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물리의 노예 물천열차 [943544]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10-10 20:58:41
조회수 1,787

[지엽특강]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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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못 올릴 거 같아서 오늘 더 올릴게요


18. 안데스 산맥 지역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은 안산암질 용암이다

->수렴형 경계라 유문암질이라고 오해하는 학생들이 많던데 안산암질입니다.

안데스 산맥 용암이라고 안산암질이라 카더라


19. 방사성 동위 원소는 지진이 발생하기 전 농도가 변해 지진 발생 예측을 할 수 있다

->암석에서 발생하는데, 반감기가 짧아서 지각이 뒤틀리거나 움직이면 대량으로 붕괴되어 뿜어져 나옵니다.

핵물리 전공자로서 이것도 연구해볼까


20. 쓰나미와 폭풍 해일은 다른 개념이다

->이것도 은근 오해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쓰나미는 지진 해일만을 나타냅니다. 쓰나미는 지면에 가까워질수록 파고가 높아지고 속력이 느려지는 특성이 있죠


21. 지구에서 외계행성을 포함한  별까지 거리가 멀수록 스펙트럼의 파장 변화는 커지지 않는다

->이 스펙트럼의 적색 편이량은 허블법칙에 비해 미미합니다. 오히려 중심별이 움직이는 속도에 관련있어요.


22. 직접 관측을 통해서도 외계행성을 찾을 수 있긴 있다

->참고로 질량이나 반지름이 큰 녀석만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19. 2019 수특 p.84-4번

20. 2019 수특 p.93-21번

21. 2019 수특 p.213-13번-ㄷ

22. 2019 수특 p.214-16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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