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랑 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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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고민해도... 쉽개 답이나오지 않아서 조언부탁드립니다.
지금 카이랑 설대 식동공을 붙어서 등록을 해야하는데...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저에게 카이스트의 무학과제도는 아주
크게 저를 매력적으로 이끌고...
설대는 아무래도 네임벨류가 있지만 농대라는 측면에서 가기 망설여집니다. 만약 설대를 가면 치전으로 돌릴생각인데... 식동공이면 농대중에서도 거의 탑이고 왠만한 낮은 공대보다 경쟁력이
있디고 들었습니다. 지금 결정은 일단 설대로 했는데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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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저라면 카이스트를 갈텐데, 네임벨류가 설대가 더 높았나요? 저는 당연히 카이스트 네임벨류가 더 높은지 알고 있었는데 ㅇㅅㅇ;; 저라면 카이스트 등록하겠습니다.개인적으로 9평치고(아주대 의대 성적 나옴;;) 일반계고는 카이스트 가기 힘드니 이거로 서울대 공대 따서 카이스트랑 바꾸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데 무학과제도를 들어가면 더 혼란스러울 것 같기도 합니다만, 선택은 개인의 몫이겠죠
제 친구 카이 붙고 설대가려고 재수 근데 농대라면 저도 카이 ㄱㄱ
카이스트가 서울대 보다 솔직히.. 들어가긴 더 쉽지 않나요?ㅜㅜ
..그리고 이과분들..(전 문과라) 다.. 왠만하면 치의학 전문대학원 가려고 하시네요...
대치동 수학강사들 혹은 서울대 공대 분들도 다 치전 준비하던데..
ㅋㅋ더 안쉬움
카이가 일반고는 죽어도 안뽑아요. 저도 서류떨어지고 설대왔네요
저라면 카이스트 갈래요
대충 이유좀요...ㅠ 심각하게 고민중이라...
http://news.donga.com/3/all/20120915/49427286/1
기사에 있는 표 참조하시고
판단은 본인 자신이 현명하게 하시길.
ㄷㄷ 카이는 연구쪽인데 이런글로 참고하긴 좀 안좋을꺼같아요.
진로도 못정하신분이
연구실에서 연구만하게될지
사회생활을 하게될지 어떻게알아요ㅋㅋ
저라면 카이스트.
설대도 매력적이고 카이도 매력적이긴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으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처럼 물리,수학의 경계선에 서있어서 물리과 vs 수학과를 고민하시는게 아니라 제가 봤을때 아직 명확한 과를 못정하신거 같습니다.
무학과메리트를 믿으세요~
현역이신거같은데.....한마디만할께요
'서울'사시면 서울대가세요
네임벨류는 비슷하다고 보네요; 적성의 문제
식품공학 or 동물생명공학 관심있으시면 설대 아니면 카이
농대라는게 좀 걸리긴 하는데 네임밸류는 아무래도 설대>카이죠.
지금은 모르겠지만 제가 수험생 때는 과고에서 일반적으로 상위권이 설대를 가고 중간이 카이를 갔었는데요.
진로가 명확하지 않다면 오히려 이공계 뿐만 아니라 인문학이나 기타 등등이 모두 있는 종합대학으로서 서울대의 메리트가 더 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서울에 있으니 이런저런 견문을 접할 기회도 많겠죠.
하지만 결론은 선택의 님의 몫~
등록금 걱정이 없으시다면 전 서울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카이스트와 서울대가 과가 다르기 때문에 제가 선뜻 뭐라고 말할 순 없구요.
만약 어느전공이 탁월하게 끌리지 않고 절반 절반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학부레벨에서는 종합대학인 서울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카이스트는 말 그대로 이공계를 위한 연구중심의 대학이기 때문에, 교양과목의 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역시 줄어들 수 밖에 없지요. 자신이 나중에 석사 및 박사과정을 할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카이스트 진학하는 것도 좋겠지만,
이 마저도 나중에 대학원을 카이스트로 진학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니까 생각 잘 하고 결정하셔요.
ㅎㅎㅎ 전공이라는게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결정은 알아서
너 ㅅㄷㅇ이지
아 이제 안들어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