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트릭 · 610151 · 20/08/29 13:02 · MS 2015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8/29 13:10 · MS 2019

  • 수수께끼가 풀려가네 · 714055 · 20/08/29 13:05 · MS 2016

    엘티 분들 공부 겁나 열심히 하시던데...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8/29 13:11 · MS 2019 (수정됨)

    엘디티 분들은 주변에 아는 분이 없어서요... 다들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생각해보니 지금 시간에 수험생 분들은 다들 공부중이시겠구나..

  • 페트릭 · 610151 · 20/08/29 13:26 · MS 2015

    1차는 재작년 5명 작년 8명 합격하고 올해도 쫌 있는걸로 아는데,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 바람요정 모래돌이 · 526610 · 20/08/29 13:12 · MS 2014

    신림 강사님들 출강하시는 걸 잘못 표현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학원 강사를 초빙해서 고시 공부를 대학 수업으로 편입하는게 굉장히 이질적으로 느껴져서 댓글을 단 것인데, 그것이 꽤나 익숙한 형태일 수도 있다는 건 몰랐네요.

  • 바람요정 모래돌이 · 526610 · 20/08/29 13:14 · MS 2014

    저희 학교는 PSAT이나 LEET와 같은 시험을 위한 과목은 (제가 아는 한에선) 열리지 않고, PSAT 논리학 강의가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저희학교는 아예 '논리학'이라는 이름으로 포괄적으로 배우기 때문입니다.
    다른 대학에도 굉장히 보편적인 형태라는 건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 페트릭 · 610151 · 20/08/29 13:18 · MS 2015 (수정됨)

    아하, “겸임교수직”으로 오시는 분들이 서울대에는 없는가 보군요.
    사실 학문에서 권위자인 일반 정교수보다 강의력은 저 바닥에 있는 사람들이 더 좋은 경우가 많아서,
    고시반에서도 종종 초빙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부분은 몇가지 오해가 얽힌거 같습니다.

  • 바람요정 모래돌이 · 526610 · 20/08/29 13:23 · MS 2014

    네 보통 필요한 경우 스터디그룹이나 개인을 통해서 강의를 결제해서 보고 학점은 별개로 챙기는 편입니다. 고시반은 제 기억엔 저희학교의 행정학서론 정도가 비슷한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8/29 13:24 · MS 2019 (수정됨)

    아무래도 엘디티 자체가 "고시해볼래 얘들아~" 하고 만들어진 과여서 그런 걸수도 있고 , 외대 학풍 자체가 완벽하게 실용주의에 기반이 되어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죠!

    아마 저희는 단어 하나를 배워도 써 먹응 수 있냐는 식으로 배워서 모든 이론 학풍의 끝판왕급인 서울대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를 수 있응 것 같습니다. 아마 학교에서 학원강사를 초빙하는 것도 충분히 어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적성자님께 요청을 받아서 엘디티 분들께 질문을 받으려고(저도 엘디티 학생이 아니니까요)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렸었는데, 그것때문에 불편하신 게 있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실 텐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께서도 궁금증 다 풀리셨을 것 같네요 :)

  • 바람요정 모래돌이 · 526610 · 20/08/29 13:28 · MS 2014

    LDLT가 고시 목적으로 설립 운영되는 건 몰랐네요. 말그대로 언어를 통한 외교/무역을 하는 과라고 생각해서 겸임교수를 채용한 강의형태가 이질적으로 느껴졌나봅니다. 저희 학교와 학풍이 다르다는 말씀을 들으니 바로 이해가 됩니다. 친절하신 설명 감사해요.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8/29 13:36 · MS 2019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종합병원 · 898859 · 20/08/29 14:30 · MS 2019 (수정됨)

    고등학교 동창이 엘티 18인데 보여줬더니 이건 무슨 개소리냐고 하더군요... 학교 재학생도 아닌 것 같고 그냥 어느 정치외교학과 얘길 흘려 들어서 와전시킨 건진 모르겠지만, 입시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네요;

    문제될 여지가 많은 의견이었는데 앞장서서 정정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소수외국어학과의 진로 설명해주셨던 초창기 글 매우 감명깊게 잘 읽어봤어요. 제 주변엔 소수외국어과 지망하는 학생이 없어서 큰 도움은 안 되었지만, 다음에 누구라도 나타나게 되면 님 글 읽혀주고 싶을 정도더군요.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틈틈이 와서 옯에도 글써주세요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8/29 15:39 · MS 2019 (수정됨)

    길고 두서 없는 글인데 끝까지 일고 이런 응원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동안은 주로 눈팅만 했었는데 시간 나면 종종 글도 쓸게요 고맙습니다!!

  • 해방역교 민족역교 · 871793 · 20/08/29 14:32 · MS 2019

    오랜만에 뵙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8/29 15:41 · MS 2019

    오랜만입니다! 오르비에 남아계셨군요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개차반님돌아오세요 · 859357 · 20/08/29 17:41 · MS 2018

    외대 파이팅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8/29 19:04 · MS 2019

    감사합니다 :)

  • 216 · 973605 · 20/08/29 17:41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8/29 19:09 · MS 2019

    괜찮은 학과라는 게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취업률인지, 배우는 것이라든지, 교수진이라든지, 학내 평판이라든지...

    그냥 두루뭉실하게 옆에서 친구가 하는 것등 보다보면, 일반 영문과에 비해서는 훨씬 실용적인 것들을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영어학과 주제(?)에 언어공학이랑 프로그래밍 자연어까지 건들던데요?!
    확실히 힘들겠지만 배우는 게 많은만큼 나와서 할 수 있는 게 많아보였어요.

    근데 그 친구가 영'문학'을 배우는 건 한 번도 못 봐서 커리큘람 상에 문학이 있는지는.모르겠네요.

    혹시 문학이 좋으셔서 영어과에 가려고 하신.거라면 커리큘럼 다시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듯 해요
    요약) 영어+문학보다는 영어+공학에 가까워 보인다

  • 한국외대가르드 · 863804 · 20/08/29 18:11 · MS 2018

    오이대 화이팅!.!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8/29 19:09 · MS 2019

    화이팅 :)

  • Uiiop · 987087 · 20/08/30 21:06 · MS 2020

    외국어의품격님 너무 좋아 논리정연하게 말하는 것도 좋고 무작정 후려치기하거나 까내리는것도 없고
    비교도 안하고
    사랑해요 외국어의갓격님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8/31 01:56 · MS 2019

    고맙습니다 :)
  • hi1234 · 947019 · 20/10/13 08:35 · MS 2020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아랍어 중에 여러가지 고려해서 제일 추천하시는언어가 무엇인가요...!!! 너무 고민입니다...ㅠㅠㅠㅠ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10/31 02:19 · MS 2019

    배우고 싶은 언어 하세요ㅎㅎ
    뭘 하든 일단 잘해야 살립니다

  • 아롱아롱 · 984481 · 20/10/26 13:13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10/31 02:22 · MS 2019

    유리하다...?라고 보기보단 특수성이라는 무기를 얻을 수 있다고 보시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원래 문과생 신분으로 그나마 전문성 챙기기 가장 좋은 분야가 외국어이기도 하고,(메이저+마이너 둘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외국어에 더해 특수성까지 더하는 선택이 특수어인 것은 사실이니까요.

    +) 국제통상이었나 경영이었나 어느 상경계열 과에서 가장 선호하는 이중전공이 말레이-인도네시아어라는 통계를 봤던 기억이 있네요.

  • 이하리 · 984481 · 20/11/08 21:38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할거욘나많네 · 957309 · 20/12/08 21:25 · MS 2020

    안녕하세여 외대 관심있는 수험생인데여 개인채팅 걸어두 될까요??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12/10 02:00 · MS 2019

    네! 시간날 때 와서 답장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