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t] 9모 가형 20번 근사적 풀이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2279793
안녕하세요.
이동훈 기출
수능 수학독본의
이동훈 입니다.
9모 가형 20번의
그래프의 개형을 이용한
근사적인 풀이에
대한 문의들이 있어서
해설지 작업이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y축에 대한
정적분/구분구적법이
아니냐 ...
라고 말하면 할 말 없긴 한데.
이과생이라면
이 정도는
납득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합성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잘 ~
그리면
위와 같은 엄밀한 계산까지
할 필요도 없겠지요.
이번 주안에 해설지 업로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ㄱㄹ
2ㅁ
.
.
.
가형 20번의 분석이 마음에 들었다면 ~
2021 이동훈 기출문제집 오르비 atom 책 페이지 (아래)
2021 수능 수학독본 수학2 (전자책)
https://docs.orbi.kr/docs/7636
2021 수능 수학독본 미적분 (전자책)
https://docs.orbi.kr/docs/763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노량진볼때마다 0
의문의샤코장인이떠오른다...
-
국어 8
.
-
모집 정지되면 1
ㄹㅇ 뛰어내린다 올해 진짜 마지막이다 하고 시작한건데 하…
-
이마짚
-
매일매일 1등급이 아니니까 ..
-
사문 림잇 다 끝냈고 바로 올림픽하는건 너무 빡셀까요?? 곧 9모인데 마음이 급해져서요..
-
이제 업데이트 안 하는건가
-
내가 안 풀어본 교재나 강사 관련 질문은 대답 못 하겠어서 울었어 (사실...
-
질문글에 관해서 0
사실 패스 있으면 강사 q&a 이용하는거 유용함 일단 거기는 검증이 되어 있잖음...
-
ㅇㅇ
-
다들 개꿀런 ㄱㄱ
-
남들은 못생겨도 되고 다 개성있다고 생각하고 이쁜 점만을 보려고 하지만 내 얼굴은...
-
인원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고인물이 너무 많음 표본 개빡세더라...
-
"그들은 거물 정치인 됐다"…간첩이 만난 'SKY 출신' 누구 3
[추천! 더중플] – 남북 스파이 전쟁 탐구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
수학 개인 모고;2025 TON 모의고사 [공통 + 미적] 6
포만한에서 40일 전에 만들고 올렸었는데 오류가 너무 많았었어서 수습하고 점검도...
-
뭔 쌍팔년도 인터페이스를 가져다놧는데
-
안녕하세요 1
포만한에서 활동하고 있고 오르비는 고3 때 눈팅으로 칼럼 봤었어요 :)
-
독해력 강화해서 다 읽고 푸는것보단 스킬적으로 푸는걸 좋아함
-
화학은 진짜 6
수요 없는 공급이네 자료만 많은
-
침착맨 출연하신 영상 보다가 궁금해서 현강 스케줄 찾아봤는데 미적분 강의는 없는 것...
-
연대 공대 1
사탐런해서 국수랑 탐구 잘봐도 영어2면 연대가기 힘든가요..?
-
님들은 공부 왜 해용? 66
궁금궁금 저는 꿈을 위해! 멋진 일(연구)을 하기 위해!
-
ㄱㄱ
-
공부동기 18
홍대 전전<경북대 전전 말 듣고 반수 동기가 세게 생겼음
-
니가생각해도 응? 직구만 넣고 변화구는 어림도 없는 코스로 오면 나라도 직구만 노리겠다
-
그때쯤 학원에 전화해봐야지
-
어그로 ㅈㅅ한데 진짜 제발 한번만 읽어줘.. 현역이고 내신하느라 사탐 수능공부...
-
호들갑 떨지 않기!
-
시간부족해서 검토할 시간이 안남는데 항상 앞에서 계산실수해서 한갬식 틀리더라고요 한...
-
6000덕밖에 없네...
-
합성함수 대칭성 이해 안 가서 드랍했다가 다시 봤는데 이해됨... 문제 푸는거 대칭...
-
-파일 수정본으로 바꾸고 싶은데 저 빨간 부분의 파일이 안 지워져. 이걸 다른...
-
다들 어느 쪽 애용하시나요
-
어떤 과목이든 매기는건 왤케 귀찮고 하기 싫을까
-
좀 싸울수도 있지 도파민 부족해서 그럼 ㅇㅇ
-
93분 100점 ㅈㄴ어려움 계산 개많음 22번 직관으로 맞은건 잘한듯 근데 30번...
-
생각보다 넘 적은데
-
근디 응시과목 갈드컵 정도면 옯비 취지에 맞지않나싶음 2
의대한의대 어쩌고보다 5천배는 나음 ㅇㅇ
-
막 도자기인지 뭔지 장인있는데 막 병걸려서 잘 못만들고 젊은 아내랑 애 있었는데...
-
팀 언어 화이팅 4
언어 간만에 챙겻네 후우 이제 독서 슛
-
음음 이러니까 출산율이 곱창나지
-
까먹음 검색도 귀찮 알려 "줘"
-
배터리공학과 라고 2026부터 삼성SDI랑 채용연계형 과 하나 더 생겼다네여
-
글이 막 튕겨나감(국어)
-
도망가야겠다 ㅌㅌ
-
원래 대깨물2였다가 화2를 고정해버린것도 웃긴 마당에 물지로 밀려다 화지가 껴들어서...
-
당신의생각은
![](https://s3.orbi.kr/data/emoticons/rabong/004.png)
오....커지는건가..![](https://s3.orbi.kr/data/emoticons/rabong/016.png)
그렇지 않습니다. VIEW 의 차이입니다. :)그렇습니다 ! 위의 그림에서는 직사각형을 그리지 않았지만, 각 쪼개진 선분을 밑면으로 하는 직사각형을 여러개 그려서 구분구적법으로 정적분의 값을 생각해본다면, 넓이가 점점 커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수식을 이용한 풀이 역시 짧고 간단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그래프의 개형을 이용한 근사적인 풀이까지도 열어두었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만약 sin(pi+sqrt(p))=sinsqrt(p)가 맞는지만 클리어가 되면 너무 멋진 풀이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12시간동안 수학만 보고 있어서 뇌가 굳었는지, 이 부분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sin(pi+sqrt(p))=sinsqrt(p)가 아닌 sin(pi-sqrt(p))=sinsqrt(p) 가 맞다면, 아마 부등식이 반대로 나와 보여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르침을 주세요 ㅎㅎ 좋은 관점 하나 배워갑니다 ^_^
(물론, y축 적분을 불편해하는 불편러들이 있겠지만, 수학적으론 매우 타당하니까요)
밥먹다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아마 간단한 오타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메이비 부호실수)
잘 고치셔서 올려주실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그 풀이는, 맞는 풀이가 될 거구요.
내일 쯤 제 글 상단에 선생님의 풀이를 같이 첨부하여 '이렇게 하면 개형풀이도 옳다.'라고 보여주고 싶어요!
저도 선생님같이 정확한 해설만 있는 기출서를 한번 써보고 싶은데, 언제가 될지..ㅎㅎ 리스펙합니다~
제가 처음에 올린 수식에 오타가 있어서 정정하였습니다. :)
사실 위와 같은 발상, 풀이는 대부분의 수험생이 시험 시간 안에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분들은 그래프의 개형 그리고 ... 왠지 이렇게 하면 답일 것 같은데. 이 정도에서 답을 구할 것이구요.(시간이 남는다면 계산으로 확인을 하는게 현실적이겠지요.) 더더욱 5지선다 이기도 하고, 수열의 규칙성이 짝홀에서 뭔가 벗어날 것 같지 않기도 해서 ... 1번을 답으로 할 가능성이 높겠지요. 출제자 입장에서도 그 이상 뭔가 더 꼬거나 함정을 팔것 같지는 않구요. 물론 수능에서 이걸 노리고 출제할 가능성이 없는건 또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난이도 높이는 시험이니까요. 그래서 위의 문제는 어디까지나 계산을 이용한 풀이가 첫 번째 풀이일 것입니다. 위의 풀이는 위험 부담은 있지만 시간 확보를 위한 것이구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
네, 저도 같은 입장입니다.
학생이라면 둘 다 어느정도 허용한다. 약간의 확률을 믿는거지만, 다수의 직관이라면 어차피 틀려도 같이 틀리고, 1컷은 똑같이 움직일테니 상대적 손해는 없을거구요.
하지만 가르치는 입장에선 직관과 더불어 정확한 해법도 제시해야하잖아요~
아마 이동훈 선생님도 위와 같은 증거(?)가 없었다면, 단순한 직관 정도로만 소개/제시하고 넘어갔을거라 감히 궁예질을 해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모든 강사분들의 고민인것 같습니다. 직관에 의한 풀이, 엄밀한 풀이, 그림에 의한 풀이, 수식에 의한 풀이, ... 수험생마다 원하는 것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학파 같은 것이 생기기도 하구요. 수능 난문의 경우에는 직관적으로 답을 미리 결정하고, 이를 어느 깊이까지 증명할 것인지가 항상 고민이 됩니다. 선생, 학생 모두 그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역시나 같은 고민을..ㅎㅎㅎ '직관이 우선이며 진리다.' 라고 믿고 있는 학생들이 꽤 높은 비율로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같은 패턴으로 무너졌던 직관력 좋았던 고3 학생 출신으로써 정말 비추하고 싶네요ㅎㅎ 직관은 최선이 아니고 차선임을 꼭 알아줬음 좋겠어요.
좋은 저녁 되세요~
시험에는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답이겠지요.
좋은 밤 되시길 ~ :)
합성함수를 잘 그리는 건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리는 건가영
합성함수 역시 함수이지요. (합성)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그릴 때에는
곡선이 지나는 점 (특히 항상 지나는 점)
어떤 점에서의 접선의 기울기로 오목볼록의 판단
이 두 가지만 잘 고려해도 예쁘고 정확하게 그래프의 개형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이 문제의 경우에도 함수 f(x)의 그래프의 개형을 그냥 쫙쫙 긋는 것보다는 ... 점과 기울기, 볼록성을 판단하면 깔끔하게 그려집니다. 감사합니다 ~~~ :)
혹시 2022버전 가형 교사경은 언제쯤 나올까요?
3학년 학평이 끝나는 직후 (11월)이 될 수도 있고, 2학년 학평이 끝나는 직후 (12월)일 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고민중입니다. 늦어도 12월 내에는 출시됩니다. :)
2021 가형 이동훈 교사경 문제집이랑 2022가형 이동훈 기출 문제집이랑 문항 선별,배치 및 해설 등의 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을까요?
(2022 교사경 대신 2021을 구매해서 풀어도 될까요?)
2022 에는 2021 에 비해서 추가문항이 적지 않을 것이므로 가능하면 2022 버전으로 푸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2022 수능을 대비한다면 말이죠.) 해설은 큰 차이는 없을 것이고, 문항 선별은 좀 달라지고, 배치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2021 버전을 풀고, 여기에 올해 교사경 기출을 시험지로 풀고 하면 괜찮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