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사상 자료) 자유주의와 공화주의의 상이한 애국심에 대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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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주의와 자유주의의 애국심.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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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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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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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수험생 커뮤 뒤지면서 스나과 언급되는지 보고 표본들 백분위 표점 환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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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면 어디가 좋을까요 성신여대는 융합보안공(컴공비슷한거) 생각중이고 단국대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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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2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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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의대행의대행의대행인 충주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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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분석의 방법과 필요성+무료배포 이벤트+@ 0
안녕하세요 오르비 by 매시브 학원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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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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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덕수 탄핵안 가결, 찬성 192표… 사상 초유 ‘대행의 대행’ 체제로 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이 27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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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말고 5
치정 드라마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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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노베 공수1,2는 안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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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더폴 디렉터스컷 보고왔고 저녁먹고 히든페이스 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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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한푼도 안 쓰고 13년 모아야 ‘서울에 내 집 마련’ 0
지난해 기준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3년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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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말고 봇치 12
메타로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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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일반고 재학중인 이과 예비 고3입니다. 현재 제 고등학교는 내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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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셧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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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증 25학년도 6모 3 9모 5에서 수능 1등급 맞음 9모 이후 푼 컨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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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정치인 중에 국민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는거 같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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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EET 100%만으로 선발하면 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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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 문제점으로 가장 지적되는 이공계가 부실하다 라는 점을 극복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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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t 아이디어와 기출강의중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0
어제도 여쭤보긴했는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한번더... 둘중 한가지를 선택해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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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나올 수도 있는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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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awUJIhr6c?si=rPely93q20pC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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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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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읽어야 효율적일까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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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뉴스에서 가져왔는게 구도 미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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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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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5시 1
문서등록 마감한 학교들은 이월인원 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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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정치메타인가 3
현생으로 도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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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날까지 최종컷 0.7점까지는 오르면 그려려니할테니 붙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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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0
스나할때 4칸3칸 많이 학생한테 준곳 써야 한다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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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점수와 어떤과 물어보고 합격가능성 어떻게 받았는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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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어디 지지하지 않는 입장에서 뭐가 맞는지도 잘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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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는 아니지만 대략 탐>수>국 순 참고로 전체 표본은 N수생이 33%고 현역이 66%인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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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홍대25][자취동네]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홍익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홍익대생, 홍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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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큰그림 2
이공계 살리자-->의대 증원빔-->불인증-->한국 최고의 지성을 가진 의과학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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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전에 대행은 헌재판관 임명 안된다 하지 않음? 1
내가 뭘 잘못 알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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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넘은 거라 정상화를 위해선 법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다 던지고 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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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과 5칸 0
78명 뽑는 과 5칸 초반으로 바뀌었는데 이거 될까요?? 점점 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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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4 이정도 쓰면 무난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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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계엄 때리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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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의 수능 논란 종결 15
메타 딴걸로 좀 옮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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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예비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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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고학부 0
고학부를 교과로 쓰면 740.3이고 일반으로 쓰면 674.12인데 교과로 쓰는게 낫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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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한달차 1
턱살 많이 빠지고 배도 들어감 돼지에서 사람으로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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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뭐지 오늘 오르비 거의안했는데
잘 보고 있습니다. 아까 제 자작문항 피드백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은 오르비언들이 오개념 가질까봐 삭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작 문제 만드는게 쉬운 일이 아닌 것 잘 알고있습니다. 다음 문제 올라오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자유주의와 공화주의 질문 받아주기 위해서 교과서 읽어보며 내용 정리하다 접한 부분인데, 설명을 굉장히 잘 해주셨네요!
아무래도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공동체 그 자체에 대한 애정'이 있냐 없냐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적절하지 못한 비유일 수도 있으나, 제가 속한 '경희대학교'라는 공동체를 예시로
들어보자면, 제가 경희대학교에 애정은 없고 반수 성공이라는 다른 꿈이 있으나, 이것을
빌미로 제가 타 경희대생에게 의견을 강요하거나 비난할 수 없죠. 저는 경희대학교라는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열정은 없으나 제 자신의 꿈과 동시에 타인의 꿈과 인간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규율을 지키는 것처럼요
반면에, 경희대학교라는 공동체 자체에 애정을 가지고, 그 공동체와 그 구성원의 이익을
위해 학생회도 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에 참가도 하고, 필요하면 회비도 내고, 하면서 모두의 공익을 위해 스스로 노력할 때에 내가 '경희대학교 재학생'이라는 정체성 하에 권리와 자유를 보장받는 그런 느낌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ㅋㅋ
좋은 글이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