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했냐" 남편 중요부위 내리찍고 상처에 소금 뿌려…결국 살해

2020-11-27 12:23:20  원문 2020-11-27 07:25  조회수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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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남편의 외도 문제를 추궁하다 결국 살해까지 하게된 50대 여성이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김소영 부장판사)는 살인, 상해, 체포 등 혐의로 기소된 유모씨(50대·여)에 대해 이 같이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등록 15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판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3월9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소재 주거지에서 남편 A씨(6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1983년 결혼한 유씨와 A씨는 3년 전부터 다툼이 잦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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