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가는사람만 바보되는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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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진짜 억울하네요
전 97 100 97입니다
111맞추고도 저보다 못본분들 많아요.
제가 언어하나더맞고 수리하나 외국어하나 더틀려도 111이예요
그런데 언어한문제틀렸다고
우선선발의 자격도 안되는 학생이여야하나요?
진짜 이렇게 눈치보는거 짜증나네요...
정시로 상위과쓸수있으면참는데 그것도아니고.
정시인원은 쥐똥만하고
올 한해 정시싫어서
111만맞추는거 목표로 공부했고
논술선생님도 우선선발이면 무조껀 되는 실력이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점수나오니까 진짜 짜증터지고
이 나라의 교육제도가 증오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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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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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탐구를 못봐서 그런 생각조차 할수가 없네요 ㅠㅠ
맞다 니네들 말이
12년 초중고 학교와 공부가 뭐필요 잇어?
최저 맞추고 논술 잘치면 되는걸 게다가 80%여 80%
불쌍한 애들 많지 진짜 착하게 공부만 한 아이들..
격하게 공감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너무 불쌍해 너무 불쌍해 눈물나게 불쌍해 엉엉엉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육제도라기보다는 입시제도...
아 공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도박판인지 입시판인지 참
요즘 정시는 수능 특기자 전형 또는 패자부활전이라고 불러야 맞는거 같습니다. 미쳤어요 정말
님아 전 97 100 100이에욬ㅋㅋㅋ언수외1개틀려놓고 일반선발;;결국 연고경영 다광탈하고 탐구가 98 95퍼라 경영은 쳐다보지도 못함ㅋㅋ
으아니 저같은 바보가 여기 또 있다니....................................저도 97 100 100...................
시1발 일본은 입시 정책을 수십년간 유지하면서도ㄴ노벨상 배출 잘만하더만 이건뭐 주식전문가 양산할려고 하나
진짜 청소년_증권투자자_리그 같음.
게임이론 공부해야할판 ㄷㄷ
일본은 별도의 노벨상을 위한 프로젝트 기관이 있습니다.
그 기관은 일본식 교육을 받는 국민들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시행하겠죠?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이 일본식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원래 한국교육도 일본식 교육에서 많이 가져왔었고요. 일본 교육방법이 노벨상하고 관련 있는가는 아직도 논란이 많아요. 하지만 일본에서는 노벨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해서 노벨상 프로젝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노벨 첫 수상자가 나온 이래로 50년부터 이학연구기관에 투자를 했고 경제가 일본 황금기에 접어들때 많은 과학연구를 했어요.
현재 일본이 경기침체라고 하고있고 우리나라 언론은 삼성에 뒤쳐진 일본이라고 응용과학 기술만을 부각시키는 형국이지만 현실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과학연구투자비율이 4배 이상으로 알려져있고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입시는 그렇게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 일본 노벨상이 꼭 도쿄대에서만 나온것도 아니고요.
저도 97 96 100 ㅋㅋㅋㅋ사탐은 심지어 50 50 인데 하나가 윤리.... 수능치고나서 선방했다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난 똥줄라인이었음.
언어 97받은 사람으로서 동감합니다 강하게 ㅠㅠ
학생용 도박판이죠. 진짜 억울하거나 대박나고나 둘중 하나입니다. 윈윈은ㄷ될 수 없는 판이네요...ㅠ
공감10000000000%
정말 애들을 도박사 만들자는건지 주식투자연습을 시키자는건지 ㅜㅜ
입학사정관인가는 만들어서 도대체 내가 떨어져도 왜떨어졌는지도 모르는 묻지마 막가파입시
그사람들이 내거 채점하다 커피를 쏟았는지 마누라랑 싸우다 빵점을 줬는지...
도대체 정학한 점수나 정확한 채점 기준은 뭔지 알수가 있나ㅜㅜ
왜 멀쩡한 그 과 교수들이 자기가 가르칠 학생들을 자기가채점에 손도 못대고 입학사정관인지한테
다 맡겨서 채점하고ㅜㅜ 이게 뭔가요...?
우리학교 같은 경우에는 백등에도 못드는 점수인데 시골에있는 학교라고 지역균형 줘서 지균으로 서울대 다 뽑히고
외고 과고 역차별 내신은 어쩔 거고요...?
정말 없는집 애들은 입학사정관제 스팩 엄두도 못내요..
아.. 정말 이나라 입시제도 어쩔거여???
아정말.............외고 졸업생으로 100퍼공감
중3때 같 이 서울의 H외고 가자고 꼬드겨 놓고 지는 일반고 가서 고대 수시로 편하게 붙고
나만 H외고 붙어서 내신 빌빌거리면서 여태 고생하게 만든
그 친구쨔식 눈물나게 밉당
등급제 보는 기분이네 ㄷㄷ
말이나온김에
중국처럼 이틀내내 난이도 별로 문항수를 많이 늘려서 시험을 보던지해야지
올 입시 같은 경우 누구는 언어 한문제 틀려서 111 못받아서 우선전형 못하고..
실수 한두개 했다가는 바로 광탈의 길로 떨어지고ㅜㅜ
작은실수나 난이도 정도에 따라 크게 혜택입거나 결정적 패인이 되지않는 진짜 실력을 가려 내야지
입학사정관제나 지금 같은 복골복 사다리타기 입시 제도로는
애들이 사회 나가기도 전에 공정한 사회에 대해 절망하고 운좋은 놈들에 좌절하고ㅜㅜ
어른들이 개선해 줘야 합니다
언어 97동지들 많구만 성태제(평가원장)....................아오 학생들을 도박사로 키우노
입시 경험하면.. 인생 한방이란 생각만 들지요ㅎㅎㅎㅎ
근데 왜이렇게 대학들은 자꾸 수시비중을 늘리는거죠? 도대체 왜? 정말 수시로 들어온 애들이 더 학교생활을 잘해서 그런가? 아니면 정시인원줄여서 입결을 높게 보이게 하기위해?
미국 따라가는 거죠. 미국은 수시가 거의 100%니까. 그 잘난 나라 미국..
위대한 천조국과
우리의 작은 대한민국은 교육환경 자체가 다른데
우리의 윗분들께서는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계시죠...
선택 잘못해서 지구과학1 50에 96% 받고보니 정시에 부담이 많이 갑니다.
이 상황을 다시 바꿀려면 수시를 폐지하거나 수능을 폐지해야합니다 이 입시상황은 대학들이 수시로 우수인재를 흡수 할 수있다는것에 대체적으로 공감하기때문이겠죠
인생은 한방
오늘 아침은 증말 눈물이 난당......