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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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생각하니 더욱 섬뜩합니다.
밥그릇다툼에의한 의료인들의 '이기적인파업' 이여도..
코로나 사태로인한 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되는 이 현시점에
22년에 개설되는 공공의대가 우선일까요?
개설에 반대하며 파업을하는 의사들의 요구를 들어주는것이 우선일까요?
이건 국가가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로 도박을하고있는 미친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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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보고 문득 든 생각입니다 ㅎㅎ 요즘 기사 제목도날로 발전하는것같아요 ...혹시나싶어 기자 이름을 검색해봐서 쓴 기사들을 보았는데 역시나...
선후관계를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굳이 이 코로나 시즌에 공공의대를 밀어붙여서 의사들 뒤통수를 후려쳐야했나 싶기도 하고
그러게 말입니다 바지를 내리고똥을 싸야하는데 똥을싸고 바지를내리는 모습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협상 안하고 박차고 나온건 의사들이고
파업도 밥그릇순대로
개원의들은 파업 안하고 돈 벌고 있어요
파업반대 하는 의사들 누르고 파업을 결정지은건 의사들 본인들이죠
선생님 저는 이쪽분야에 대해선 자세힌 잘 모릅니다만.
개원의들과 일반 전문의들을 비교하였을때 응급환자 치료수와 코로나환자 치료수의 비율은 어느정도 되는지요?
선생님.
선생님께선 제 글의 요지를 상당히 잘못이해를 하신것같습니다.
예 저도압니다 이건 어느정도 의사들의 밥그릇투쟁이란걸. 그 그릇의 크기와 갯수에따라 목소리도 달라지건 당연하겠지요.
단지 전 전염병을 앞에두고 국민들의 건강을 담보로 도박을하는 국가를 비판한 글이었습니다.
선생님.
파업이란건 그 집단의 이익을위해 행해지는 행동들 아니겠습니까? 또한 그 집단과 마음이 맞지않는 자들도 물론 있겠지요..
그리고 제가 만일 개원의였어도 절대파업안합니다.
미쳤다고 파업하겠습니까? 이 때가 기회지요...
헌데 의대에 갓 입학한 의대생이든,레지던트든,전문의든,개원의든,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사명감에 의료행위를 하고있는 전문의든 오가나든 공공의대 개설에 찬성하는자들은 없을것같습니다.
왜곡하지 마세요
정부가 협상안 제의하고 연거푸 거부하고 있는건 의사들이에요
파업지속여부와 공공의대 찬반대는 전혀 다른 문제에요
좋아요 잘못눌렀습니다. 왜 전혀 다른문제죠?
공공의대 정책을 정부에서 철회안하고 끝까지 밀어붙이니까 파업을 지속하는거에요. 파업 중단시점은 정부가 정책을 전면 철회입니다. 이게 되면 당장 당일에 병원으로 돌아갈겁니다.
정부가 제안하는 협상안이 전면철회가 아닌게 문제죠. '철회'는 안되는데, 이미 많이 진행해서 철회는 못하지만 철회빼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하자^^ 라고 하는데 어떻게 거부를 안합니까?
이시국에 등뒤에서 칼을 찔러대는데 어떻게 안맞습니까? 칼을 찌르는사람이 멈춰야합니다.
그건 파업지속하자측 의견이고요
파업 풀고 원점에서 재검토하자는 협상안에 응하자는 의견도 있어요
둘 중 지속하자를 택한건 의사구요
환자들고 협박하면서 인질극 벌이는건 의사도 똑같아요
정원 5~10%증가가 칼 맞을 정도??
피해자 코스프레 자제해야죠
역풍 불어요
빌선생님...
사실 저는 현재 해리포터 시리즈를 챙겨보며 웃고 눈물흘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멍충이 붕어,가재입니다.
무거운얘기는 이 글을 마지막으로 끝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쓴 글에 기분이 상하신것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선생님 외람된 말씀이오나 이 달 21일 소인 나라를 지키기위해 입대를 합니다...소인을 위해 덕담한마디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다치지말고 건강히 나오시고
연애 많이 하세요
오르비 같은거 하지마세요
덕담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