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울산 이재민 조롱 메모 쓴 범인 호텔 측 찾아가 자수

2020-10-19 14:12:02  원문 2020-10-18 14:46  조회수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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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스타즈호텔에서 발견된 이재민 조롱 메모가 '이재민의 자작극'이라고 내용의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18일 매경닷컴 취재 결과, 메모를 작성한 범인이 지난 15일 직접 스타즈호텔을 찾아가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4일 울산 삼환아르누보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페이스북에 이재민을 조롱하는 사진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재민을 위한 playlist'라고 적힌 메모지가 찍혀 있었다.

메모지에는 모두 '불'과 관련된 노래 제목인 오마이걸 '불꽃놀이', 태연 '불티',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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