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능 역대 가장 복잡···응시 조합 816개"

2020-10-26 15:08:58  원문 2020-10-26 13:54  조회수 3,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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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지금의 고교 2학년 학생이 내년 11월 치르는 대입수학능력 시험이 해방 이후 가장 복잡한 입시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학종’의 설계자로 꼽히는 김경범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는 “내년 수능은 선택과목에 따른 응시 조합이 816개에 이른다”며 “예비고사와 학력고사·수능을 통틀어 가장 복잡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런 수능은 유지될 수 없다”며 “2022학년도 수능 후 이듬해 출범하는 차기 정부는 현 정부가 만든 수능 제도를 반드시 개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역대 정부는 한 번도 예외 없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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