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前여친에 민형사 모두 승소, 前여친이 1억 배상해야

2020-11-12 19:45:07  원문 2020-11-12 15:56  조회수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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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에 걸친 소송... 전 여친 벌금 500만원도 확정

가수 겸 배우 김현중(34)씨가 폭행·유산 의혹을 둘러싸고 전 여자친구와 5년간 벌인 민·형사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2일 김씨의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씨는 김씨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씨는 2015년 4월 “김씨의 폭행으로 유산을 했고, 임신중절을 강요당했다”는 이유로 16억원을 배상하라며 김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김씨도 같은 해 7월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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