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가슴 뛰게 했다" 응원 댓글…윤석열의 소신, 검사들 움직였다
2020-10-24 02:13:40 원문 2020-10-23 15:26 조회수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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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가슴을 뛰게 해주신 총장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3일 일선 검사들이 수백개의 댓글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고 나섰다.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정희도 청주지검 형사1부장검사와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올린 글에 응원 댓글을 남기는 방식이다. 3차례의 수사지휘권 발동, 검찰 학살 인사, 검경수사권조정으로 사기가 꺾였던 검찰 조직이 윤 총장의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의 작심 발언으로 결집하고 있다.
정 부장검사는 21일 "3일 만에 소위 '(윤석열)검찰총장이 (라임) 사건을 뭉갰다'는 의혹을 확인하는 대단한 '궁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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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가슴 뛰게 했다" 응원 댓글…윤석열의 소신, 검사들 움직였다
20/10/24 02:13 등록 | 원문 2020-10-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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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좌파에서 빨리다 좌파에서 욕먹고 측은 함
ㅋㅋㅋ 근데 우파쪽에서도 예전엔 죽일듯이 까더니 이젠 칭송하는거 보면 진짜 좌든 우든 철저히 이해관계만 따지는구나 싶음
그냥 상식적인 세상을 살고싶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그렇다고 너무 이성적이지는 않은...
이런게 중립인가
근데 중립이라기엔 보수 우파 소리를 너무 많이 듣는 중
맞아요. 많은걸 바라지도 않고 상식적인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우리편이어도 잘못했으면 조지고, 상대편이어도 잘했으면 칭찬해 줄 수 있고
부모 잘 만난 사람이 아닌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이 좋은 대학가고
애미추한테 꼬리 흔드는 검사들이나 조국한테 충성 맹세한 김남국 처럼 라인 잘 타서 성
공하는 사람보다는(이것도 능력이긴 한데) 우직하게 자기 소신가지고 열심히
살아도 돈 잘 벌고 잘 살 수 있는 그런 세상
지금 정권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상식이 무너져버린거 같아요.
도덕적인 기준은 자기들 기준으로 바꿔버리고
친박계는 지금도 윤석열보면 ㅂㄷㅂㄷ 할거에요 ㅋㅋ
이쪽 저쪽 안 가리고 수사한것 뿐인데 현 상황보면 웃프긴 하죠.
박범계 예전에 윤석열한테 했던 말들 보고 국감에서 태도보면 개콘이 망한 이유를
알 수 있음 ㅋㅋㅋㅋ
윤석열 혼자서 민주당 의원들 상대로
삼국지 장비의 장판파 싸움 재현했다고 하는 글들 많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