-
지도는 보고가라 22학번기준 30% 근방의 자퇴율을 보이는 목포대약대를 보겠다 넘어가도록 하자.
-
햄들 시대인재 라이브반은 옆 교실에서 스크린으로 봄? 1
집에서만 탭으로 볼 수 있는건지 헷갈림
-
빌트 여기는 김민재면 5점 주고 시작하네 짜증나게 실점장면 관여 없었는데
-
헌재 "사람 붐비는 실외공간 금연구역 지정, 합헌" 1
과태료 확정된 흡연자 헌법소원 기각…"국민건강 공익이 더 커" (서울=연합뉴스)...
-
질문받습니다 11
심심해서 그러니 아무거나 던져주십시오
-
찍맞 개인적으로 1
뭔가 효과 없어보이는데 과탐은 ㅈㄴ유의미 할것같음 동의하면 7ㅐ추
-
막 반영비 특이한곳 빼고 다 반영하는곳 기준으로 메쟈의 빼고(여기는 넘사가 맞다) 난 5번
-
그게 나야
-
본인 페이스대로 꾸준히 해나가시는게 결과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본인 실력에 맞지도...
-
뉴런 수분감 3회독하고 n제 풀어보려고 하는데 훈수좀
-
수학내신문제 0
혹시 이 문제 어떻게 푸는건지 아시는분...? 그리고 이 문제 출처가 어딘지 아시는...
-
법원 의대증원 회의록 제출 요구했지만 "없다"…복지부 "보도자료 갈음" 2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법원이 정부에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결정에 대한...
-
최저 과탐과목? 0
2합 3 맞추기 쉬운 과탐과목 원투나 투투 조합 추천해주세요.
-
증원관련 레전드 0
-
1. 스탠포드 소개 https://www.orbi.kr/0001347434 2....
-
??
-
1. 학교에서 그렇게 활발하게 지내지 않음 2. 3드론 쳤으면 내가 2트만에...
-
김승리 쌤 커리 타는 중인데 아직 kbs 사질 않았습니다 현역이라 시간이 많진...
-
시험 잘봄?? 0
ㅈㄱㄴ
-
고1 과외생 이번에 자퇴하는데 7명한대 2점대 초반 나온것같던데
-
크고 시설짱좋은곳으르
-
이벤트 상품들은 회사에서 돈 내주는 거임 아니면 강사 본인이 부담하는 거임?
-
내가 뭘 잘못했는지~
-
월요일까지 그냥 잇올안가고 집공할거같아서 수특이나 끝내려고 독서랑 지구 샀는데...
-
이번 문과교차 이전엔 거의유일한 문과약대였는뎅
-
레벨1.2만 호로록 먼저풀생각으로 풀고있는데 수2는 아직까지 괜찮은데(3단원까지풂)...
-
이 한마디에 하버드 관뒀다, 현각 스님 울린 ‘김치 영어’ 2
추천! 더중플 - 백성호의 궁궁통통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백성호의...
-
그냥 슥 읽어보면 될까요 처음 외울때도 보는게 좋겠죠??
-
앱스키마 할때 과제싸있나요? 앱스키마 강의 듣는 날 아니면 매월승리만 풀면 되는 건가요?
-
'희귀암 극복' 윤도현 "신해철, 가장 미친 사람" 애틋한 사연 1
━ 희귀암 극복한 가수 윤도현 그런 목소리가 있다. 거침없이 포효하는 사자처럼,...
-
항상 2에서 잘나오면 1나오는데 안정적인건 아니라서 고민이 됩니다.. 작년에도...
-
그런데.. 사실 h(t,p) 부터 이해가 안가는데 dh와 dt를 저렇게 따로 쓸 수...
-
수1 질문 0
(1) 과정좀 설명해주실분있나요.?
-
ㅋㅋ
-
저 어린이에요 0
꺄르륵
-
8호선 4
도 있나요?
-
할수 있을까 ... ㅠ
-
갑자기 뜬금없이 웬 연계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최근에 연계작품을 다 분석한다는...
-
사람을 살릴 수도 있는 듯... 암 초기일 때 암을 발견하지 못했고 만약 1년 뒤에...
-
여기서 더벌면 나도 힘든데 받는것도 없이 더뜯기고
-
얘가 걍 고트임
-
분당선이 강남에서만 다 서네... 분당선X 강남선O
-
왜 우리집 역에서는 안서냐 세워줄까?!?!!
냥의 이번 찬성률 얼마나 나왔어요
학년마다 조금씩 다른데 93%가량 됩니다
첩약 급여화 반대
그냥 감기약 조금만 떼면 되지 않아요?
저는 아직 배운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운게 별로 없는 저도 약의 기본적인 개발 단계와 그 중요성은 알고 있습니다. 약의 기본적인 개발단계는 (기초 연구-전임상실험-임상실험-FDA심사-신약판매승인-시판후조사)의 크게 6가지로 나뉩니다. 임상실험만해도 7~15년 이상 걸리는 다시 말해 약의 검증 자체가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첩약같은 경우, 여기서 (기초연구-시판후조사) 만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기초연구는 시험관, 동물에게 약물 후보 물질을 발굴하거나 물질을 최적화 하는 단계입니다. 전임상시험은 동물에게 효능과 안전성을 탐색하는 기간으로 기초연구단계와 다르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우선 약의 검증단계 조차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입니다.
두번째, 첩약의 본래 의미는 여러가지 한약재를 섞은 것으로서 탕약으로 달여 먹는 약으로 동일 처방이라도 환자 상태등에 따라 처방 구성 약물의 가짓수나 분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의 문제는 용법, 용량, 원료약품 함량 등이 식약처에 신고되지도 않고, 구체적인 규정도 없으며 처방및 조제 기록에 대한 기준이 없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ㅇㅎ 감사합니다
질문자 님께서 질문해주신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기약에 해당하는 비용에서 일부를 떼라는 것은, 즉 감기약에 해당하는 비용의 일부를 줄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 예산은 감기약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산 감기약의 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그러니 감기약에 해당하는 비용의 일부를 줄이기 위해선 약값 자체를 줄이거나(국민들이 내는 돈이 아니라 약 값 그 자체) 혹은 사람들이 감기약을 덜 사먹어야 합니다.
그보험처리되는 비율을 줄이면 되지 않나요
그럼 본인부담금이 늘어나게 됩니다
저도 수험생이라 잘 몰라서요;;
다시 한의사한테 물어보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