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기다리는]사탐이 입시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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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랫만에 들어오네요... 수능이 몇일 안남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글은 아닐거 같고, 그저 사탐 때문에 불안하신 분들만 봐주세요.
해마다 다르지만 이때 사탐만 팠던 사람들도 있는 것 같고, 그렇네요.
문과 입시에서 사탐은 사실 다른 과목에 비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다음은 작년 수능 입시에서 사탐 점수가 차지하는 의미입니다.
서울대학교 기준으로, 각 탐구 과목에서 감점이 국어 몇점 감점에 해당되는지를 가져왔습니다.
(간단히 생각하시면 한지 48점 = 국어 에서 2점 감점된 거와 같아요)
(한 과목 0 점 = 국어 -28점)
연세대와 같은 대학은 이 것보다 조금 감점의 정도가 심하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뭐, 사탐이 국수영보다 훨씬 덜 중요하다는 결론이 나오죠.
사람에 따라 국어, 수학은 안정적이다 혹은 난 절대 틀려본적 없다 이런 분이면 사탐에 올인하셔도 좋은데 굳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결론: 사탐 열심히 보지만, 다른 과목을 아예 놓치는 말자.
++사탐 때문에 너무 멘탈 안나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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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지방한 쓸때는 사탐 감점이 매우 중대한 요인이 될까요? 백분위 대학은 타격이 엄청난 걸로 알고 있는데 표점 보는 대학도 그러한지 궁금합니다. 물론 대학마다 달라서 일률적으로 보기는 힘들겠지만..
표점보는 지방한들은 대체로 안그러해요!
아 그렇군요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백분위 대학은 타격이 크겠죠? 흑흑..
네.... 좀 크죠 ㅎ
내년에 설대가 표점을 생짜로 보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러면 과목선택할때 운빨이 중요해질까요?
네 예를 들어 실제로 윤사 0.1%의 실력을 가진 친구가 작수처럼 나와서 만점 받아도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받게 되니깐요.
안녕하세요 자료 잘봐서 추천 드렸어용
그 제가 올해 설경 목표로 반수 중인데 사탐은 생윤사라 둘 다 다 맞을 자신 있는데 영어가 좀 걸려요 ㅠㅠ
작년에 수능 끝난 후로부터 9개월만에 다시 6,9 교육청 뽑아서 풀어보니 2등급은 나오더라구요
그냥 영어 버리고 국수탐만 하는 거도 ㄱㅊ을까요?
반수를 60일에 시작해서 시간이 많이 없어요 ㅠㅗ
서연고만 생각 있으시고, 연대를 지원하실 생각이 없으시면 괜찮아요.
(연고대에서 반수하시는거면 당연히 되고요)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